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슬레이어: 불의 용과 얼음의 용 (2008),루마니아 가오리 드래곤..


◆괴수물 영화/CG 괴수물 2012.02.05 07:00 Posted by mullu



드래곤 슬레이어: 불의 용과 얼음의 용 (2008) Fire & Ice

피토프
출연 에이미 애커 (루이사 공주 역), 톰 위즈덤 (가브리엘 역), 존 라이스-데이비스 (생지멜 역), 아놀드 보슬루 (어거스틴 왕 역), 라즈반 바실레스쿠 (팍시안 루 역)

가오리 처럼 생긴 독특한 불과 얼음의 용

CG 를 이용한 드래곤 판타지 영화를 루마니아에서 만들었다고 한다면..드래곤이 모양새가 가오리다..상당히 독특한 생김새인데 기존의 헐리웃의 공식과는 다소 벗어나 있는 독특한 형태의 불과 얼음 드래곤이 서로 싸워대는 영화..원제는 Fire & Ice (불과 얼음) 인데 국내에서 '드래곤 슬레이어' 라는 유명 드래곤 원작소설 제목을 붙였다..드래곤 슬레이어 라는 영화는 이 영화가 아니다..

 드래곤 슬레이어 (1981),CG가 아닌 헐리우드 특촬 드래곤.

오리지널 드래곤 슬레이어 라는 영화가 있으므로 약간 짝퉁처럼 보이는 영화지만 '파이어 앤 아이스' 라는 이 영화는 나름 독창적인 색채를 지닌 괴수물이다.


동화같은 느낌, 예술적 배경의 드래곤 판타지..

루마니아란 나라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 영화는 동유럽 동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며 내용은 드래곤이 나오는 판타지라 지만 자연 영상미가 상당히 아름답다..

 


사내아이처럼 커온 루이사 공주. 그녀의 나라에 화룡이 나타나 나라를 파괴하기 시작한다. 3개월에 이른 화룡의 습격은 나라를 휘청하게 만들었고 옆 나라인 퀼록왕은 이 기회에 나라를 넘본다. 이에 루이사 공주는 이전에 화룡을 잡았다고 알려진 기사를 찾아 나선다.


시대를 알수없는 장면..마법 영사기 등장..

과거 드래곤 시대에 영사기가??? 드래곤의 정체를 설명하는 장면에서 마치 현대물처럼 환등기가 등장한다..전기도 없던 시절에 도데체 어떤 원리로 이런 영상 시스템을 만들었단 말인지..황당..마법인가?


용 보다도 볼만한 배경..


이 영화는 용에 대해선 그다지 큰 감명을 받을수 없지만 배경 영상은 정말 볼만하다.용이 나오는 영화에서 용보다 배경 영상미가 더 아름답고 볼만하다는것이 과연 영화에는 어떤 작용을 할지..

 


역시나 배경이 아름답다..용이 아니라 멜로물 이었다면 정말 감명 깊었을듯..

 


그렇게 불의 용과 얼음용이 싸워대는 만화같은 CG가 대미를 장식하면서 왕국은 대충 해피엔딩을 맞는다..드래곤이라는 괴수물로 봤을때는 상당히 허전하지만 전체적인 영상미나 느낌으로 봤을때는 상당히 인상깊은 영화라 하지 않을수 없겠다..무엇보다 아름다운 영상 배경등이 영화 내용과 별 상관없기에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만큼..감독은 영상미학에 신경을 쓴듯하다..드래곤 영화에서는 그저 화끈한 몬스터 장면이 최고인데..한폭의 그림같은 예술작품을 그려낸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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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몬 2013.04.07 15: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팔다리가 없으면 이륙착륙은 어떻게 한다는 건지...애초에 그런거 신경도 안 쓰고 만든 영화겠지만요

  2. 홍어 2014.04.15 0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어 괴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