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고질라의 아들(1967),고질라의 고향, 몬스터 아일랜드


◆괴수물 영화/[고질라] 시리즈 2011.05.09 16:40 Posted by mullu



고질라 9 - 고질라 2세 (1967) Monster Island's Decisive Battle: Son of Godzilla

감독 후쿠다 준
출연 고이즈미 히로시, 오토모 신, 시미즈 마사오, 야마모토 렌

고질라 2세 등장!, 자녀교육 시키는 고질라..

고질라 시리즈에서 가끔씩 등장해 웃음을 선사하는 새끼 고질라는 9편인 이 영화부터 등장하기 시작한다..이 영화는 살벌한 괴수들의 전쟁보다는 고질라가 사는 괴수들의 섬에서 새끼를 지키고 키우는 고질라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으며 사마귀 괴수인 카마쿠라스( Kamacuras)와 ,거미괴수 쿠몽가( Kumonga) 등의 거대 곤충 괴수가 등장한다..도시를 파괴하거나 군대와 싸우는 고질라는 보이지 않지만 이 새끼 고질라 미니라(Minilla).의 재롱보는 재미가 상당히 웃기면서도 재밌다..

영문판에서는 괴수들 이름이 모두 바뀌게 되는데 거미괴수인 쿠몽가 는 스피가(Spiga) 로 그리고 카마쿠라스는 기만티스,(Gimantis)로 바뀌게 된다..

특히나, 사람이 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마귀와 거미등의 로봇 인형의 움직임이 상당히 자연스러워 다른 괴수들 보다 훨씬 볼만하다..인간과 전쟁을 하지 않으면서 도시가 등장하지도 않으니 고질라 시리즈 중에서 상당히 독특한 영화라고 하겠다..대신, 바다 한가운데 고질라가 사는 아름다운 대 자연의 섬이 배경으로 펼쳐진다..


기후 조절 실험을 위해 무인도에 연구소를 차린 인간들, 그러나 그 섬은 거대 몬스터 곤충이 살고있고 고질라의 고향이다..


처음 비행도중 고질라를 발견한다..고질라가 향하는 방향을 계산해보니..바로 그 섬! 살벌하게 아름다운 대자연의 해변이 펼쳐진다..

여기서 섬에 온 주인공 남자 리포터는 수영하는 정체불명의 여인을 목격하게 되는데..연구소 팀들은 무인도에 말도 안되는 헛소리라며 무시한다..

사마귀 괴수 등장..


거대 사마귀들이 뭔가 돌무덤 같은것을 파헤치더니 알을 하나 꺼낸다..그것이 바로 고질라 알..그리고 때마침 고질라 새끼가 태어나고..탱탱..고무질감 나는 고질라 새끼를 콕콕 찌르며 괴롭힌다..

꺼벙이 같이 60년대 고질라..어떤 놈들이 내 새끼를..후다닥 바다에서 쿵쿵 달려오고...


용서하지 않으리..우워어..바위를 집어 던지니 이 사마귀들 .바위를 축구선수처럼 패스받아 앞발로 축구를 하면서 킥! 고질라 새끼를 맞춰 쓰러뜨린다..

달려드는 사마귀를 엎어메치기로 메다꽂고,,불뎅이 한방..한놈은 잡고 한놈은 도망간다..그리고 매정하게 사마귀 따위에게 당하는 새끼를 꼬랑지로 한대 뚝 때리고 먼저 가버리는데...


여기서 여자는 어미 고질라에게 야단맞고 엎드려 있는 고질라 새끼에게 망고를 따주고 친구먹고는 어미가 오자 도망간다..어미는 꼬랑지에 타라고 들이밀고 새끼는 꼬랑지에 매달려 간다..

여자와 여자 동굴에서 마주친 남자 리포터, 여자에게 셔츠를 선물하면서 살살 꼬시기 시작, 아버지가 고고학자 였는데 그만 여기서 엄마 아빠 다 죽고..혼자 남아 아버지 연구책을 지키는 중이다..주인공 남자는 여자를 팀에게 데리고가 인사시키고 같이 합류시킨다..사마귀 들은 인간도 공격, 연구소를 일단 쑥대밭으로 만들고...


딴 동물들이랑 놀지마! 고질라 체신 떨어지게...인간들과 친구먹은 아들을 나무라는 고질라..못놀게 하니 아들은 누워 땡깡을 부린다..고질라는 아들 꼬랑지를 잡고 끌고 간다..

고질라의 자녀 교육

연구소팀원들은 열병에 시달리고 고질라가 사는곳에 있는 물에 치료 효과가 있어 물을 가지러 고질라 숙소에 잠입한 두 남녀..여기서 고질라가 아들에게 불뎅이 쏘는 법을 가르키는데..그 유명한 베이비 고질라의 담배연기 빵쏘기가 처음 등장한다..

 

고질라가 되려면 이런거 할줄 알아야 된다..일단 시범..


새끼가 못하니 야단치는 고질라..상당히 엄하다..


이렇게 하란 말이야 !이렇게!!


결국, 꼬리를 밟고 누르니 간신히 성공한 베이비 고질라..


나물캐러 나왔다 사마귀 습격을 받은 여자..넘어지자 다급한 나머지 새끼 고질라를 부는 휘파람을 불어 도움을 청하고..

새끼 고질라 고질라 후라이드 하려고 하나 잘 안되서 비웃음만 당하다 열나게 콕콕 뚜들겨 맞는다..결국, 어미 고질라가 달려와 또 후라이드로 내쫒아 버리고..

섬의 최대 강적, 괴수 거미 등장..

고질라 새끼로 인해 위기를 넘긴 두 남녀앞에 땅속에서 거대거미가 등장...


간신히 죽을 고비를 넘겨 본부로 돌아왔는데 본부까지 쫒아와 공격한다..결국, 본부는 또 다시 쑥대밭..


최후의 기상변화 실험을 앞두고 드디어 기상변화 장치를 작동하려는 순간, 나타난 고질라 베이비..방해하지 말고 가라고 하니 투덜대며 집에 가다 거미랑 딱 마주친다..



어이구..고질라 새끼를 잡아 먹으려 하는데 사마귀 까지 등장..사마귀도 맥없이 잡혀 버린다..


그러나 고질라 어미는 새끼가 죽을 위기에 처한줄도 모르고 그저 낮잠에 빠져있다..


기상변화 미사일이 빵 터지는 소리에 잠이 깬 고질라 그제서야 새끼의 비명을 듣고 부리나케 달려간다...


너냐? 내 새끼 번데기 만든게?



거미 정말 강력하다..어미 고질라도 당해내지 못하고 반 뻔데기가 되는데..


게다가 비장의 무기인 독침까지 한대맞고 고질라는 정신까지 어질어질....



드디어 기상 조절실험은 성공하고..고질라가 사는 섬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눈속의 대혈투..


결국, 거미의 거미줄이 얼고 고질라는 아들과 듀엣으로 후라이드를 성공시키며 거미를 물리치게 된다..그리고 눈이 내리는 섬에서 ...연구팀은 기지가 다 박살났으므로 섬을 탈출, 잠수함을 만나 돌아가게 되면서 눈속에 파묻히는 고질라와 새끼를 쳐다보며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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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ㅁㅁ 2013.08.04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