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1994),액션 스릴러의 최강 지존급 영화...


◆헐리웃/유럽/액션 2014.04.27 22:52 Posted by mullu



스피드 (1994) Speed

얀 드봉
출연 키아누 리브스 (잭 트래븐 역), 산드라 블록 (애니 포터 역), 데니스 호퍼 (하워드 페인 역), 제프 다니엘스 (해리 템플 역), 조 모튼 (맥마흔 반장 역)

액션 스릴러 영화의 결정판 스피드(SPEED)

당시 흥행하는 액션 스릴러 영화의 기존 공식과 틀을 거부한채 개봉 당시 전세계를 놀라게 한 영화가 바로 얀 드봉 감독의 스피드 이다.당시만 해도 흥행하는 액션 영화는 브루스 윌리스가 나오던지 아놀드 슈왈츠네거가 나온다던지 실베스타 스탤론등 액션 스타가 일단 등장해야 하는데 .. 

스피드는 무명에 가까운 두 남녀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와 산드라 블록이라는 배우를 내세워 대 흥행, 두 배우를 명실공히 최고의 톱스타 자리로 끌어올린 작품이다. 키아누 리브스와 산드라 블록 입장에서는 스피드 라는 영화의 출연으로 인생을 바꾸게 될 최고의 기회를 잡은 셈이다..


개봉 당시에는 톱스타가 출연하는 액션 영화들에 비해 별다른 홍보 꺼리가 없고 제목도 짤막한 이 스피드 라는 영화에 대해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점점 입소문을 타고 극장을 찾게된 관객들은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그야말로 감탄, 흥분 일색이 되었다..그중 한명이 바로 본인이었고 아직도 스피드를 보고 극장을 나오면서 감탄하던 그 흥분의 순간을 기억하고 있다..

이 배우가 누구지? 관객들은 배우에 대해 관심을 집중하기 시작했다..바로 '엑셀런트 어드벤쳐' 라는 코메디 영화에서 까불대던 그 아이가 바로 이 영화의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  이다...무명이었던 산드라 블록 역시 이 영화 이후 최고의 주가를 날리면서 한시대를 풍미한 헐리우드의 핫 아이콘이 된다..은퇴한 평범한 노인같은 악당 데니스 호퍼의 캐릭터 역시도 그간 어느영화에서도 볼수없었던 신선한 악당 캐릭터 였다..



영화는 처음부터 긴장과 스릴, 액션이 펼쳐지기 시작한다..처음 엘리베이터 폭파 사건으로 은퇴연금을 받아내려는 테러 악당..그것이 LA 경찰인 키아누 리브스에 의해 저지 당하면서 이 악당은 폭탄과 함꼐 산화한것으로 처리되지만..이제부터 본 게임은 시작된다..


러시아워의 번화가, 버스에 탑재된 폭탄, 스피드를 줄이면 폭파된다.!

천재 폭탄 전문가 악당이 설치해 논 그간 어떤 액션영화에서도 볼수없었던 상황설정, 50마일이 넘어가면 폭탄이 작동되고 40마일 이하로 떨어지면 바로 폭파된다..자..어떻게 할것인가..이미 버스는 출발했고 막으려 하는 주인공 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버스는 속력을 내기 시작, 결국 폭탄은 작동되기 시작하는데..이젠 멈출수도 속도를 늦출수도 없다..게다가 단 한명이라도 중간에 내리려 시도한다면 바로 폭탄은 원격 폭발 한다..이것이 게임의 룰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가까스로 버스에 올라탄 잭을 보고 버스안에 있던 한 범죄자는 자신을 잡으려 하는줄 오해, 총을 꺼내들고 운전사를 쏴 버린다..엉겁결에 버스 운전대를 잡게된 여주인공의 손에 모든 승객들의 생명이 걸려있게 된다....


총상을 입은 운전사만 차에서 내리기로 합의, 무사히 옮겼는데 한 겁많은 아줌마가 자신도 내리려고 하다 바닥이 폭발하면서 그대로 차에 깔리고 만다..결국 범인은 차안에서 일어난 일을 그대로 보고있다는 것이 증명된셈..이제 누구도 딴짓을 할수가 없다..


스피드 영화에서 관객에게 짜릿한 감동과 아드레 날린을 펑펑 터지게 만드는 핵심 장면은 끊어진 도로를 달리게 된 버스가 50미터를 날아 반대편에 착지 하게되는 현실과는 다소 무관한 묘기 장면인데..(어떻게 버스가 갑자기 앞 머리를 들고 점프를 할수 있는지는 여전히 미스테리..)

승객들이 살아난 기쁨을 만끽하는것과 마찬가지로 관객들 역시 (에이 고짓말~) 하면서도 감동의 박수를 치게 된다..(심지어는 눈물까지..)


차는 잭의 기지에 의해 공항으로 들어가 활주로를 계속 반복 돌게 되는데..걸리적 거리는 러시아워는 벗어났다지만 또다른 문제가 발생된다..차 바닥에 있는 폭탄을 제거하려다 연료탱크에 구멍을 내게 되고 연료가새나가기 시작한것,,엎친데 덮친격이다.이제 잭에게 다른 선택권은 없다..


결국, 성공리에 모든 승객들을 구해내지만..영화는 아직 끝이 아니다..작전이 실패했음을 깨달은 범인의 마지막 히든이 남아있던것..


위기에서 맺어진 커플은 오래가지 못한다..라는 명 대사를 남긴채 스피드는 해피엔딩을 맺는다.그리고 그 마지막 대사처럼 졸작으로 평가받은 스피드 2에서는 키아누 리브스 대신 배위에서 산드라 블록만이 출연하며 스피드의 명성을 완벽하게 말아먹게 된다..

2014/04/27 - [◆헐리웃/유럽/액션] - 스피드 2 (1997), 전작의 명성을 끝내버린 '스피드2'


스피드 이후에 여주인공을 맡았던 산드라 블록의 전성기가 시작되며 키아누 리브스 역시 최고의 스타로 올라 서면서 매트릭스의 '네오'로 다시한번 전세계 영화팬들을 열광 시키게 된다..이 두사람에겐 아직도 스피드 라는 걸작의 주연을 맡았다는 꼬리표가 영원히 따라 다닐만큼 영화 스피드는 액션영화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영화이면서 아직까지 그 감동을 따라갈만한 작품은 좀처럼 찾기 힘들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