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피드 (2010), 사춘기 첫사랑의 풋풋한 감성 기억 하나요?.


◆헐리웃/유럽/멜로/로멘스 2011.02.01 08:42 Posted by mullu



플립피드 (Flipped, 2010)

감독 롭 라이너
출연 매들린 캐롤, 콜런 맥올리프, 레베카 드모네이, 안토니 에드워즈

당신은 첫 사랑을 절대 잊지 못한다..

웬델린 밴 데러낸의 2001년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플립피드', 마치 작가는 10대 때로 돌아간듯 그 풋풋하고 아찔한 감성들을 잔잔하면서 세밀하게 풀어놓고 있다..

그리고 영화 역시 나래이션을 통해 그 속마음들이 드러 나면서 관객들에게 시종일관 아련하면서 흐믓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사춘기 소녀 줄리와 소년 브라이스의 엇갈리는 감정 시소게임..

이 영화는 이웃집에 살게된 두 어린 소년,소녀의 첫 만남부터 같은 사건에 대해 각기 다른 두명의 관점을 따로 따로 보여준다..처음 이사온 엎집 소녀 줄리와 손이 마주치자 엄마뒤에 숨어버린 7세 소년..소년은 소녀가 무서웠고 당황스러웠지만 소녀는 소년이 자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첫 키스를 해줄 왕자님은 바로 브라이스..

어릴때부터 옆집에서 자기를 스토킹 하는것만 같은 줄리를 피해 다니는 브라이스..그러나 줄리는 브라이스가 자신에게 첫 키스를 선사할 왕자라는 생각에 수업중에도 브라이스의 냄새를 맡는다..끔찍하고 도망치고만 싶은 브라이스..처음엔 줄리가 브라이스를 좋아해서 따라 다니게 되고 아직 이성에 대해 전혀 모르는 브라이스는 그 관심이 불편 하기만 하다..


상처를 주기 시작하는 발단 달걀사건..

이 일방적인 줄리의 브라이스에 대한 관심은 달걀 사건으로 인해 역전되기 시작한다..닭을 키우는 줄리가 남아도는 달걀을 브라이스 집에 매일 선물하지만 브라이스 가족은 전염병이 걱정된다며 달걀을 몰래 매일같이 버린다..그러나 거절하지 못하고 매일 달걀을 받던 브라이스가 달걀을 매일 버리고 있다는 것을 들키게 되면서 줄리는 상처를 입게 되는데...

브라이스는 줄리가 상처를 입고 자신에게 냉담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자 안절부절 못하게 된다.줄리의 속 마음은 도데체 무엇 인것일까..브라이스의 애절한 마음 이후 관객들에게는 줄리의 속상한 마음도 보여지게 된다.. 같은 사건을 두고 서로 엇갈리는 시소게임을 벌이는 둘의 속내를 관객은 다 알게 되면서 둘의 애절한 엇갈리는 안타까움에 마냥 흐믓하고 행복해 진다..

결국 둘은 그렇게 첫 키스를 하게 되겠지...관객은 상상을 하면서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한참을 렛잇비미..음악에 취해 아른한 첫 사랑의 감정속으로 빠져들게 된다.'작은 사랑의 멜로디'와 같은 풋풋한 감동을 불러 일으키는  너무나 사랑 스러운 영화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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