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각특급 (1967),마약을 하란거야 말란거야..알쏭달쏭 B 급영화.


[B급]정크 영화 2011.12.07 07:00 Posted by mullu



환각특급 (1967) The Trip

로저 코만
출연 피터 폰다, 수잔 스트라스버그, 살리 사치스, 브루스 던, 바르보라 모리스

60년대 히피문화 그 유행에 편승한 의미없는 B급 영화..

B급의 대가 로저 코만이 내놓은 67년작 환각특급..말 그대로 주인공이 마약먹고 이상한 환상속을 헤롱대는 내용을 쭉 런닝타임으로 이어간다..유행이 되는것은 내용과 상관없이 낙시질로 치고 빠지는 B 급 영화의 정석대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비틀즈 시대..당시 히피주의가 몰아친 미국 젊은이들의 마약과 마리화나 문제는 사회문제화 되어 있었고 대다수 국민들이 관심갖는 사안이었다..로저 코만 같은 장사의 대가가 그런 좋은 소재를 그냥 흘려보낼 위인이 아니다.

그런데 이 영화..마약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문구로 시작되지만 내용은 주인공이 환상적인 여러 경험들을 내리 돌아다니는 내용이라 보는 관객들에겐 마약에 대한 신비로움을 강조하는 내용처럼 되어 버린다..

 


아주 아주 심플한 내용..처음에 강력하게 마약에 대한 우려의 문구를 자막으로 내보낸뒤 곧바로 주인공이 왜 마약을 하게 되는가..잠시 보여준후 그 다음부터는 마약 먹고 헤롱대며 경험하게 되는 환상속 이야기 들이다..

줄거리



광고연출가인 폴 그로브즈(Paul Groves: 피터 폰다 분)는 이혼의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 LSD를 하기로 결심한다. 그는 마약이 자기 자신과 자신의 감정에 보다 충실하게 만들어준다고 믿는다. 그는 마약 딜러인 맥스(Max: 데니스 호퍼 분)로부터 LSD를 구하게 되고, 친구인 존(John: 브루스 던 분)과 함께 환각을 경험하게 되는데...

60년대 기술로 표현되는 환상 영상..


아...뿅간다..


약을 먹고 관계를 가지는 경험을 연출 하면서 추억속의 그 사운드와 함께 몸위에 환등기를 비추어 환상적인 세계를 표현한다..그리고 주인공의 내면 세계 탐구가 시작된다..일종의 악몽과 같은 환상이 시작..


자신이 죽는 환상을 경험하게 되는 주인공..


추억속의 사운드와 함께 아무런 감흥을 주지 않는 이 의미없는 저예산 영화는 대중들의 유행심리를 기막히게 꽤 뚫는 B급 영화의 대가이자 귀재인 로저 코만의 클래식으로 로저 코만 팬들이 찾는영화이다..또는 B 급 영화의 노하우를 알고싶은 제작자들의 참고용..아마도 일반 관객들이 ( 그것도 현대의 ) 이 영화를 보고 재미를 느낀다고나 감명을 받기는 상당히 어려운데 일반적으로 쓰래기 필림이라고 지칭되는 정크 장르의 영화이다.

아무 내용없이 유행을 타고 일정 수준의 흥행을 이룩해 내는 정크 필림의 대가 로저 코만의 얍삽함에 다시한번 감탄하게 되는 영화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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