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프린세스 (2009),고어, 잔혹 액션의 끝장을 본다.


※ [금지구역] 2011.04.27 00:05 Posted by mullu



사무라이 프린세스 (2009) サムライプリンセス 外道姫 Samurai Princess

카지 켄고
출연 키시 아이노 (게도히메 역), 미히로 (코쵸 (나비) 역), 미즈노 다이 (겟코 역), 카타오카 아스카 (렌조 역), 히라세 미기 (만게츠 역)

B급 잔혹 영상 종결자 '사무라이 프린세스'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있는 니시무라 요시히로의 만화같은 특수 효과를 주축으로 매니아 팬들을 거느린 재패니즈 B 급 고어 무비의 최강은 이 영화 '사무라이 프린세스'인것 같다..악명높은 영화 '도쿄 고어 폴리스'를 감독한 감독이 만든 황당한 액션영화인데 시대를 알수없는 정체불명, 막가는 스토리에 처음부터 끝까지 최강 고어를 선보이겠다고  작정한 영화이다..

상당히 엉성한 영화지만, 머신걸, V걸대 F 걸, 도쿄 고어 폴리스, 전투소녀 피의철가면 전설,로보 게이샤의 계통을 잇는 B급 재패니즈 고어중 잔혹 부분에서는 확실하게 종결 지을만한 영화이다..


막 가는 배경, 따지지 마라..

시대와 배경을 알수 없는 곳, 사무라이가 나오고 사극인것 같지만 철강공장에서 싸우고 핸드폰과 디지털 카메라가 나오고 남자 주인공은 떠도는 방랑객으로 전기기타를 메고 산속을 다닌다..주인공 사무라이 프린세스는 복수를 위해 반 안드로이드로 재 탄생한 변종이고 악당 남녀 커플이 나오는데 남자의 한쪽 다리는 전기톱 이고 여자는 가위이다..여자는 인간 내장끝에 낫을 달아 무기로 휘두른다..한 마디로 현실성 제로의 현대와 과거가 마구 뒤섞인 엉터리 배경이다.저예산으로 만든 DVD 영화로 오로지 특촬에 모든 비용을 쓰고 다른곳은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고보면 되겠다...


줄거리는 대략....인간을 재미로 산산조각 분해해 레고처럼 조립하며 노는 악당 남녀가 있고 주인공 사무라이 프린세스는 이 악당에게 잡혔지만 시체 조각 더미들 사이에서 간신히 숨이 붙어있게 된다.그리고 복수를 위해 인간 육체를 재조립하는 이상한 의사에 의해 친구 11명의 영혼이 담긴 안드로이드로 재탄생 하게 되고 복수 한다는 내용이다..영화 내내 잔인한 살육장면이 이어진다.

잔혹 황당함 도살의 연속..

이들 재패니즈 고어 영화의 특징중 하나가 잔혹 황당함 인데..이 영화는 처음부터 잔혹황당함에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든다..감히 스샷을 올릴수도 없을 정도로 친절한 니시무라 요시히로의 특수분장과 효과들이 그야말로 영상을 도살장으로 만든다..

악당이 어딨냐고 졸개를 잡아 심문하지만 대답하지 않자 사무라이 프린세스는 뇌에 직접 물어보겠다며 뇌를 갈라 쥐어짜면서 기억을 흡수하고 곤죽이 된 뇌를 다시 제자리에 넣고는 정신차리라고 하지만 이미 죽은후..유방을 떼어내 서로 붙이고 던지면 유방공이 되고 그것이 가공할 무기가 되며 몸통에서는 전기톱이 나와 그대로 껴안으면 게임끝..


마지막 초라한 CG 로 마무리..

니시무라 요시히로 특촬팬이라면 그가 연출하는 잔혹의 특수효과가 어디까지 표현할수 있는지 확인할수 있겠다..그러나 마지막 악당이 남녀 합체인으로 조립되서 싸우는 전투 에서는 특촬이 아닌 CG 가 나오며 확실히 니시무라의 특촬과 비교 되면서 영화의 품격을 유치한 아동용 SF 로 떨어트림을 알수있다.

 
죽은 친구 11명의 영혼이 깃든 몸이므로 11명의 영혼이 함께 싸운다는 설정..

일반인에게도 수위가 무난한 예고편을 찾았다..



엉성함으로 도배된 만화같은 영화지만, 사람 신체를 토막내서 레고놀이를 하는 악당의 취미생활..그 잔인함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최강 이므로 매니아들 아니면 섣불리 관람을 시도하지 않는것이 정신건강에 좋다고 본다.

한가지 확실히 알게 되는건 역시 CG냐 특촬이냐에 따라 영화 색깔 느낌 자체가 완전히 달라 진다는것을 확인할수 있었다는점과.니시무라 요시히로가 특촬을 맡은 영화는 스토리 없이도 역시 볼만 하다는것..만약 이 영화가 처음부터 CG 로 도배됐다면 아마도 매니아들 조차 별 관심을 안 가졌을 것이다..CG 와 동시에 비교를 해주니 니시무라 요시히로의 특수효과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영화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