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의 공포 (1980),끔찍한 인간과 생선의 종의 결합


◆괴수물 영화/특촬 괴수물 2011.05.22 13:01 Posted by mullu



심해의 공포 (1980) Humanoids From The Deep

바바라 피터스
출연 더그 맥클루어, 빅 모로우, 앤 터켈, 브렉 코스틴, 프랭크 아놀드

전형적인 헐리우드 B 급 특촬물의 추억...

이 영화는 전형적인 B급 헐리우드 특촬물의 추억을 맛볼수 있는 영화이다.엉성 하면서 막찍은 영상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 애드우드 영화들과 같은 재미를 안겨주는 작품이면서 특촬물에서 영화사에 큰 영향을 끼친 1958년도 해양 괴물 영화를 그대로 모방한 작품이기도 하다.

 해양괴물 (1954), 50년대의 수중촬영,생선도 미녀를 좋아해.

해양 괴물에서 관객들을 진절머리 치게 만들었던 부분인 생선과 인간 미녀와의 결합을 보다 노골적이고 적나라하게 만든 작품으로 B 급 영화의 전설 로저코먼의 클래식 목록에 올라가있다.


줄거리는 그야말로 심플 그 자체다..보다 큰 연어를 생산해 내기 위해 DNA 실험을 한 연어를 먹고 자란 생선이 변이를 일으켜 인간과 같은 형태로 진화되고, 인간미녀를 닥치는 대로 강간해 새로운 종을 만든다는 내용이다..

전형적인 B 급 정크무비 답게 벌거벗은 여자들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며 해양 괴물에서는 암시로 그쳤던 인간과 괴물간의 성적 관계가 이 영화에서는 노골적으로 보여진다..


연어 잡이로 생계를 꾸려가는 어촌 마을에서 개들이 죽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다..처음에는 개들이 희생당하고..


너무나도 정형적인..성적관계를 맺으려는 젊은 연인들이 희생 당한다.이런 공포영화에서 당하는 젊은이들은 항상 남녀 관계를 가지려 하다 당한다는것..하나의 공식처럼 느껴진다..여기서 이 생선은 남자는 죽이고 여자는 강간한다..

 
주인공 여 과학자는 (주인공이 맞나?) 보안관과 함께 괴 생물체 서식지를 찾아가 시체를 가져오게 되고 미역으로 감싸논 강간당한 여자도 구출해 데리고 온다..
 
이 괴 생물체가 DNA 변이를 일으킨 연어를 먹어 탄생한 새로운 종이며..아주 위험한 놈들 이란것을 알아냇는데..그런데 어쩌랴..마침 그때 마을에 연어 축제가 벌어진다..(뻔하지..뭐)
 


축제장에서 무턱대고 나타나 난장판을 만드는 생선들...

 
이기는걸 보니 주인공이 맞다...일반 가정집..그것도 여자 박사의 집에 잠입해 들어와 박사와 한바탕 몸싸움을 벌인다..

 
마지막 엔딩은 강간당한 여자가 아이를 낳는데...역시나 그놈이 나온다는...(B 급 영화답게 상당히 끔찍하게 묘사돼기 때문에 캡쳐는 못함) 왜 낳은거야..묻는다면 혹시나 잘되면 후편 .....때문에..라고 하겠다..
 
80년도에 만들었지만 미역으로 칭칭 감은 고무옷을 입은 생선의 모습이 상당히 촌스럽다는 것에서 전형적인 헐리우드 B 급 킬링타임 정크영상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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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entacoli' 2011.06.08 1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터가 야하네요....ㅋ

  2. 프리스트 2013.06.16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독 중 하나인 지미 테루 무라카미(표기를 안하셨네요)는 이거 촬영당시 제작자인 로저 코먼과 제작비 문제로 엄청 다퉈서 코먼에 대하여 쌍욕을 한다더군요

  3. 프리스트 2013.06.16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여튼 코먼은 이후로 이걸 2번이나 리메이크했습니다. 1996년에 리메이크한 영화는 라디오 에이터란 괴이한 제목으로 비디오가 나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