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 피플 (1982),사랑에 모든것을 던진 표범여인..


◆추억의 영화 2011.12.22 07:00 Posted by mullu



캣 피플 (1982) Cat People

폴 슈레이더
출연 존 허드, 나스타샤 킨스키, 말콤 맥도웰, 프랭키 페이슨, 아네트 오툴

80년대 충격과 논란이 된 영화 '캣피플'

80년대 나스타샤 킨스키 주연의 캣피플은 전세계 영화계의 뜨거운 감자였던 영화이다.그 이유는 바로 주연인 나스타샤 킨스키의 전라씬과 끔찍하게 괴물로 변하는 장면 때문 이었는데 그 당시 '테스'로 혜성같이 등장해 청순함과 신비함을 내세운 신인 나스타샤 킨스키의 주가가 하늘을 찌를듯한 시기였기 때문이다.

당시만 해도 여배우가 나체로 음모까지 내보인채 등장하는 영화는 본격 성인에로 영화로 취급 국내 포함 대다수 나라에선 상영될수 없었기에 무수한 가위질이 행해졌으리라 생각된다..그런데 그것이 소피마르소와 대적할만한 인기를 지닌 청순함의 대표주자 슈퍼신인 '나스타샤 킨스키'였으니..테스의 청순함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관객들이 심하게 충격 받을만 하다..아마도 본인 스스로가 '테스'의 이미지가 부담돼서 택한 행동 이었으리라...


전설의 고향이 현대 뉴올리언즈 에...

이 영화 캣피플 은 이전에 이미 영화로 만들어진 것을 리메이크 한것으로 스토리 자체도 한국사람들에게 무척이나 친숙할듯 한데 전설의 고향에 나오는 인간을 사랑한 여우..구미호등과 비슷한 설정이기 때문이다..배경이 현대 뉴올리언즈란것..그리고 여우가 아닌 표범이라는것등이 다르다..

이들 표범족은 인간으로 변신해도 사랑하는 사람과 관계를 가지면 다시 표범으로 되돌아 간다..다시 인간이 되려면 사람을 죽여 고기를 먹거나 같은 친족끼리 근친 관계를 가져야 한다..나스타샤 킨스키가 분한 아이레나는 둘중 어느것도 선택 하지 않은채 자신의 본모습인 표범으로서 동물원에 갇혀 살아가는것을 선택 한다는 엔딩으로 관객들 가슴을 찡하게 만든다..


표범족의 비밀이 전해지는 장면은 환상적인 아프리카 배경이다..


아름다운 아이레나(Irena Gallier : 나타샤 킨스키 분)는 부모가 의문의 자살을 한 뒤 고아원에서 자라다가 헤어져 살던 오빠 폴(Paul Gallier : 말콤 맥도웰 분)을 만나러 프랑스에서 뉴 올리언즈에 온다.


이 오빠 폴은 여자와 관계를 가진후 다시 표범으로 되돌아 가면 그때마다 여자를 살해, 희생 시킨다.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희생 시키면서 인간의 모습으로 계속 지내는것.


동생 아이레나에게 접근해 관계를 가지려던 폴은 아이레나가 거부하자 분노해 길거리를 뛰쳐나가다 잡혀 동물원에 갇히게 된다..


이레나는 오빠를 찾아나섰다가 동물원에서 일하는 앨리스와 젊은 원장 올리버를 알게 된다. 표범으로 변신한 폴은 사육사를 죽이고 동물원을 탈출한다.


올리버를 사랑하게 된 아레나.둘의 관계는 점점 친해저 가고 폴 역시 또 다른 희생자를 찾아 동침을 한다..그리고 아레나가 올리버와 동침을 하고난후..


아레나는 자다가 이상한 기운을 느끼고 야행을 하면서 점점 본능을 깨우치게 되는데..여기서 완전 나체의 나스타샤 킨스키가 등장한다..폴이 말한대로 자신 역시 인간이 아닌 표범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아레나..


또다시 동침한 여자를 먹고 다시 인간으로 돌아온 폴...


결국,폴은 다시 아레나를 찾아 애원하다 표범으로 변하고 앨리스의 총에 맞아 죽고만다..

 


폴의 뱃속에서는 인간의 팔이..표범이 사람을 잡아먹고 있다는 완벽한 증거...

 


결국 올리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관계를 갖게된 아레나..올리버의 눈앞에서 인간의 껍질을 벗고 표범으로 변신하게 된다..차마 사랑하는 올리버를 죽이지 못하는 아레나는 표범의 모습으로 도망을 치게 되고 드디어 아레나의 정체를 알게된 올리버...

 


올리버가 아레나를 찾았을때 아레나는 다른 사람을 해치고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본모습으로 살겠다며 올리버에게 안아 달라고 애원을 하고..올리버는 아레나를 침대에 꽁꽁 묶은채 마지막 관계를 가지게 된다..


다른 사람을 해쳐가며 인간으로 지낼수는 없어 스스로 선택한 길...아레나는 결국 동물원에 갇혀 표범으로서 지내게 된다는..다소 충격적이며 서글픈 엔딩..

나스타샤 킨스키는 등장하면서 소피마르소와 함께 전세계 청소년층의 폭발적 인기를 얻었지만 인기 아이돌 스타라는 허명을 벗어던지고 캣피플이라는 충격작에 출연, 정통 배우로서의 길을 과감하게 선택했지만, 결국 배우의 길보다는 스캔들과 임신,그리고 한참 전성기를 맞이할 무렵 한 사람의 아내의 길을 택해 영화계 최정상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배우로서 활동은 계속되지만 아이돌 스타라는 폭발적 가치를 일찌감치 벗어 던진셈..현재는 전설적인 흑인 음악 프로듀서 퀸시존스의 아내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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