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가메라 대 자이거 (1970), 코뿔소 괴수, 죽었다 살아난 가메라..


◆괴수물 영화/[가메라] 시리즈 2011.06.03 21:54 Posted by mullu



가메라 6 - 가메라 대 자이거 (1970) Gamera Vs. Jiger

유아사 노리아키

가메라 최고의 위기..코뿔소 괴수 '자이거'..

가메라 6는 전작 부엌칼 괴수 지론 에서 모여라 꿈동산 아기공룡 쭈쭈 퀄리티의 가메라에서 다시 어느정도 정상궤도 가메라 시리즈로 돌아온 작품이다.그러나 1,2편 초창기 그 웅장한 괴수 가메라는 없다...물론 감독은 마찬가지로 유아사 노리아키 이다..

[◆괴수물 영화] - 가메라 대 지론 (1969), 유치원 타겟으로 만든 부엌칼 괴수.

여기서는 자이거란 코뿔소 같이 생긴 괴수가 등장하는데 움직임은 별거 없지만 상식에 어긋나는 막강한 무기들을 사용해 가메라를 최대 위기로 빠뜨린다.가메라는 모든이가 죽었다고 믿게되는데 아이들이 소형 잠수함을 타고 가메라의 몸속으로 들어가 가메라를 치료하고 다시 소생시킨다는 설정을 하고 있다..

그런 어마어마한 프로젝트를 아이들이 맡아 한다는 설정에서 아이들용 영화임을 숨길수 없지만 영상은 정통 괴수물의 형식을 따르고 있다.

 


일단 가메라는 고질라에 비해 확실히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로 컨셉을 고쳐잡고 마구 퀄리티를 떨어트리기 시작했는데....행진곡 풍인 만화 주제가 같은 주제가도 그렇고..나오는 주인공들이 전부 어린 아이들이다..'가메라는 어린이의 친구' 가 3편부터 가메라의 주제이다..인간이랑 교감을 나누기에 고질라 처럼 무턱대고 도시를 파괴하거나 하지도 않는다..


딴따단딴..만화 영화 주제가 같은 노래가 나오면서 가메라 전작들 장면들이 보여지고 제목이 뜬다..

고대 유적 발굴 자이거 의 봉인을 풀다..

고대유적 발굴 현장에서 자이거를 봉인해논 거대 기둥을 전시회를 위해 뽑아내자 가메라가 날라와 말리려고 하나 결국 뽑아내고 ...


화산도 폭발하기 시작하고 자이거는 땅속에서 우워어 하면서 뛰쳐 나오게 된다..봉인된걸 왜 건드려..인간들이 저질러논 뒤치닥거리 하러 가메라가 잽싸게 날라와 자이거랑 맞짱을 뜨는데

 


이놈의 코뿔소 자이거는 각종 최신식 무기를 갖췄다.처음에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가메라가 유리해서 하늘로 들었다 놨다..우세를 점했으나 코에서 킁 하면 독침이 나간다..

가메라는 팔과 다리에 독침을 맞고 그냥 뒤집어져 버린다..거북이가 뒤집히면 꼼짝 못하는데...가메라가 하늘을 날려면 팔다리 머리를 안으로 집어넣어야 하는데 독침이 걸려 꼼짝 못한다..뒤집혀서 바둥바둥...

 
자이거는 다시는 봉인하지 못하도록 봉인기둥을 쫒아가 바닷속에 수장해 버리고 마음껏 도시를 부수며 놀기 시작한다..가메라는 한참을 바둥대다 힘겹게 침을 뽑아내고 


드디어 뒤집기 성공..분해서 막 날아가 닥치는 대로 휘두르고 불쏘고..그러다 자이거 비장의 무기인 독침에 그만...도데체 이놈의 자이거는 뭔놈의 무기가 이렇게 많냐..

 


독침에 찔린 가메라는 엄청나게 슬피 울면서 물속으로 도망가려고 도시를 터벅터벅 걷는데..무진장 슬픈 뽕 멜로디가 한참을 구슬프게 깔린다..그리고 물에 결국 들어가지 못하고 하얗게..하얗게..굳어져 간다..

가메라는 죽었다...

가메라 몸속에 자이거의 새끼가..

 


도저히 인간의 힘으로는 이 괴수 자이거를 당해낼수가 없다..(안 그런 괴수 있었나?) 가메라에게 모든 희망을 걸고 있는데 죽어버렸으니..그러나 완전히 죽은것은 아니라는 분석..아이들은 과학자들이 분석하는 상황을 지켜보다 소형  잠수함을 몰래타고 가메라의 몸속으로 들어간다..
놀랍게도 가메라의 몸속에는 자이거의 새끼가 돌아다니고 있다..독침속에 정액도 넣었나..가메라를 숙주로 삼아 자라고 있는것..


 

가메라 소생작전..

이 자이거 새끼를 박사가 하란대로 처치한후..다시 전기장치를 끌고 가메라 몸속으로 다시 들어가 소생 시킨다..

 


두번 당할소냐..가메라는 이리저리 독침도 잘 피하고..이 괴수는 초음파 비슷한걸 쏴서 녹여 버리는 기술도 있는데 가메라는 전봇대를 뽑아 자신의 귀를 막는다..그리고 꼬리에 달린 독침은 발로 짓밟고 몽둥이로 내리쳐 뽑아내고 철저하게 복수를 시작..바닷속에 수장시킨 봉인 기둥을 끄집어내 온다..


녀석의 이마빡에 콱 쑤셔박아 마무리..쓰래기 뒷처리까지..시체를 끌고 하늘로 ...




무엇보다도 아동용이긴 해도 전작 5편 모여라 꿈동산에서 워낙 많은 충격을 먹었던지라..다시 제모습으로 돌아온것에 무척이나 안도를 느꼈던 작품이다..가메라가 계속 그런 퀄리티라면 이후 성인들도 대상으로 한 슈스케 감독의 '가메라 3부작 '같은 본격 SF 괴수물은 탄생되지 않았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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