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마이 슬립 (2010),나는 내가 지난밤에 한일을 모른다.


◆헐리웃/유럽/스릴러 2011.10.21 10:16 Posted by mullu



인 마이 슬립 (2010) In My Sleep

알렌 울프
출연 필립 윈체스터 (마커스 역), 레이시 샤베르 (베키 역), 팀 드라슬 (저스틴 역), 아비가일 스펜서 (그웬 역), 베스 그랜트 (이블린 역)

몽유병 환자를 소재로 한 스릴러..

자기자신이 살인자가 아닐까..자기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는 몽유병 환자를 소재로 한 웰 메이드 스릴러 인마이 슬립..혹시 내가 살인을?? 영화속에서 살인마가 등장하는 것이 아닌 자기가 살인마 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서 진실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 이다.

잡아야 되는 범인은 외부가 아니라 바로 자기가 기억하지 못하는 또 다른 자신의 기억이다..


내가 잠든 사이 나는 내가 한 일을 모른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전혀 모르는 장소에서 잠을 깨는 마커스 그는 자신이 잠든 사이 마치 깨어있는 사람처럼 행동하지만 잠에서 깨어나면 자신의 지난 밤 했던 행동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수면 장애를 앓고 있다.어느 날 마커스는 온 몸에 피투성이가 된 채 잠에서 깨어나고, 그의 침대 옆에는 피범벅이 된 칼이 놓여있다.

가장 친한 친구의 아내가 칼에 찔려 죽은채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급기야 마커스는 살인 용의자로 지목받게 된다.심각한 수면장애로 혼란과 두려움에 빠진 마커스는 기억나지 않은 그날 밤을 필사적으로 추적해 가고, 드디어 마커스는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친구의 아내가 죽었다..살인범이 바로 나?


잠들면 몽유병 상태에서 멋대로 행동해 버리는 주인공..여자 관계도 꺼릴것 없다..기억하지도 못하는 여자들과 밤새 놀아나다 길거리에서 깨어나는 것은 일과..그런데 어느날..꺠어나 보니 아뿔사..가장 친한 친구의 아내가 옆에 누워 있는것 아닌가...그리고 얼마후 친구의 아내는 살해 당한다..그리고 일어나 보니 자신의 침대에 온통 피가..그리고 손에는 살인을 저지른 칼이...주인공은 필사적으로 자신의 지난밤 기억을 떠올리려 하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자신이 무의식중에 저지르는 여러 여자들과의 문란한 생활을 고쳐 보고자 섹스중독자들의 모임에 나가기 시작하는 주인공..


자기 자신이 두려워진 주인공은 최후의 방법으로 자신을 매일밤 수갑채워 놓고 열쇠를 새로사귄 여자친구에게 맡기게 된다..아침이 되면 풀어달라는것..그러나..역시..자신밖에 모르는곳..수영장 밑바닥 배수구에 칼을 숨겨 놓았지만 역시 칼도 없어지고..자신이 살인마가 아닐거라는 주인공의 실날같은 희망은 하나둘 무너져 간다..


그리고 점점 드러나게 되는 어린시절 봉인된 트라우마..결국 범인은 나였단 말인가..그러나..그렇게 영화가 주인공의 의심을 확인 시켜만 주면서 끝을 맺을리는 만무하다..왜냐하면 이 영화는 스릴러 이기 때문에..

적어도 엔딩을 모르고 보게 되면 결말이 궁금해 점점 빨려 들어가는 자신을 확인할수 있다.그러므로 더이상의 줄거리 소개는 안하는것이 영화를 볼 분들을 위해 나을듯...살인범과 쫓고 쫒기는 긴박함이 없어도 충분히 빨려 들어가는 스릴러가 만들어 질수 있다는 아주 좋은 예인것 같다..물론 그 긴장감을 만족시켜 줄만한 엔딩은 필수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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