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티 해리 (1971),무법 형사, 다이하드의 원조 '더티해리'.


◆추억의 영화 2012.02.02 07:00 Posted by mullu



더티 해리 (1971) Dirty Harry

돈 시겔
출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해리 캘러한 역), 해리 구아르디노 (알 브레슬러 역), 레니 산토니 (치코 곤잘레스 역), 존 버논 (시장 역), 앤드류 로빈슨 (스콜피오 킬러 역)

거친 형사 캐릭터의 대부가 된 클린트 이스트우드...

70년대는 거의  형사물이 영화 TV 드라마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게 된다..우리나라도 최불암이 대장으로 나오는 수사반장, 형사등..매주마다 인기 형사물 드라마가 있었으며 FBI 라는 외화도 인기를 모았다.

그리고 지금 영화들에서 등장하는 주인공 형사들의 무법자 처럼 막나가는 캐릭터의 원조는 바로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더티 해리' 시리즈 이다..이 더티해리 영화는 후에 다시 형사물 열풍을 불게한 '다이 하드' 에도 영향을 끼쳤으며 우리나라엔 더티해리와 마찬가지인 인기 형사 캐릭터 강철중이 있다..


정장에 넥타이..그리고 매그넘..

더티해리는 그 과격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정장에 넥타이를 항상 메고 다닌다.게다가 액션하면서 선글라스 까지..시니컬한 표정으로 얼굴을 찡그리며 거들먹 거리고 총쏘는 이 이미지가 클린드 이스트우드의 전매 특허가 될 정도로 더티해리와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한 캐릭터로 결합, 5편까지 제작되며 성공 가도를 달린다..


범인 잡는건 좋은데 언제나 유혈사태를 일으키는 꼴통 형사..해리에겐 그 과격함으로 인해 더티 해리란 별명이 따라 다닌다..경찰에서도 어쩌지 못하는 골치덩이..


'다이하드 3'의 모태가 된 더티해리 1탄..


더티해리는 80년대 다이하드와 마찬가지로 70년대 앞으로 등장할 형사 액션물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더티해리의 이 유명한 장면이 다이하드 3에서 주 테마로 오마주 된다..

바로 범인이 미행을 못하게 하기위해 .주인공 형사를 지정된 시간, 지정된 장소에서 전화를 받게끔 도시를 뺑뺑이 돌리는것..다이하드 3에서 나온 장면이 여기에서 시작됐다.


전화를 못받으면 납치된 여자가 죽는다..그렇게 범인의 전화를 받기위해 양복입고 열나게 뛰어다니는 더티해리..

 


이렇게 열통 터질수가..범인을 잡았는데 정황 증거가 완벽함에도 도리어 상관은 해리를 징계하고 법은 도리어 해리를 고문 경찰관으로 몰고간다..그리고 범인은 자유롭게 풀려나게 되는데..


이번에 범인은 스쿨버스를 납치해 정부에게 협상을 요구한다..언제까지 범인의 농락에 인도적으로 당할수 만은 없는법..해리는 인질의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에 절대로 발포하거나 체포하지 말라는 명령을 정면으로 부인하고 혼자 범인을 잡으로 나간다..


더티 해리의 명장면..

더티 해리 영화에서 가장 멋진 장면은 바로 이것.. 단순히 다리위에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서있는 장면이다.저..저거 뭐야..범인은 당황하고 해리는 유유히 선글라스를 낀채 다리위에서 버스가 다가오길 기다린다..

 


전설적인 엔딩 장면..

귀찮은듯 얼굴을 찡그린채 결국 범인을 직접 총으로 쏜 해리는 자신의 경찰 뱃지를 호수에 던져 버린다..그리고 더러워서 못해..하면서 경찰을 떠나는듯한 엔딩을 맞지만..알다시피 더티해리는 시리즈로 5편까지 제작되게 된다.

이 정의감에 똘똘뭉쳐 법 같은것은 거추장 스러운듯 행동하는 형사 캐릭터는 한국의 형사 강철중과 완벽하게 일치한다..그러나 해리는 양복에 총을 들고 있기에 그냥 죽여 버릴뿐이고 강철중은 점퍼를 입고 주먹을 휘두른다는것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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