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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 복귀.2PM 다시 원래대로..박진영의 말.

2PM 다시 원래 모습으로..

얼마전 가요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2PM 재범 퇴출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박진영이 재범의 2PM 복귀에 대해 입을 열었다고 합니다.박진영은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한국 사회를 뜨겁게 만들었던 재범 사태에 대한 속내를 드러내면서 재범이 복귀한다면 당연히 2PM으로 복귀하게 된다고 공언했습니다.

"2PM 일곱 멤버끼린 서로 너무 사랑한다"며 "재범이 복귀한다면 당연히 2PM으로의 복귀다. 솔로로서의 컴백은 재범이나 2PM 모두 원하지 않는다"

함께 촐연한 원더걸스도 재범에 대해 안타까움을 말했다고 합니다.

"멤버인 선미도 미국 활동을 하며 힘들어 많이 울었다. 정말 외로웠고 타지 생활이 쉬운 일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20살이 넘어도 외국 생활이 힘든데 더 어린 나이에 한국에 온 재범이 얼마나 힘들었겠느냐"

박진영이 했다는 말을 자세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범의 일에 대해선 비난 수준이 과했다고 생각했다. 자살 서명 운동까지 나올 정도였으니.."

"하지만 또 미국으로 떠나니 과장된 번역이다, 잘못이 전혀 없다는 식으로 여론이 바뀌더라. 나나 재범이나 같은 생각이다. '그렇게 잘못한 일도 아니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활동할 수 있는 정도도 아니라는 것'이다"

"예술을 하는 사람은 문화를 하나로 연결해야하는 역할을 가진다. 다른 문화와 사람들을 욕해선 안된다. (재범이가 사용한)그런 표현은 분명히 잘못 됐다"면서도 "그렇다고 재범이 나쁜 아이냐, 그 것도 아니다. 재범이는 매우 좋은 아이다. 다만 당시 너무 힘들었을 뿐이다. 재범은 당시 삐딱한 아이였다. '박진영 곡만 안받으면 성공할 수 있다'고 했을 정도로 불량했다. 그러나 재범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 것이 제일 중요하다. 재범이는 계속 변했고 지금의 재범은 예전의 재범이 아니다"

"바뀌기 전 과거 행동이 대중들에게 상처를 줬고 나쁜 표현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재범도 자신의 잘못을 알고 이에 무대에 설 수 없다고 말했다. 멤버들이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미국으로 갔고 내가 재범이라도 같은 결정을 했을 터다"

"잘못을 안했다면 어떤 여론에도 어떻게든 막았을 것이다. 나와 재범 모두 비난과 싸웠을 것이다"며 "그러나 본인이 너무나 잘못했다 생각하고 있는데 누구랑 정면 승부를 펼치겠느냐"

"재범을 아낀다면 언론이나 팬들 모두 재범을 내버려두었음 한다. 재범에게 시간을 주는 것이 도움이 도리 것이다. 재범이 쉬는 동안 할 수 있는 건 내가 시애틀에서 춤, 노래 선생님을 만나면서 가수로서 녹슬지 않게 도와주고, 본인이 무대에 다시 서고 싶을 때 도와주는 것이다."

재범의 복귀가 과연 환호를 받게될지, 비난을 받게될지는 전적으로 대중들의 맘에 달려있다고 하겠습니다.
유승준 같은 경우,수차례 시도했음에도 복귀를 끝내 거부하는 대중들이 이번에 재범에 대해서는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