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 (2009), 미래를 찍는 사진기.예정된 죽음을 피해라.


◆인도 영화 2011.05.11 07:00 Posted by mullu



프리즈 (2009) Aa Dekhen Zara Freeze

제항기르 수르티
출연 닐 니틴 무케쉬, 비파샤 바수, 소피야 초드하리, 라훌 데브

미래를 찍는 사진기, 나의 죽음이 예고 되었다..

미래를 찍는 사진기를 차지하기 위한 긴박한 스릴러, 프리즈..미래를 아는 자는 파워를 얻을수도 있지만 그 미래가 자신의 죽음을 예고 한다면? 사진기를 차지하기 위한 많은 추적들과 배신 속에서 살아남을 확율도 적은데다 이미 죽음을 확정지어 놓은채 그 시각은 점점 다가오고 있다..과연, 그 죽음의 시간을 피할수 있을까..빠른 전개와 비트있는 템포의 음악, 인도영화 답게 반전의 반전, 스토리가 많은 트릭을 포함하고 있어 레이스 풍의 만화같은 재미를 느낄수 있다..

 


주인공은 할아버지가 발명한 미래를 찍는 사진기를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물려 받게 된다.타이머가 부착된 사진기가 미래를 찍을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주인공은 로또의 당첨번호를 미리 알수있고 경마의 결과를 알수있기 때문에 카메라를 이용해 막대한 돈을 벌어 들인다...그러나, 카메라의 비밀을 아는 사람들이 또 있었다..그들은 카메라를 차지하기 위해 주인공의 목숨을 노리고 카메라는 주인공의 죽음을 예고한다..


처음에 시험삼아 무작위로 여러 사람의 사진을 찍으며 실제 일어날 일인지 확인하는 작업..사건이 일어나는 시간까지 적혀있으므로 주인공은 사진에 찍힌 사고를 미리 막기위해 노력하게 된다..


나이트 클럽에서 DJ 를 맡고있던 여 주인공을 찍어보니 누군가 그녀에게 총구를 겨누게 된다는것을 미리 알게된 주인공은 그 시간, 나이트 클럽을 찾아가 여주인공을 구해내게되고 친해지기 시작한다.


미래를 알수있다면 무엇을 할것인가..아마도 대부분 사람들이 같은 선택을 할것이라고 보여진다..주인공도 마찬가지로 복권과 경마등을 통해 부를 추구한다..그냥 그렇게 드림컴 츄르..식의 영화라면 코메디 겠지만 이 영화는 스릴러 이다..


부자가 되면서 점차 변해가는 주인공이 못 마땅한 여주인공..


주인공은 어떤 사람에게는 미래가 까맣게 블랭크된 사진이 찍여 나온다는 사실을 알게되는데..그렇게 찍힌 사진속 인물은 반드시 그 시간에 죽게된다..죽음을 예고하는 검정사진..


도박계에서 잘 나가는 주인공에게 동업을 제의하며 접근하는 여자..(사실은 국가 정보원이다.) 주인공의 가방에서 무심코 주인공을 사진 찍게 되는데..


집에와 사진을 현상한 주인공은 자신을 찍은 사진이 블랭크로 검정사진이 나왔음을 알게된다..남은 시간은 불과 며칠..


드디어 나타난 캡틴, 카메라를 차지하기 위해 사람쯤은 눈하나 깜박않고 죽이는 킬러다.여 주인공을 위협하면서 남자에게 카메라를 가져오라고 시킨다..여기서 암실에서 현상액을 킬러의 눈에 뿌리고 여자친구와 함꼐 도주를 시작하는 남자 주인공..


여자 친구에게 모든 비밀을 털어놓고 자신이 며칠후 죽게될것이라는 예고까지 ..그때부터 두 남녀의 죽음으로 부터의 탈주극이 시작된다..일단, 사진을 잔뜩 찍고 앞으로 벌어질 사태를 시간별로 미리 짐작해 보는데..


킬러는 주인공의 주변인물들을 하나하나 찾아 다니며 추적하기 시작한다..다리미에 엉겨붙어 있는 피..주인공의 행방을 알기위해 얼굴을 다림질 하며 고문한 자국이다..


게다가 정부국에서도 카메라의 비밀을 알면서 주인공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사진속 상황들이 실제 그대로...

이 미래를 찍는 사진기는 절대 거짓말을 하거나 틀리지를 않는다.정확하게 정해진 시간에 주인공 두 남녀는 사진에 나와있는 그 상황과 맞부딫치게 되고..킬러가 총으로 위협하는 위기 일발의 순간, 그 시간에 죽지 않는다는 것을 미리 알고있는 여주인공은 남자를 고층에서 밀어 떨어 트려 탈출 시킨다..난간에서 밀고있는 사진의 비밀이 풀리는 순간이다..


킬러의 추적에서 갑자기 나타나 도와주는 동업을 제의했던 여자..정보부 요원이다..할아버지 때 부터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 다시 카메라가 나타났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추적하는 중이다.안전을 확보했다고 상관에게 연락하고 상관은 카메라를 국가를 위해 써야 한다며 내놓으라고 하지만..주인공은 뭔가 미심쩍다..이 상관역시 여자 요원을 쏴 죽이고 카메라를 탈취하려는 악당이다..주인공은 킬러와 이 악당 정보부 요원에게서도 쫒기게 된다..


미래를 알기 때문에 가능한 도주..그 시간에 자신들은 보트위에 있어야 하므로..과감하게 다리위에서 점프..지나가는 보트 지붕위로 탈주...


갱들에게 붙잡혔지만 정보부 요원이 살해한 경찰관과 요원의 죄를 뒤집어쓴 주인공..방송에서 캅 킬러라고 현상수배 방송이 나오자 웰컴을 외친다..캅 킬러는 우리의 친구 !


정해진 미래에서 살아남기 위한 작전..

주위에 온통 주인공을 죽이려 하는 조직들이 추적을 하므로 주인공은 정해진 시간에 살아남을수 있는 작전을 펼친다..자신을 쫒는 킬러를 직접 찾아가 24시간만 자신을 보호해 준다면 카메라를 넘기겠다는것..자신이 죽게될 가장 큰 확율을 일단 없애면서 나머지 확율로부터 보호받기 위함이다..죽이려고 하는 사람에게 도리어 보호를 부탁하면서 이 킬러는 제의를 받아들이고 주인공을 경찰과 조직으로 부터 보호하기 시작한다..


그야말로 카메라를 차지하기 위해 모든 인물들이 배신을 한다..킬러와 한편이던 경찰관 마저 동료들을 쏴 죽이고는 카메라를 요구하고..아이러니 하게 자신을 죽이려던 킬러에게 24시간 보호를 받게되는 주인공..


그러나 모든 사건은 예정대로 일어난다.카메라에 찍힌 사진대로 일은 진행되며 결국 주인공은 킬러의 뒤에서 킬러를 죽이려던 경찰관을 쏘려고 총을 빼들고 킬러는 그것을 오해해 주인공을 쏴 우물속에 빠뜨리게 된다..주인공은 결국 총을 맞고..카메라는 부숴져 버렸다..모든 사건은 그렇게 정해진 운명을 피하지 못한채 마무리...


그러나..이것은 인도영화이다..영화가 언해피하게 끝난다는 것은 용납될수 없다..결국, 주인공은 알게된다..자신에게 찍힌 검정 빈 사진은 블랭크가 아니라 진짜 어둠속에 자신이 있었던 순간 이란것을..우물물속에 빠진 주인공은 죽음이 아니라 진짜로 암흑속에 있었던 것이다..그리고 망가져 버린 카메라의 내부 장치 타이머를 가지고 이리저리 살펴보는 주인공...


점퍼가 되어 시간대를 옮겨다니는 타임 트래블러가 된다는..망가진 카메라 보다도 더욱 강력한 능력을 얻게된다는 엔딩..


헐리우드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 딱 선호하는 스타일로 만화같은 스토리 라인과 빠른 템포의 전개..
헐리우드 영화 '언리미티드'와 '점퍼', 그리고 운명으로 부터 도주하는 두 남녀 '컨트롤러'..마치 이 세가지 영화를 한편에 집약한듯한 상당히 흥미롭고 재밌는 인도의 스릴러 영화이다. 적어도 위 세가지 영화들 보다는 재밌게 봤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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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채미 2011.10.27 2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 어떻게 보셨어요? 암만찾아도 안보이던데...넘 보고싶어서리..

    • Favicon of http://neostar.net BlogIcon mullu 2011.10.28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글자막을 구하기 힘들뿐이죠..
      한글자막에 구애만 받지 않는다면..
      DVD 구입하거나 외국 라인을 통해 구해서 보시면 됩니다.
      외국에 정식 DVD 발매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