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와의 조우 (1977), 인류와 외계 문명과의 역사적인 조우..


◆추억의 영화 2011.07.05 07:00 Posted by mullu



미지와의 조우 (1977) 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리차드 드레이퓨스, 메릴 코넬리, 랜스 헨릭슨, 테리 가, 로버트 블로섬

젊은 영화감독 스필버그의 천재적 연출, ET 와 인류와의 첫 만남..

전 세계가 후끈 달아오르며 영화사에 스필버그란 이름을 새겨넣은 영화 ET 를 만들기전, 스필버그가 만든 클로우즈 엔카운더..미자와의 조우.이 영화는 젊은 영화감독인 스필버그의 천재성과 더불어 SF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기도 하다..뒤이어 나온 영화 ET 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과정과 같은 영화라 하겠다..

이 영화는 황당무계한 외계인들이 지구에 와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는 것이 아닌 마치 실제 일어나는 일처럼 UFO 와 인류가 접촉했을때 어떤 상황이 펼쳐지는지 그 역사적인 이벤트 현장이 상당히 리얼하게 묘사되어 있다..아마 실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인류는 이렇게 대처 하리라...


정체불명 UFO 지구를 방문하기 시작했다..

이 영화는 런닝타임은 두시간정도 되지만 스토리는 상당히 단순하다고 할수 있겠다..전세계적으로 점점 UFO 목격횟수가 늘어나고 미스테리한 실종사건등이 발생,몇몇 사람들은 이유를 모른채 어떤 장소를 계속 떠올리게 된다..즉, 그들은 UFO 의 선택에 의해 초대받은 지구인들인셈..그러나 정부가 민간인과 외계인의 접촉을 용인할리가 없다..정부는 사실을 은폐하면서 그들을 목적지에 가지 못하도록 억류하기 시작하고..


주인공 역시 우연찮게 보게된 UFO 의 비행..바로 눈앞에서 펼쳐진 이 장면을 본 주인공의 인생은 궤도를 달리하기 시작한다...


뭐에 홀린듯 뛰쳐 나가는 아이..엄마는 기를쓰고 저지하려고 한다....


사라졌던 배가 사막한가운데 나타나기도 하고..과거에 사라졌던 비행기가 현대에 발견되고...


그 소리를 들었다..음계가 있는 소리를 많은 사람들이 듣고 음을 통한 외계와의 교신이란것을 알아내는 정부..그들과 교신하기 위한 대대적인 프로젝트가 실행되게 된다..


드디어 등장한 거대한 불빛, 엄마는 아이를 꼭 붙잡고 숨지만 아이는 기를쓰고 엄마품에서 나와 사라져 버린다..그러나 이것은 평범한 유괴 납치 사건으로 분리된다..


사람들이 목격한것이 일제 스텐레스 쟁반이라고 말도 안되는 설명을 하는 정부..


그러나, 주인공은 UFO를 목격한 이후 거의 정신병적인 집착에 빠져 가정까지 파탄나게 된다..계속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 산,절벽..


결국, 아이를 잃은 엄마와 함께 정부가 막아놓은 금단의 벽을넘기 시작한다..


독가스가 뿌려져있다는 거짓 정보를 믿고 자신과 같이 이유도 모른채 그 장소에 이끌려 온 사람들이 붙잡혀 있다..그러나 정부도 알고있다..이들은 정식 초대받은 손님들이며 불청객은 자신들 이란것..그렇다고 이들을 멋대로 외계와 접촉하게 허락한다는것도 말이 안된다..


여기서 탈출한 주인공 일행을 잡기위해 대대적인 군사작전이 벌어지고 독가스 살포를 하는등 이들을 개별적으로 접촉하지 못하게 하려는 정부의 끈질긴 시도가 이어진다..

역사적인 이벤트, 외계 문명과의 정식 첫 조우..

드디어 지구 역사 최초로 감격적인 외계 문명과의 정식 첫 조우가 시작된다..


그동안 실종된 사람들도 하나둘 우주선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많은 지원자 중에서 ET 들은 정부가 준비한 요원들은 개무시하고 주인공을 인류의 대표로 선택한다.이제 정부는 도리어 주인공에게 모든것을 부탁하고 위임해야할  처지가 된다...


여기서 다음작 'ET' 의 전신이 등장해 주신다..


감동적이고 생생한 느낌으로 외계 문명과 지구인들간의 정식 첫 접촉 이벤트를 그린 이 SF 영화는 스필버그란 젊은 영화감독을 단숨에 주목받게 만들었을뿐만 아니라 스필버그의 다음작 ET 가 탄생되게 만든 전초전과 같은 영화이다..ET 가 워낙 열풍을 일으켜서 이 영화는 살짝 묻힌감이 없지 않지만 ET 영화가 어떻게 나오게 됬으며 스필버그가 지금의 스필버그가 됐는지.. 스필버그의 전기에서 결코 빼놓을수 없는 작품이다..


70년대 영화중 유일하게 다운로드 관람료가 근래 개봉작들과 같은 요금이 부과돼 욕을먹고 있기도 하다..(대부분 고전은 500원 이다.).과거 비디오 대여점에 비유해 보자면 이 옛날 영화만 대여하는데 신작과 같은 비용을 매기고 있다는 말..그만큼 이 영화가 시대를 초월해 SF 영화사에 가치가 있는 작품 이라는 말과도 같을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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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ing kong 2011.07.18 1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땐 이 영화를 출석도장 찍듯이 본 적이 있네요^^... 친구들은 옛날꺼라고 꺼려했지만... 요즘 애들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