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식물 대소동 (1960),괴상한 B급 대부 '로저 코만'의 대표작.


◆괴수물 영화/특촬 괴수물 2012.01.24 07:00 Posted by mullu



흡혈식물 대소동 (1960) The Little Shop Of Horrors

로저 코만
출연 조나던 헤이즈, 재키 조셉, 멜 웰레스, 잭 니콜슨, 딕 밀러

블랙 코믹 호러라는 새로운 장르..

현재 B 급 영화의 대부로 우뚝선 로저 코만 감독의 대표작이기도 한 흡혈식물 대소동..사람 피를 먹으며 점점 커가는 식인 식물이라는 60년도에 만들어진 이 괴상망칙한 영화는 식물이 사람을 잡아먹는 다는 끔찍한 내용이지만 공포영화 치고는 상당히 그로테스크한 작품이다.결국, 이 괴상한 영화는 관객들에게 호러 영화가 아닌 블랙 코메디 장르가 되어 버린다. 영화 자체에서 웃기려는 시도는 전혀 없지만 관객들은 공포 보다는 인상 찌푸리며 황당함의 허한 쓴 웃음을 지어내기 때문이다..

 


게가 사람의 뇌를 먹고 인간 흉내를 낸다는 내용의 괴상망칙한 내용의 호러 영화 '크랩 몬스터의 공격' 이후 본격적으로 로저 코만의 엽기적 상상이 이 영화에서 절정을 이루게 되며 로저코만은 이 영화를 통해 괴상망칙한 저예산 B 급 영화의 거물이 되어간다..

크랩 몬스터의 공격 (1957), 50년대 저예산 B급 괴수물의 전형.

꽃집을 운영하는 시모어는 전혀 새롭고 이상한 식물을 발견한다. 인간의 말을 하면서 육식성인 이 식물은 늘 먹을 것을 달라고 요구하고 시모어는 이 식물의 식욕을 만족시켜주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먹을 것들을 제공하게 된다..결국, 살인까지 하면서 인간의 고기를 먹인 이 식물은 점점 커지게 되고 식인 괴물 식물이 되어 간다는 내용.. 


젊은 시절의 잭 니콜슨을 만나볼수 있으며 그해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출품되어 전세계에 알려지게 된다. 그리고 로저 코만은 이 영화가 그다지 상업성이 없다고 판단, 저작권을 챙기는 것에도 소홀해 이 영화는 한동안 여러가지 퀄리티의 복제본으로 돌아 다니게 된다..그리고 1986년도 프랭크 오즈 감독에 의해 다시한번 리메이크 되면서 보다 진보된 특촬과 더불어 다시한번 유명세를 타게 되면서 오리지널에 대한 판권등이 재 정립 되었다..


※1986년도 리메이크 작 '흡혈식물 대소동'

현재 로저 코만은 제작자로서 열심히 후배 감독들을 통해 괴상한 영화들을 제작 지원하고 있는데 얼마전에 등장한 상어 +문어 상문어' 샤크토퍼스' 가 로저코만의 B 급 정신을 그대로 계승한 황당작이다.

샤크토퍼스(2010),육지로 올라온 죠스, 상어+ 문어 괴수,

또한, 과거 감독한 작품과 제작한 작품들을 나열한  DVD '로저 코만 클래식 시리즈'도 B 급 매니아 들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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