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밧드의 대모험 (1974),판타지 어드벤쳐 신밧드 두번째 이야기..


◆괴수물 영화/특촬 괴수물 2011.11.29 07:00 Posted by mullu



신밧드의 대모험 (1974) The Golden Voyage Of Sinbad

고든 헤슬러
출연 캐롤라인 먼로, 존 필립 로, 톰 베이커, 알도 삼브렐, 더글라스 윌머

콜롬비아 '신밧드 3부작' 두번째 이야기..

많은 신밧드 영화중에서 콜롬비아 사에서 3부작으로 내놓은 신밧드 영화들은 신밧드 영화중에서도 최고일뿐 아니라 판타지 영화사에서 차지하는 입지도 빼놓을수 없는 초대형작들이다.

1편
신밧드의 7번째 모험 (1958), 용과 외눈거인의 싸움.

3편
신밧드의 대모험 호랑이 눈알 (1977), 70년대 영상혁명 판타지.

신밧드 어느편을 봐도 충분히 당시대 최고의 어드벤쳐 판타지는 신밧드라는 것에 대부분 동의할것 이라 본다.이 두 초대형작들 사이에서 다소 인기가 없고 다른 두편의 영화와 비교하면 다소 볼품없는 두번째 작이지만 이 영화 역시도 신밧드의 기본은 하는 영화이다.


이 두번째 이야기가 다른 신밧드에 비해 다소 싱겁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거대 괴수가 등장하지 않는다는데 있다..물론, 마법과 괴수들이 등장하긴 하지만 크기가 보통 인간크기와 별 차이 없기에.거대 괴수물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다소 실망 스럽다고나 할까..하지만 스톱모션 기법으로 보여지는 동상과의 전투, 반인반마 괴수등과의 싸움등은 신밧드 시리즈로서 손색이 없다..

전설속의 대륙 레무리아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신밧드..


항해 도중에 새가 떨어뜨린 보석조각을 목에 건 신밧드(존 필립 라우), 그의 배는 마라비아 해안에 도착하고 그는 황금가면을 쓴 술탄의 안내로 궁전으로 간다. 신밧드는 그곳에서 새가 떨어뜨린 보석조각과 술탄이 가진 보석조각이 일치함을 확인하는데 이 두 조각이 전설의 섬 레뮤리아로 가는 해도의 표시임을 알게된다. 그들은 바로 레뮤리아로 떠나고 악마 쿠우라(톰 베이커)가 이 지도를 빼앗기 위해 신밧드 일행을 쫓아오면서 신밧드와 쿠우라의 숨막히는 싸움이 시작된다.


이 신밧드 2편에서 거대 괴수는 비록 등장하지 않지만 역시나 판타지 어드벤쳐 의 대명사 영화인만큼 모션캡쳐에 의한 갖가지 신기한 괴수들이 등장한다. 염탐꾼으로 박쥐처럼 생긴 소형 드래곤이 등장..그리고 손에 이상한 문신을 새긴 섹시노예도 신밧드와 동행이 된다.


마법에 의해 살아 움직이는 목조 조각상..

신밧드의 뱃전에 조각돼어 있는 나무 조각상이 끼드득..악마의 마법에 의해 움직이기 시작하며 선상에서 난동을 부리다 바닷속에 가라앉는다...


이 영화의 가장 하일라이트..팔이 여섯개 달린 신전을 지키는 석상과 신밧드의 칼싸움이 벌어진다..


이 스톱모션을 이용한 모형과 실제 배우와의 칼싸움 촬영 기술은 아르고 대탐험에서 해골병사와 싸우는 것으로 이미 그 절정을 보여줬으며 신밧드 에서도 매편 결코 빼놓을수 없는 기법들인데 이 편에서도 팔이 여섯개 달린 석상과 실제처럼 주거니 받거니 싸우는 명장면을 연출한다....


반인반마 중형 괴수 등장..

초대형 괴수는 아닐지라도 중형 괴수가 등장한다..제물로 바쳐진 여자를 들고가는 마인..


얼굴이 독수리 처럼 생긴 개랑 인마가 싸워 인마가 이기고 그 인마를 신밧드가 다시 물리친다.
.

 
악마 마법사가 점점 투명인간으로 변해 허공에 칼만 날라다니면서 신밧드와 싸우고 결국 신밧드가 무찌른다는 뻔한 엔딩에서 당시대 2중 촬영 기법의 절정을 보여준다..대형 괴수만 나오지 않았을뿐, 충분히 특촬의 최선방에 서있던 신밧드의 명성을 확인할수 있는 고전이라 하겠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gamjuu.tistory.com BlogIcon 즈라더 2011.11.29 14: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자의 육중한 바스트만이 눈에 들어오는....-ㅁ-!!

    • Favicon of http://neostar.net BlogIcon mullu 2011.12.01 0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본지 꽤 됐는데 신밧드 3부작중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이 가장 없는 영화란 느낌이..
      그나마 캡쳐해논 사진들이 있어서 내용을 기억해낼수 있는것 같네요..

  2. 블랙애더 2012.05.17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당 흑마술사 배우분이 알고보니 <닥터 후>... 지못미, 독터(Doctor)!!! ㅠ.ㅠ
    독터를 죽인 건 결국 달렉들이 아닌 신바드였구나!!!

    근데 투명 인간 될 거였으면 검도 투명으로 했었어야지, 지만 투명 됐는데 당연히 보이지. ㅉㅉ
    디즈니에서나 타사의 실사에서나, 남자 마법 악당들 은근히 전략 쪽에 브레인 딸리는 듯...그런 면에서 <토르: 천둥의 신>의 '로키'의 등장은 분명 혁명이겠다.

  3. 프리스트 2013.06.16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수효과를 맡던 레이 해리하우즌이 얼마전 2013년 5월에 93살로 세상을 떠났네요..이아손의 모험에서 나오던 해골인간들의 칼싸움씬은 길이길이 남을 명장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