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니 페이스 (1957),오드리 헵번의 춤과 노래,아찔한 매력.


◆추억의 영화 2011.08.04 07:00 Posted by mullu



화니 페이스 (Funny Face, 1957)

감독 스탠리 도넌
출연 오드리 헵번, 프레드 아스테어, 장 델 발, 루타 리

오드리 헵번 최초의 뮤지컬 오드리 헵번의 춤솜씨를 확인하라.!

화니 페이스는 오드리 헵번 팬들에게는 아찔한 오드리 헵번의 춤과 노래를 만끽할수 있는 고전이다..최초 뮤지컬에 도전하는 오드리 헵번을 만나볼수 있다..이 영화에서 오드리 헵번은 직접 노래를 부르는데 정말 매력적이다..왜 '마이 퍼스트 레이디' 에서 전문 가수로 더빙을 해 오점으로 남게 만들었는지 의문이 간다 하겠다..게다가 화끈한 모던 재즈 발레를 선보인다..거의 전설급의 코믹 댄스 모션을 선보인다..아마 이거 따라 한 코메디 배우들 많았으리라..


졸지에 벼락 스타 모델이 된 소녀, 그러나 원하는건 오직 로멘스 뿐..

스토리는 정말 심플하다고 하겠는데 패션잡지에 우연히 모델로 픽업되 스타가 된 오드리 헵번이 사진작가와 로멘스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이다..그러나 남자 주인공 프레드 아스테어의 나이가 좀...하오의 연정도 그렇지만 오드리 헵번과 남자 주인공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작품들은 왜 그런식으로 설정을 했는지 명확한 해답을 못 내리겠다..어쨌든, 이 영화는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오드리 헵번이 최초로 뮤지컬에  도전하면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나오는 편집장 같은 패션 편집장..유행은 무저건 핑크야 핑크..뮤지컬 답게 화끈하게 노래로 웅변을 한다..


이 할아버지 사진작가 (프레드 아스테어)가 남자 주인공인데..사전 정보가 없으면 다른 남자 주인공이 등장하길 목 빠지게 기다리게 된다..설마 저 노인네와? 그렇다..뭔가 새로운 얼굴이 없을까..내면이 텅빈 기존의 모델 분위기에 만족을 못하는 편집장..


오드리 헵번은 서점에서 책을 파는 아가씨 이다..서점이 패션 컨셉 장소로 이용되면서 모델들이 서점으로..뒤치닥 거리 하는 오드리 헵번..나도 저런 화려한 생활 부럽..게다가 이 망나니 같은 사진작가는 순진한 오드리 헵번을 마구 가지고 논다..다짜고짜 장난으로 키스를 하고..


바로 이거야..! 모델보다 우연히 뒤에 배경으로 찍힌 오드리 헵번 얼굴에 필이 꽂힌 편집장..당장 오드리 헵번을 스카웃 불러들인다..


그런데 오자마자 다짜고자 예의 같은거 없다..순진한 아가씨 라고 의견도 안 물어보고 강제로 옷을 갈아입히고 머리를 자르려 하자 오드리 헵번 도망쳐 버린다...


도망친 오드리 헵번이 도망쳐 들어간 곳이 바로 사진을 인화하는 암실, 작업중인 남자 주인공과 한바탕 댄스 뮤지컬이 벌어지고 파리에 가서 촬영한다는 말에 오드리 헵번은 새로운 일을 받아들인다..


파리, 파리..등장인물들의 뮤지컬들이 파리 로케이션과 함께 신나게 벌어진다..오드리 헵번이 거리를 걸으면서 노래하고 연기한다..


파리의 한 바에서 벌어지는 술취한 오드리 헵번의 막가는 모던 재즈 댄스..이 영화의 가장 전설적인 장면이다..오드리 헵번의 이런 화끈한 춤을 볼수있는 영상은 오로지 이 영화 화니 페이스 밖에 없다..


오드리 헵번은 아무렇지도 않게 키스를 해대는 남자 주인공에게 야릇한 감정을 가지기 시작하는데..남자는 연륜이 연륜이니 만큼 그런거 관심없이 일에만 몰두한다..

 


오드리 헵번은 전문 모델이 아니기에 사진사가 일일히 연출을 해줘야 한다..그리고 그 사진들은 기가 막힌 작품이 되고..신부가 컨셉인 사진을 찍기위해 사진사인 남자 주인공은 오드리 헵번의 마음을 또 살살 뿅가게 만들고 ...오드리 헵번은 그 말에 또 넘어가 진짜 황홀한 표정을 연출하며 명작 사진을 남긴다..


여기서 오드리 헵번뿐만이 아닌 이 늙은 편집장도 한춤 하게 되는데.. 도도한 이미지를 연기하면서 코믹스런 춤을 춰대니 ..어쨌든 이 두여자의 춤도 정말 재미있다..


오드리 헵번은 파리에 온김에 평소 존경하는 책의 저자이자 교수를 찾아가 만나게 되는데 이 남자 주인공 드디어 조금씩 간섭이 시작된다..일에 지장을 주는것을 나무라는듯 하지만 조금은 본심이..


그 교수는 그럴 분이 아니라고 순진한 오드리가 항변하면서 둘이 싸워대기 시작..가장 중요한 행사를 망쳐 버리고 ..뭐 이정도 갈등도 없으면 영화가 아니지..


그럴리 없긴 뭐가 없어..당연히 남자 맘이야 흑심이 있지..오드리 헵번은 남자 주인공 말이 맞았다는 것을 알게된다..꼭 찍어 먹어봐야 아는 멍청한....

 


잡지 컨셉 신부행사는 무사히 끝나고 ..모델을 리드하던 그대로 다시 로멘틱한 꼬심을 날리며 백조도 나와주고 둘이 뽀송뽀송 노래하며 엔딩을 맞는다..

스토리야 싱거운 영화라고 하겠지만 오드리 헵번의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100% 만족을 주는 오드리 헵번의 노래와 다른 영화에서는 절대 볼수없는 화끈한 춤..이 영화에서만이 보여줄수 있는 오드리 헵번의 매력이 있다..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감명깊게 보고 흥행에도 성공한 이유가 바로 주인공이 오드리 헵번이기 때문이다. 오드리 헵번의 많은 명작중 언제고 다시 보고싶은 영화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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