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노키오(2005), 로봇이 대신할수 없는 인간적 감동.


◆일본영화 2011.05.18 07:00 Posted by mullu



히노키오 (2005) Hinokio : Inter Galactic Love,ヒノキオ

감독 : 아키야마 다카히코
배우 : 나카무라 마사토시, 혼고 카나타, 타베 미카코

로봇이 아닌 인간을 만나고 싶다..

일본이 만든 현대판 피노키오 이야기 히노키오..인형이 아닌 로봇이다.그런데 이 로봇은 말 그대로 로봇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것이 아닌 사람이 조정하는 로봇이다.

브루스 윌리스의 '써로게이트'와 같은 개념이다.

2009/12/25 - [헐리웃/유럽/액션] - 써로게이트,불편한 인간의 실체를 지우는 미래

로봇을 통해 모든것을 해결하지만 그것을 움직이는 것은 인간이다.


로봇을 통한 아이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왕따문제..

이 영화는 로봇 히노키오를 통해 아이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왕따 문제를 다루는 영화이다.병으로 인해 학교를 가지 못하는 주인공 사토루는 로봇 회사에서 만든 로봇을 통해 학교를 다니게 되고 아이들과 우정을 나누게 되는데..거기에 남자분장을 한 여 주인공과 친구이자 이성적인 감정까지도 느끼게 된다.


왕따 당하는 로봇 히노키오..

아이들은 처음에는 신기한 마음에 히노키오를 골려주기 시작한다..친구가 없는 히노키오(사토루)는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심부름과 더불어 여러가지 쫄따구 노릇을 하게된다..


히노키오의 유일한 친구 '준'

히노키오에게 친구가 되어 준것은 학교에서 가장 인기있는 남자아이 '준' 그러나 사실은 준은 여자이다.그 비밀을 혼자 알게된 사토루는 점점 준에게 빠져들고..준은 히노키오를 조정하는 사람의 실체를 만나고 싶어하지만 사토루는 그것만은 절대 거절한다.


준과 친구가 되자 여자아이들이 히노키오에게 접근한다..준과 연결되고 싶기 때문에..


엄마를 잃고 아버지를 용서하지 못하는 사토루,


준을 좋아하는 여자아이는 히노키오와만 함께 지내는 준때문에 히노키오를 질투하게 되고 히노키오가 사실은 군용 전투머신으로 개발되는 로봇이라고 폭로하게 되고 위험한 로봇과 함께 공부할수 없다며 히노키오를 학교에서 퇴출시키게 된다..

히노키오가 아닌 인간 사토루..

 

드디어 마지막 히노키오 뒤에 숨어있던 사토루가 전면에 나서기 시작하면서 감동의 쓰나미가 ...아이들 영화를 보면서 어른이 눈물이 나고 G-RALL...


준은 실제로 만나본적도 없는 히노키오의 주인 사토루를 위해 '영혼의 피리'를 불기 시작한다..

 


멜로디 영화와 같이 '투 러브 섬바디' 노래가 쓰이고 있다. 로봇을 내세운 SF 영화인줄 알았지만, 결론은 아이들의 훈훈한 우정에 살짝 이성적 설레임을 덧붙인 풋풋한 웰 메이드 하이틴 로멘스 영화라고 하겠다..물론 성인들도 충분히 재밌게 볼수있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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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8.17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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