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어쎄신, 한국배우의 혁명이 될것인가?


◆헐리웃/유럽/액션 2009.11.09 01:20 Posted by mullu


세계적인 감독인 워쇼스키 형제가 제작 한국의 월드스타 '비'의  헐리우드 첫 주연작 '닌자 어쎄신'이 드디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우선 '스피드레이서'에서의 조연으로 조금 실망했던 팬들에게는 가장 기다려온 영화일것이다.

동양인이 주연이 된건 좋은데 소재가 닌자니까.서양인들에게 동양하면 일본이 먼저 떠오르는건 어쩔수 없나보다. 닌자로 변신한 월드스타'비'를 만날수 있다.이 영화에서 비는 전설로만 알려진 비밀집단 ‘오즈누’파에게 거둬져 훈련을 받고 세계 최고의 암살자로 키워진 고아 출신 역을 맡아 열연했다.

‘라이조’(비)는 누구보다도 뛰어난 실력으로 최고의 암살자 자리에 오르지만, 친구를 죽인 ‘오즈누’파에게 복수를 결심하고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인다.

‘닌자 어쌔신’은 개봉하기 전부터 화제를 모은 비의 액션신에서도 알 수 있듯 선혈이 낭자하는 하드고어액션 영화다. 잘린 팔다리가 나뒹구는 것은 기본이고, 빠진 눈알과 잘려나간 머리에서 샘솟는 ‘피분수’.고어영화에 익숙치 않은 관객들은 눈을감게 될것이다...

그러나 잔인하다고 눈을 가리기에는 비의 액션이 매우 눈부시다. 체인, 단날검, 양날검, 표창 등의 무기로 완벽에 가까운 무술을 선보인 비는 ‘새로운 가능성을 엿봤다.’고 평가할 수 있을 정도로 파워풀하다.


블러드의 전지현이 실패(?)한 헐리우드 액션의 씬을 확실히 감당해낸것 같다.이런 액션 장면들을 찍기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가 예고편에서 느껴진다.얼핏 보아서는 전문 무술가들이나 하는 고난도의 액션을 전혀 무리없이 소화해내는것 같다. 스턴트맨이 대신했건 간에 일단,세계 어디내놔도 꿀리지 않는 멋진 몸을 가졌다.비의 탄탄한 몸매는 일찍이 할리우드 액션영화에 진출한 성룡과 이연걸의 그것과 비할 수 없을 정도다. 상처, 핏자국으로 가득한 역삼각형의 몸에서 나오는 움직임은 ‘멋지다’보다 ‘아름답다’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인간의 몸이 이토록 완벽할수 있다니..

 



고난도 액션을 무사히 소화한 비가 자연스러운 영어대사를 얼마나 처리했을지가 궁금하다.‘닌자 어쌔신’은 스토리의 치밀함 보다는 화려한 화면과 액션에 초점을 맞춘 하드고어 장르이기 떄문에 잔인한 장면들이 상당히 많이 나올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피튀기는 영화를 싫어하는 여성 관객들이 어떻게 볼지도 궁금하다. 

26일 전세계 동시 개봉이란다.기대된다.매트릭스의 키아누 리브스처럼 세계적인 탑스타 배우의 대열에 합류하게 될것인지..한국배우의 헐리우드 정복이 눈앞에 그려진다..

2009/11/12 - [비하인드 스토리] - 비,닌자어쎄신 촬영을 위한 특수훈련 동영상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