다 함께 춤춰요 (2007), 시골 사람들이 만드는 최고의 뮤지컬!


◆인도 영화 2011.01.22 16:15 Posted by mullu



다 함께 춤춰요 (2007) Aaja Nachle

감독 아닐 메흐타
출연 마드후리 딕시트, 이르판 칸, 악쉐이 칸나, 콘코나 센 샤르마

춤과 노래, 그리고 뮤지컬.

인도영화에서 빼놓을수 없는 뮤지컬, 특히나 뮤지컬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놏칠수 없는 작품. '다함께 춤춰요' 볼리우드의 황제 사단인 야쉬라지 필림에서 제작한 이 영화는 인도 볼리우드의 특징인 음악과 뮤지컬을 아예 영화 주제로 내세워 한편의 몽롱한 뮤지컬 걸작을 보여주고 있다.비교적 간단한 스토리에 화려한 음악과 볼거리로 무장한 초프라 사단의 오락 영화 되겠다

뉴욕에서 성공한 안무가가 자신의 어린시절 고향을 찾아 철거될 위기에 처한 유물 극장을 보호 하기 위해 고향 마을 사람들을 뮤지컬 배우로 탈바꿈 시킨다는 단순한 이야기 이다.


뉴욕에서 자수성가한 안무가, 고향을 찾다.

춤에 재능이 있는 디아는 인도 전통 관습에서 무희가 되는것을 반대하고 미국인 남자친구를 사귀는것에 집안의 심한 반대에 부딫치게 된다..결국 그녀는 가족들 몰래 미국으로 떠나게 되고..이혼을 하게 되지만 뉴욕에서 유명한 안무가로 성공하게 된다.



그리고.인도에서 춤을 가르켜 주던 스승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되자 딸과 함께 고향에 돌아오지만 마을 사람들은 전통 관습을 저버리고 외국으로 도망간 그녀를 냉대한다..

또한, 주인공에게 고향의 유일한 흔적이기도 한 자신이 춤을 배웠던 추억이 서린곳, 고대 유물인 아잔타 극장은 찾는 사람이 없는 흉물로 남아있어 정부에서는 철거하고 쇼핑몰을 건설 하고자 한다.

디아는 어떻게든 마을의 보물이자 유적인 그 극장의 철거를 막고자 자신이 뉴욕 최고의 공연단을 끌고와 그곳에서 공연을 하겠다고 하지만..관계자의 말..

'당신이 뉴욕의 일급 스탭들을 끌고와 공연하고 난 다음에는?' 1회성 공연을 위해 철거를 멈출수는 없다는 말..철거를 멈추고 극장이 마을에 필요한 시설이 되려면 최소 정기적 공연이 이루어 져야 한다는 말에 마을 사람들을 배우로 만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화려한 춤과 음악..

이 영화가 내세우는 가장 큰 핵심은 드라마가 아니고 화려한 춤과 음악, 뮤지컬, 엔터테인먼트 적인 볼거리들이다.뉴욕 최고의 안무가인 주인공의 화려한 무대와 더불어 마지막 마을 사람들이 벌이는 판타스틱한 뮤지컬 까지..
 
이런 저런 사연들을 지닌 마을 사람들이 춤과 연기를 배우기 위해 지원하게 된다. 마을 자체적으로 공연단이 창설되지 않으면 아잔타 극장은 헐리워 지기 때문..과연 이 시골 사람들이 뮤지컬 공연을 펼칠만큼 실력이 될수 있을까...

영화속의 또 한편의 멋진 뮤지컬 연극무대..



 
※마지막 공연중..스토리가 있는 이런 멋진 연극 공연이 마지막 대부분 런닝 타임을 장식한다..
이 마지막 공연만 따로 떼어놓고 봐도 한편의 훌륭한 연극무대가 된다.


현실적으로 시골 마을 사람들이 단기간내 세계 최정상급 뮤지컬을 선보인다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이것은 영화이다.그리고 이들은 모두 실제 배우들이다. 현실적으로는 말도 안된다고 하겠지만 처음에 촌스럽게 춤도 못추던 시골 마을 사람들이 세계 최고의 뮤지컬을 선보이며 영화는 화려한 볼거리와 더불어 감동적인 엔딩을 맞게된다.




이 영화가 기억되고 볼만한 영화가 된것은 마지막 엔딩 뮤지컬 때문이다.시골 사람들이 갑자기 초 일류 뮤지컬 배우가 된다는 현실성을 무시한 드라마  따위는 잠시 잊어도 좋을만큼 마지막 뮤지컬 부분이 영화 런닝타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며 화려한 음악과 영상은 어느 인도 영화들 보다도 압권이다..그러나 별다른 극적인 갈등 구조없이 누구나 예상가능한 진행으로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단순한 드라마 이므로 극적인 재미를 찾기는 힘든 음악 영화이다.박스 오피스 순위도 그해 27위라는 참패라 할만한 성적을 거뒀다.본지 꽤 된 영화인데 기억에 남는것은 오직 마지막 멋진 뮤지컬 연극무대 뿐이다.

비록 흥행은 실패했지만 인도 맛샬라 뮤지컬을 좋아하는 분들 에게 뮤지컬 부분만은 충분히 만족 시킬만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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