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르 (1982), 이탈리아가 만든 코난 바바리언 히어로..


◆슈퍼 히어로 2012.02.19 07:00 Posted by mullu


 
Ator l'invincibile (1982)
감독 Joe D'Amat

4편까지 제작된 이탈리아 감독이 만든 바바리언 히어로

아토르는 이탈리아에서 만든 히어로로서 이름은 천둥의 신 토르와 비슷하지만 아놀드 슈왈츠네거로 유명한 '코난 더 바바리언'과 아주 흡사한 히어로 캐릭터이다.

국내에는 아는분들이 거의 없을테지만 히어로 영화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이탈리아에서 영어로 만들었으므로 헐리웃 영화에 비해 상당히 볼만하지 않은 액션을 선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의지로 4편까지 줄기차게 제작되며 미국에서도 개봉 되었다.


아놀드 슈왈츠네거의 코난을 보신 분들은 얼굴만 더 잘생긴 이탈리아산 바바리언 아토르를 보고 상당히 허한 웃음을 지을수 밖에 없으므로 아예 소개가 안된것도 이해가 간다..예술영화로 명성있는 이탈리아 영화계에서 이런 B급 헐리웃 정크무비 스타일의 영화를 만들었다는것, 그리고 애처로운 영상에도 불구하고 꿋꿋히 4편까지 시리즈로 제작했단 점에서 다소 미흡해도 박수쳐 주며 보게된다..


아토르 영화에서 무엇보다 볼만한것은 배우들의 외모이다..이탈리아 배우들이 멋지다는것은 알고 있지만 조각 몸매의 아토르는 남자가 봐도 만화처럼 멋지며 여배우는 키이라 나이틀리를 닮았다..

거대 뱀과 싸우는 아토르..

 
거대 뱀과 싸우는 장면이 아마도 하일라이트 였던가 본데 그림자 외엔 별다른 괴물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1편에서는 거대 뱀과 잠깐 싸우다 마지막엔.행글라이더를 타고 폭탄을 떨어트려 악당 본거지를 박살낸다.상당히 어설픈 영상으로 처리돼어 있다..

미국에서 이런 영화를 만들었다면 당연히 거들떠 볼 이유조차 없겠으나 이탈리아 영화계에서 이런 헐리웃 스타일의 B급 오락물 시도를 했단 점에서 흥미를 끌었다 하겠다.자국내에서는 호응도 좋았기에 4편까지 이어지지 않았나 싶다. 그러나..냉철하게 같은 스타일의 헐리웃 영화 '아놀드 슈왈츠네거의 코난' 과 비교해 보자면 아토르는 정크무비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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