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드 다이너 (1987),혼자보는 초 잔혹 블랙 정크 코메디..


※ [금지구역] 2011.12.09 07:00 Posted by mullu



Blood Diner (1987)

Directed by Jackie Kong.
With Rick Burks, Carl Crew, Roger Dauer, LaNette La France

쓰래기 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마..

싸구려 정크 무비를 좋아하는 변태 남성들을 위한 확실한 정크 무비..언뜻보면 공포영화 같지만 이 영화는 잔인한 공포를 빙자한 블랙 코메디 영화이다..무섭게 할수록 관객들은 더 웃고 (특히나 남성들이..)잔인할수록 어이없어 웃게 되는 막 만든 영화다..

정크 무비 답게  벌거벗은 여자들 우루루 나와주면서 잔인하게 대량으로 살인 당하고 음식재료로 쓰인다는 황당한 내용 이므로 정상적인 영화를 기대하는 분들과 미성년자는 절대 관람 불가 되겠다..그럼에도 공포가 아니라 관객들에겐 코메디 영화다.어처구니 없는 쓴웃음을 짓게 하므로 블랙 코메디 라고 하는듯..


이 영화는 정크 블랙코메디를 작정하고 만든것으로 배경음악 역시 어처구니 없음에 충실하다. 싸구려 감동을 자아내는 음악이 사람을 잡아먹는 공포장면에 나오는가 하면 마지막 엔딩에서는 공포분위기에 흥겨운 락큰롤이 흘러나온다..사람을 토막 내면서 심각하게 받아들일것 없자나..란 감독의 뻔뻔한 유머이다.


영화 처음 아이둘이 방안에서 놀고 있는데 마치 13일의 금요일 같은 연출로 벽을 부수며 칼든 피투성이 살인마다 등장한다..마치 아이들이 잔혹하게 살해 당할것 같은 분위기 지만..이 살인마는 이들의 우상인 삼촌이다..시바 여왕을 부활시킬 보물을 아이들에게 선물로..


그리고 이 아이둘 형제가 커서 살인마로 죽은 삼촌의 시체에서 뇌를 끄집어내 부활시킨다..뇌에 눈만 박아넣는데 삼촌이 말을 한다..(입도 없이...) 묻지마..따지지마..보기 싫음 그냥 꺼..정크 영화에 충실하게 이성을 안드로메다에 날려 버리지 않으면 향후 벌어질 사건들을 감당하기 어렵다..

 


삼촌의 유지를 받들어 시바여왕을 부활시키려는 이들은 타락한 여인들을 무차별 살해하면서 토막내고 음식 재료로 쓰고 토막난 육체들을 재조립한다..벗기고 토막내고..완벽 저질 성인용 답게 벌거벗은 여자들 본격적으로 나와주기 시작..(주의 : 여자랑 같이 보거나 아이들과 함께 보면 정신 이상자로 보일수 있음....)

 

자진 삭제


벌거벗은 여자몸에 밀가루 반죽을 씌워 끓는 기름에 산채로 머리를 집어 넣고 튀기는데...

 


여자는 공처럼 얼굴이 튀김이 되어 난리를 친다..이것을 탁 쳐서  튀김 머리가 다른 친구앞에 굴러 떨어진다는..황당함..


게다가 벌거벗은 여자를 살해하려다 도리어 여자가 무술 고단자 였다는..벌거벗은 여자가 발차기 와 더불어 온갖 싸움기술을 보여준다.이 강인한 피해자는 주인공 형제인 살인범을 때려 눞혔지만 동굴위의 뾰족한 돌이 머리위에 떨어져 죽게 된다는..

 


어쨌는 이 황당함을 뻔뻔스럽게 밀고 나가면서 계속 살인이 이뤄지고..순결한 여자인 여 주인공을 마지막 시바여왕에게 먹이면 부활이 이루어 진다..제물로 쓰기위해 순진한 여주인공을 꼬셔 드디어 제단위에..그리고 마지막 식인파티가 벌어지며 이들을 쫒던 경찰들까지 들이닥쳐 한바탕 난리 좀비극을 펼친다..

 


드디어 시바여왕이 부활하려고 폼을 잡고..

 


엉성한 특촬로 시바여왕의 배가 갈라지면서 이빨로 닥치는 대로 씹어 먹는다는..주인공 형이 여자 경찰의 발길질에 순진한 여자대신 자기 머리를 헌납..


결국, 시바 여왕이 부활하긴 했는데 주인공 형을 잡아 먹어 남자 목소리다..야타족이 밤 길거리를 걷는 그녀를 태우고..공포영화 엔딩처럼 자동차는 떠나간다..그리고 유쾌한 락엔롤 음악이 ...

전체적으로 잠시 불쾌하고 황당한 세계를 어리둥절 갔다온 느낌을 주는 완벽한 쓰래기 영화 되겠다..그 황당함에 어이없어 두세번 웃었으니 충분히 미드나잇 정크무비 역활은 충분히 한듯하다.절대 타인과 함께 보거나 (특히나 여자와) 보더라도 본것을 남에겐 절대 말하지 않는것이 좋은... 변태들을 위한 영화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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