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D. (1984),하수구에 사는 인간형 식인괴물..


공포/호러영화 2012.02.17 07:00 Posted by mullu



C.H.U.D. (1984)

감독: Douglas Cheek.
출연: John Heard, Daniel Stern, Kim Greist.

하수구 맨홀에서 뭔가 기괴한 녀석이 맨홀 뚜껑을 열고 나오려고 폼잡는 포스터의 이 기괴한 공포영화..제목도 뭔가 독특하다.. C.H.U.D. 라는 제목의 뜻은 포스터에 보면 "Cannibalistic Humanoid Underground Dweller".( 사람을 잡아먹는 인간형 지하인..)라고 하는데 영화 설명 에서는  "Contamination Hazard Urban Disposal" (오염된 위험한 도시의 지역)의 약자 라고도 언급하고 있다..어쨋든 하수도에 사는 괴상한 녀석이 사람을 잡아먹는 다는 DVD 용 B급 공포영화이다..


아마 영화를 안보신 분들도 대충 시높만 들으면 아!  어떻게 전개되겠군..예상이 가능할텐데 영화는 한치 어긋남없이 예상대로 전개된다..
 


맨홀 뚜껑을 열고 이 놈이 밤거리 맨홀위를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맨홀속으로 끌어들이면서 실종되는 사람들이 점점 드러나고..노숙자들은 지하도 곳곳에 터를 잡고 노숙을 하는데 이들의 밥이 되고 있다는 증언..그러나 노숙자들의 미친 소리 같은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고..녀석은 마음껏 노숙자 인간들을 식량으로 잡아먹으며 하수구에 산다..


그러다 결국 이 녀석은 맨홀위로 올라와 노숙자들이 아닌 평범한 일반 시민들 까지 공격하게 되는데..그제서야 이들의 존재를 인정하는 시 당국, 더 놀라운 사실 역시 드러난다..당국에서는 이미 이들의 존재를 알고 있었으며 비밀자료로 분류하고 있던것..


그렇게 대충 녀석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주인공들이 녀석을 잡으러 하수도로 내려가고 반대로 지상으로 올라온 이 녀석은 사람들을 공격하고..녀석의 비밀과 더불어 책임을 지고있는 관리는 주인공들을 죽이려하고..그렇게 우당탕 대면서 난장판 영화가 끝난다..상당히 저예산으로 막 만든티가 곳곳에 베어 있는데 이 막 만든 엉성한 영화도 '도시 하수구에 살면서 노숙자 들을 잡아먹는 식인종' 이라는 자극적 소재로 대충 장사가 되었는지 2편까지 제작되게 된다.그러나 포스터로 호기심 낚는것은 1편까지만 유효하다..B 급 영화에 대단히 너그러운 관객만이 이 하수구의 식인종 영화를 즐길수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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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opsy.tistory.com BlogIcon 즈라더 2012.02.17 1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점점 B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힘겨울만한
    괴작 소개가 많아지십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