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신드롬 (1979), 멜트다운,원전 사고 최악의 시나리오..


◆재난 영화 2011.03.30 21:24 Posted by mullu



차이나 신드롬 (1979) The China Syndrome

제임스 브리지스
출연 마이클 더글러스, 잭 레몬, 제인 폰다, 피터 도낫, 스콧 브래디

원전 재난, 최악상황, 멜트다운(노심 용해)을 소재로한 스릴러.

현재, 실제 일본에서 진행되고 있는 원전 재난 사고를 맞아 이런 소재로 만든 재난영화가 있는지 조사해 보았다.어떻게 진행될수 있는지 영화를 통해 대략 알수있을거란 생각에..원전 누출 사고 소재를 가지고 만든 좀비물 영화들은 많지만 실제 그 과정을 다루는 스릴러 영화는 바로 마이클 더글라스, 제인폰다 주연의 '차이나 신드롬'(1979) 이다.

차이나 신드롬 이란?

원자로가 냉각장치 고장으로 과열되어 녹아내리는 사고를 멜트다운 이라고 말하며 이때 발생하는 고온은 원자로 자체는 물론이고 원자로가 서 있는 땅까지도 계속 녹아내려 지구를 관통할것 이라는 이론이 유행하였다.(물론 실제는 불가능 하다고 함.) 서구 사람들이 지구의 반대편에 중국이 있다고 생각하고는 녹아내리는 원자로의 열이 지구 반대편까지 뚫고 나갈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현상을 일명' 차이나 신드롬' 이라고 부르는데 이후 '차이나 신드롬'은 원전 재난의 최악의 상황을 말하는 상징적 표현으로 알려져 있다.


원전 사고의 심각성을 알리는 내용이지만 내용은 스릴러..

원전사고라는 엄청난 재앙을 다루는 영화지만, 이 영화는 재난 영화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원전에 문제가 생기고 그것을 숨기려 하는 회사 관계자들과 위험을 알리려는 주인공들의 밀고 당기는 심리게임이 영화의 주 내용이기 때문이다.

 
재난 영상은 전혀 없으며  원전을 취재하는 주인공인 기자와 폭로 하려는 직원을 살해하기도 하면서 사고가 난것을 은폐하려는 관계자들의 긴장감이 영화의 주 내용이다.

원전을 취재하면서 주인공은 뭔가 문제가 발생 된것을 보게 된다. 관계자들은 아무일도 아니라고 은폐하기 시작 하면서 결국, 마지막 주인공은 전국에 원전에 문제가 생긴것을 생방송으로 알리는데 성공하지만 생방송 도중 폭로한 박사는 총에 맞아 죽고만다....현실은 이미 영화의 상황을 넘어서 있지만 사고가 나면 그냥 끝장 이라는 듯..영화는 생방송으로 현장에 나가 중계하던 주인공 리포터의 중계 화면이 갑자기 끊어지면서 아무 음악도 없이 암흑만이..원전이 폭발했음을 암시하는 화면으로 끝을 맺는다..(사실 어떻게 대처하나..보고싶은 내용은 그 이후인데..이후 상황은 영화가 아닌 실제 뉴스로만 접할수 있다..)

이 영화가 개봉된후 몇주 후에 실제로 스리마일섬의 원전 누출 사고가 일어나 미래를 예측한 영화로 한동안 화제에 오르기도 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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