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비 어프레이드 - 어둠 속의 속삭임 (2011),지옥의 요정..


공포/호러영화 2011.10.05 07:00 Posted by mullu



돈비 어프레이드 - 어둠 속의 속삭임 (2011) Don't Be Afraid of the Dark

트로이 닉시
출연 케이티 홈즈 (킴 레이플 역), 가이 피어스 (알렉스 허스트 역), 베일리 매디슨 (샐리 허스트 역), 개리 맥도널드 (에머슨 블랙우드 역), 잭 톰슨 (해리스 역)

요정이 언제나 어린이들의 친구일수만은 없다..

아이들의 이빨과 뼈를 먹고산다는 지옥에서 온 요정들..돈비 어프레이드 어둠속의 속삭임은 지옥에서 온 요정들이 어린아이들을 꼬여내고 지옥으로 끌고 간다는 내용의 괴기 판타지 영화이다.어린아이 들이 꿈꾸는 요정들이 전부 팅커벨 은 아니란것을 보여주면서 공포영화가 됐다..


어린아이가 주연인지라 끔직하다거나 잔인한 영상등은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어린아이의 환상이라고 무시하는 어른들의 답답함,.보일듯 말듯한 지옥의 요정들의 숨바꼭질이 스릴과 긴장감을 안겨준다..공포영화 답게 상당히 저예산으로 만들어 졌으면서 깔끔한 긴장감을 선사한다..등장인물이 적어 어린아이 뒤만 졸졸 쫒아 다니면 되니까 몰입도 훨씬 수월하다..


새엄마가 되려하는 김씨네..부모의 별거로 인해 엄마의 사랑을 못받고 환상속에 빠진 아이..외로움속에서 귀신과 친구한다는 '투아이즈' 와 같은 내용의 영화가 아닐까..처음에는 그런 냄새를 풍기지만 이 영화는 환상이 아닌 실체가 존재한다..그것도 아주 흉칙하게 생긴 쥐색히 같은 요정들이..쥐가 방사능을 좀 먹고 변종이 되면 그런 초소형 괴물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변종 쥐색히 때들과 아이가 싸우는 영화라고 생각하고 보면 좀 더 흥미가 생길지도..


결국, 어린아이 한명이 또라이 라는 누명써가며 요정의 정체를 알리려 혼자 고군분투하다 결국 또라이 아님이 밝혀지면서 영화는 대놓고 우루루 CG 들이대는 우당탕 결말을 맺게 되는데..아이말을 믿어주던 김씨만 불쌍하게 됐다..

초반에는 투아이즈 같은 써늘함이..중반부 들어서는 그렘린 같은 볼거리들로 깔끔하게 몰입하고 잊게되는 킬링타임 호러물이다.특히나 나처럼 판타스틱한 공포를 좋아하는 분들과 잔인함을 싫어하는 분들이 보면 더 좋아할만한 호러 영화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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