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1982),천재 무술가 '이연걸'출현, 액션의 지각변동.


◆추억의 영화 2011.07.15 07:00 Posted by mullu



소림사 (1982) 少林寺 Shaolin Temple

장흠염
출연 이연걸, 정람, 우해, 우승혜, 호견강

가짜는 가라! 진짜 무술 천재 이연걸이 온다.!

영화 소림사는 한 마디로 '이연걸'이라는 실제 무술 천재를 영화계로 끌어들여 전세계에 소림사의 실제 무술을 선보인 첫작품이다..지금은 세계적인 대스타 제트리 지만 이 영화 이전까지 이연걸은 실제 소림사가 내세우는 가장 촉망받는 한세기에 한명 나올까 말까한 정통 천재 무술인 이었다..

소림사를 상업화 되게 만든 무술천재 '이연걸'

이연걸은 무명배우를 거쳐 스타가 되려고 노력한 스타일이 아니라 소림사에서 영화계에 스카우트 된 경우이다..외모까지 출중한데다 무술대회에서 1등을 하며 천재 무술가로 매스컴의 극찬을 받게되자 한창 뜨고있던 영화계가 그를 가만둘리 없었고 결국 이연걸은 스카우트를 받아들여 소림사를 나와 이 영화 '소림사'로 영화배우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이연걸 이후 소림사는 이연걸의 뒤를 이으려는 스타 지망생들이 몰리면서 상업적으로 변질되면서 대박이 났다..즉, 이연걸은 소림사의 전통을 파괴한 주범이기도 하지만 지금의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는 최첨단 상업화를 이끈 장본인인 셈이다..

 


이연걸이 소림사 출신이란 것을 내세우며 만들어진 영화 '소림사(1982)' 는 그동안 서커스 같은 코믹쿵후로 홍콩 영화계를 석권한 성룡 스타일에 정면으로 반기를 든 작품이다..아쉽게도 일본과 홍콩,중국에서는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액션영화의 지각변동을 일으켰지만 이 영화는 당시대 한국에는 개봉되지 못했고 한국 사람들에게는 나중에 이연걸이 유명해지고 난후 비디오로 소개되었다.이연걸이라는 신인에 당시 유행했던 성룡식 코믹영화도 아니었기 때문에 수입업자들이 거부한듯..그 당시 중학생 이었던 필자는 일본의 스크린 잡지를 보면서 이 영화를 알게됐고 무한 궁금증만 증폭시켰던 영화중 하나였다..

※ 지금 댓글로 알게된 사실인우리나라도 외국에서의 열풍이 식은후 일년후 명보 극장에서 개봉 했다 한다. (그랬던거 같기도 하다.그땐 이미 열풍이 지나가 관심이 다른 영화에 가서 기억이..ET 는 3년인가 5년후에 개봉했고...) 그리고 이연걸이 소림사 출신이 아니었다 한다.

일본에서 개봉하면서 일본 스크린 잡지에서 보고 국내는 잠잠해서 보고싶어 할 당시 개봉이 안된 기억만 남아 그런줄 알았다..본인이 알고있는 영화 소림사와 이연걸 에 대한 지식은 필자가 갓 중학생이던 당시 일본의 스크린 잡지에서 알게된 지식으로 일본 에서는 대대적 홍보를 했지만 국내는 소림사란 영화 자체를 모르던 때이다.당시 외국 영화에 대한 소개는 일본의 스크린과 로드쇼 라는  잡지가 유일한 영화 정보 채널 이었다고 보면 된다..물론 국내도 스크린 잡지가 있었는데 인쇄 사진 퀄리티나 내용이 심히 제한적이고 조악해 일본과 차이가 많이 나던 시절이다. 필자가 아는 지식이 사실이 아닐지 몰라도 어쨌든 당시에 이연걸과 소림사 영화에 대한 홍보는 그러 하였다..

 


소림사의 실제 무술, 그 모습을 공개한다.!

사실, 그전까지 성룡은 무술인 이라기 보다는 멋진 배우라고 해야 하겠다.그의 연기는 서커스단에서 배운것이니까.이연걸의 소림사 이전까지 무협물들은 거의 성룡식으로 척척 마스게임 하듯 잘 짜여져 연기하는 코믹 스타일이었고 배우가 무술을 실제 못해도 상관없었다...하지만, 이연걸 이후는 그것이 통하지 않게된다.

이연걸은 실제 소림사 출신의 무술 천재로 정식으로 무술대회에서 1등을 한 정통 무술인 이니까..실제 날아다니고 실제 발길질을 하는 그의 리얼 무술 스타일은 홍콩 무협물의 스타일을 근본부터 뒤흔들었다..성룡 역시도 더 이상 마스게임 하듯 하는 코믹 무술 스타일을 버리고 리얼 스타일로 바꾸기 시작했다.이연걸의 등장으로 관객들의 눈높이는 한껏 올라갔고 더 이상 실력없는 무술인들은 무협물의 주연을 맡을수없는 상황이 되며 주윤발의 영웅본색이 또 다른 세계를 선보이기 전까지 홍콩 무협액션물은 '성룡 VS 이연걸' 양대 산맥으로 구분되어 지게 된다.


아기자기 척척 마스게임 하는 성룡의 홍콩 코믹액션 시대는 확실히 이 영화가 등장하면서 끝을 내게 만든다.이 영화는 그동안 온통 주류였던 성룡식 코믹 쿵후와 정 반대로 코믹코드가 전혀없다.

지금의 관객들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이연걸의 액션 이지만 이 영화 '소림사'에서 처음 선보인 제자리에서 45도 덤블링을 하며 그림같이 날아다니는 이연걸의 액션은 그야말로 전세계의 찬사를 받았다. 그전까지 그런 액션을 선보인 사람은 누구도 없었고 인간이 가능한 동작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물론 지금은 너도나도 흉내내고 하지만...) 어떤 카메라 조작도 없이 실제로 행했다는 대대적 선전과 함께 비밀리에 전수돼온 소림사 무술의 실체를 보여 준다는 것이 이 영화의 컨셉이다..


지금의 관객들에게 이 영화 이연걸의 데뷔작 '소림사'는 그다지 신선한 감흥을 줄수없는 영화일듯 하다.이미 이연걸의 액션을 질리도록 봐왔을테니. 성룡이 괘도를 바꾸게 만든 '이연걸'이라는 불세출의 무술인이 영화계에 처음 선보인 작품이라는 의미를 찾으면 되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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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uto 2012.02.07 0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 개소리야. 이연걸은 체육학교 출신이다. 소림사 출신이라니 나참. 그리고 성룡은 서커스단이 아니라 중국전통연극인 경극을 배운거다. 이 역시 경극학교라고 한국의 예술학교 비슷한곳인데 여기서 무술이랑 연기 춤 같은거 다 배우는것임.

  2. 씨랑 2012.03.04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림사 한국에 개봉했습니다.
    제가 82년 고3때 봤었거던요.

  3. 프리먼스 2012.08.26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982년에 소림사 영화를 극장에서 본 나는 뭐지?...뭐 소림사 출신이라고?...아주 소설을 써라...

  4. Favicon of http://blog.naver.com/darkgold2001 BlogIcon 모산도인 2014.03.10 2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림사' 는 83년에 무려 '명보극장' 에서 개봉했네요. 당시 포스터에 '서양에 'E.T'가 있다면 동양에는 '소림사'가 있다' 라고 씌어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무술인 2014.04.06 1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맞는거 하나도없네...이런거짓정보가 ..마치 진짜인양..퍼트려지는 ..ㅋㅋ 소림사는 극장개봉했었구여..이연걸릉 소림사출신이 아닙니다...

  6. BlogIcon 허거덜덜 2015.07.20 0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에서 중학시절 봤네요.. 개봉하고 티비홍보도 했구만 무슨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