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만도 (1985),람보 잡는 슈퍼솔져 '아놀드 슈워제네거'.


◆추억의 영화 2011.12.20 07:00 Posted by mullu



코만도 (1985) Commando

마크 L. 레스터
출연 아놀드 슈워제네거 (존 매트릭스 역), 래 던 청 (신디 역), 댄 헤다야 (아리우스 역), 버논 웰스 (베넷 역), 제임스 올슨 (프랭클린 커비 장군 역)

람보에 첫 도전장을 내민 슈퍼솔져 코만도...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코만도는 당시 전세계를 열광시킨 실베스터 스탤론의 람보를 철저하게 벤치마킹 하면서 람보팬들을 겨냥해 만들어진 황당 액션 영화이다..실베스터 스탤론을 위협할만한 배우로 한창 뜨고있던 아놀드가 람보를 흉내내는 슈퍼솔져 액션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당시에도 말이 많았던 그저 황당해 웃게되는 슈팅게임식 액션..카운터 스트라이크 저리가라다..주인공은 서서 기관총을 갈기고 적군은 한 부대가 여기 저기 숨어 쏘는데도 죽는건 전부 적군들이다..오죽하면 찰리쉰 주연의 못말리는 람보라는 패러디 영화에서 총알을 그냥 한웅큼 집어 던지겠는가..그 황당 슈팅게임식 액션의 대명사가 바로 람보..그리고 더 노골적으로 표현한것이 바로 이 영화 코만도 이다..혼자서 1개 사단과 맞먹는 전투력을 지닌 슈퍼솔져의 슈팅액션을 즐길수 있다..게임보다도 이 영화가 먼저 나왔다는 사실..


람보를 능가하는 강함을 내세우며 철저하게 따라한 영화..

이 영화는 처음부터 람보 팬이면 알만한 설정과 상황으로 시작된다..주인공 이름 역시도 존이다.람보는 존 람보지만 코만도는 존 매트릭스 이다..람보가 흥행하자 바로 따라하는 B급 영화로 제작됐음을 알수있는 대목이다.


엉성하게 드라마적 연기를 못하는 슈왈제네거가 가증스럽게 아이와 행복한 상황을 오글거리게 연기한다.ㅅ퍼 솔저였던 존은 코만도 부대를 은퇴해서 산속에서 아이와 둘이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헬리콥터 소리가 나더니..대장이 등장..(어? 시작도 람보랑 한치 어김없이 똑같다..).은퇴한 대원들이 살해 되고 있다고 현역병들을 호위병으로 배치해 준다고 하고는 떠난다..


그런데..대장이 말 끝내고 헬리콥터가 사라지자 마자 바로 총알이 날라오기 시작하더니 호위병들 바로 죽어주고..악당들 바로 등장..막 나가기 시작하면서 악당들이 존의 딸을 납치해 가 버린다..


존과 친한 어디어디 대통령을 암살하고 오지 않으면 딸을 죽여 버리겠다고 협박하고.존은 그들의 말을 듣는척 그 나라로 가기위해 비행기를 탄다..비행시간은 11시간..

주어진 11시간 안에 딸을 구하라..


코만도 영화에서 가장 재미있는 설정은 바로 이 이륙한 여행기에서 존이 감시자를 가볍게 죽이고 잠든척 위장해 탈출하는 장면인데..비행시간이 11시간 이므로 악당들은 존이 비행기를 탄것을 확인했으므로 안심하고 있는 이 시간안에 딸을 구해내야만 한다.


재수없게 길가다 엮이게 된 여자 주인공..처음에는 존이 단순 납치범인줄 안다..존을 도와주는척 하면서 경찰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고 악당 미행작전은 실패..


쇼핑몰(?)을 다 때려부수고 힘으로 제압한 존..가장 나중에 죽여준다고 하더니..거짓말 이란다..정보를 얻자 제일먼저 죽여 버린다..


이래저래 딸의 행방을 찾아 다니다 한팀이 되어버린 두 남녀..드디어 딸이 납치되간 섬을 알게되고 비행기를 탈취해 적군의 본부를 때려부수러 출동...그다음 부터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슈팅 액션이 벌어지게 된다.아무렇게나 막 걸어 다니면서 쏴도 백발백중..적군은 여기저기 수백명이 숨어서 머신건을 갈겨도 절대 털끝하나 건드리지 못한다.....바로 이것이 한 시절을 풍미한 람보와 코만도식 액션이다.


결국, 나중에 코만도 지원부대가 오게 되지만 이미 상황 종료..혼자서 적 본부와 군인들을 다 때려 부수고 딸을 구해 나오는 존..당시엔 황당하다면서 관객들 모두 욕을 했지만 지금보면 너무나 깔끔한 B 급 영화를 보는 재미가 있다..

람보 독주 시대에 슈퍼솔져 춘추 전국시대를 열다..

이 영화 역시 흥행에 성공하면서 아놀드의 전성시대가 열리게 되고 실베스타 스탤론과 쌍두마차로 누가 누가 더쎈가 신작 경쟁이 벌어지게 된다..람보가 처음 슈퍼솔져 황당액션의 포문을 열었다면 경쟁체제로 나가게 된 람보의 첫번째 도전자가 바로 이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코만도 라는 사실..나중에 돌프 룬드그렌까지 합세..장 클로드 반담, 척 노리스등..등..슈퍼솔져 춘추 전국 시대가 개막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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