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나잇 (2010), 실감 나는 하룻밤 외도의 짜릿한 긴장.


◆헐리웃/유럽/멜로/로멘스 2011.04.10 07:00 Posted by mullu



라스트 나잇 (2010) Last Night

마시 태지딘
출연 키이라 나이틀리 (조안나 리드 역), 샘 워싱턴 (마이클 리드 역), 에바 멘데스 (로라 역), 기욤 까네 (알렉스 만 역), 그리핀 던 (트루만 역)

하룻밤의 실감나는 바람 상황극, 그 야릇한 감질남..

정말 내용 단순한 하룻밤...야릇한 두 커플의 만남과 대화..이 하룻밤 부부에게 각자 일어나는 위험한 만남에 관한 영화, 라스트 나잇..이 별 내용 없는 영화가 주는 감질남은 정말 실감난다..누구나 생각 하겠지만..그래서 둘이 자는거야.?. 얘네도 같이 자는거야.? .어떻게 될지..이 단순함을 지켜 보는 감질남을 느껴가며 몰입해 푹 빠져 볼수 있는 영화이다..


키이라 나이틀리와 샘 워싱턴이 부부이고 샘 워싱턴이 사업 출장을 가는 하룻밤 사이 일어나는 남편과 부인의 각자 바람 피우게 될법한 위기 (?) or 기회(?) 가 이 영화의 내용이다..그야말로 결과 (결국 자게 되는지 안 자게 되는지..) 를 알고보면 상당히 김장감과 몰입감이 떨어질만큼 런닝타임 내내 실감나게 (감질나게)진행된다.

 


이 단순한 스토리의 결과를 알고보면 김이 팍 샐것이 분명 하므로 홍보에 소개된 내용만 적어 보도록 한다..

같은 밤, 다른 장소… 사랑이 시험에 든다!

무엇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이상적인 삶을 살고 있는 뉴욕 상류층의 3년차 커플 조안나(키이라 나이틀리)와 마이클(샘 워싱턴). 조안나는 마이클과 함께 한 파티에서 그의 직장 동료 로라(에바 멘데스)를 만나게 된다. 조안나는 직감적으로 로라가 마이클에게 호감이 있고, 마이클 역시 로라의 매력에 끌리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그러나 마이클은 로라와는 아무 사이도 아니라며 애써 조안나를 안심시킨다.

다음 날, 조안나의 불안한 마음을 뒤로 하고 마이클은 예정대로 로라와 출장을 떠난다. 뉴욕에 홀로 남은 조안나는 책 출판을 위해 뉴욕에 들른 옛 사랑 알렉스(기욤 까네)와 우연히 재회한다. 조안나는 알렉스와 저녁을 함께 하며 과거 그들이 나누었던 사랑과 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아름다운 옛 추억을 회상하며 설렘을 느낀다. 한편, 필라델피아로 출장을 떠난 마이클은 낯선 장소에서 더욱 대담해진 로라의 유혹에 흔들리게 된다.

상대방이 없는 단 하룻밤, 그들의 사랑을 뒤흔드는 유혹이 찾아온다.


그렇다..바로 이 하룻밤에 일어나는 일들이다..결과도 별것 없지만 아침이 되고 다시 둘이 만나게 될때까지 내내 위험 한듯 짜릿한 외도의 외줄타기를 달랑달랑 벌이는 주인공들을 지켜보면서 관객들이 더 애가 탈지도 모르겠다..


아찔하고 짜릿한 외도 위기의 상황에 몰입해 보라는 영화...

이 영화는 한마디로 말해 스토리로 이야기 하는 영화가 아니다..관객들에게 그런 아찔하면서 짜릿한 외도의 상황적 상황을 즐기라는 영화이다..품절남, 품절녀 인 남녀 주인공을 꼬시는 기분을 느끼던지, 유혹당하는 입장을 즐기던지..관객 각자가 누구에게 몰입 되느냐 선택해 그 상황을 즐기면 그뿐이다.

유혹의 욕망은 언제나 인간 내면속에 잠재되어 있고 언제든 거부하기 힘든 로멘틱한 위기(?)는 찾아온다...이 영화는 그것을 이 두 주인공을 통해 상황극을 펼쳐 보인다.거부하기 힘든 유혹의 상황..에 대한 문제만 제시됐고 답은 관객들이 영화를 통해 보고 느끼면서 각자 찾아야 된다..이 단순한 설정에 몰입되는 재미가 상당하다. 단순 하지만, 관객들이 주인공들에 몰입 되도록 감질나게 몰아가는 연출이 무척 세련된 멜로라고 하겠다. 감독은 정말 인간 남녀의 심리를 정확하게 꽤뚫어 보고 있다고 하겠다. 그 점이 관객들을 단순한 설정속으로 강하게 몰입되게 만드는 요인이다.같은 상황에 처한 남자와 여자..그 차이도 비교적 정확한듯 ....

아침이 되면 모든것은 지나간 기억 속에만 존재하는 신기루가 되어 버리듯..유혹 당하는 하룻밤의 갈팡질팡 하는 실감나는 감정을 느끼고 싶은 분들을 위한 웰 메이드 상황극 이다.실제 생활과 같이 실감이 나므로  답은 당연히 있을리 없는 영화다..우리네 삶도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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