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 (2011),업그래이드 된 같은 형식의 반복.


공포/호러영화 2011.09.25 16:19 Posted by mullu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 (2011)


스티븐 쿼일
출연 니콜라스 디아고스토, 데이비드 코에너, 엠마 벨, 재클린 맥클레스 우드, 토니 토드

잔인함은 줄이고 스릴 긴장감을 배가시킨 후속작..

4편에서 무작정 CG 를 이용한 막강 고어를 선보이며 더이상 갈데가 없을거라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이 예상과 달리 5편에서는 다른 방향으로 컨셉을 고쳐잡고 다시한번 부활하였다.같은 스토리가 매편 계속 반복돼도 관객이 계속 보게 되기는 쉽기가 않다.결국 4편에서 막장 고어로 끝장을 보는듯 했지만...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관객이 질릴때까지 계속되는 파이널..

고어 형식으로는 더이상 보여줄것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잘 아는듯..잔인보다는 스릴과 조마조마한 긴장감을 업그래이드 하였으며 전편과 마찬가지로 CG 를 이용한 화끈하게 죽이기를 보여주고 있다..잔인함을 줄였다고는 하나 어디까지나 전편에 비해서...줄였다는 말이고 일반 공포영화들 보다는 훨씬 잔인함의 강도가 쎄다.


2012를 연상시키는 다리 무너지기 사고장면..

데스티네이션은 스토리는 천편일률적 이므로 5편 역시 사고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주인공들이 차례대로 운명이 찾아와 죽게되는 내용이다..5편의 사고는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무너지면서 대형사고가 일어날것을 미리 본 주인공이 사고를 피하게 된다는 내용이다..이 장면에서 2012에서 보여지던 화끈한 재난 CG가 보여진다..


감독은 꽤나 약은 연출을 보여주고 있는데 관객은 어떤식으로 사고가 일어나 죽게될지 조마조마 예측할수가 없다..이것도 위험하고 저것도 위험하고..관객이 내심 예측하는 위험은 폼만잡으며 가슴을 졸이게 만들다 결국은 다른 방법으로 죽게 만든다는..관객의 예상을 제대로 가지고 놀면서 관객이 조마조마 안절부절 못하게 만드는 약올리기 연출을 보여준다..그런 연출 덕분에 4편의 우려와는 달리 일상생활 어디에도 안전지대란 없다..는 공포감이 제대로 먹히는 킬링타임 스릴러 영화가 된듯 하다.

이 영화로 더이상 보여줄것이 없어 종말을 맞이해야 될것 같던 데스티네이션 시리즈가 새로운 죽음의 룰도 드러나고 깔끔한 킬링타임 영화로 새롭게 장수할 근거를 마련 했다고 봐도 좋겠다. 그러나 역시 매번 똑같은 패턴으로 왕 단순한 같은 스토리를 반복 보여줘야 하는 태생적 한계는 어쩔수 없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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