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티봇 (2011), 포르노 스탭이 장난으로 만든 초허접 SF..


[B급]정크 영화 2011.10.30 22:19 Posted by mullu



Erotibot (2011)

Directed by Naoyuki Tomomatsu.
With Asami, Fukuten, Maria Ozawa, Yûya Tokumoto.

너무나 허접해서 조소를 금할수 없는 오자와 마리아 주연....

이 영화는 시작부터 웃긴데 그 웃긴것이 한심해서 웃게되는 조소의 의미이다..등장인물 7명이 학예회 연극하듯 막 만든 정크영화로 관객들에게 조소의 기쁨을 주기위해 만들어진 영화라 볼수있겠다....전 출연진이 하나같이 아예 연기를 못하는 것은 기본이고 로봇이라고 분장한것은 달랑 가면 하나다..그런데..

일본 포르노계의 스타 오자와 마리아가 주연으로 출연한다.그녀가 포르노가 아닌 일반연기를 얼마나 못하는지도 확인할수 있다..


성인들을 위한 학예회..같은 장난..

이 유치함을 넘어서 뻔뻔하기 까지 한 엉망진창 영화지만 포르노 배우들이 자신들의 특기를 살려 한두장면에서는 노출강도가 쎄므로 성인용이다..노출은 일반 성인용이지만 패러디 포르노 수준으로 스토리 연기 전부 엉망이다..어차피 연기도 못하고 기술도 없고 그냥 막 만들었다고 보면 된다..


영화 시작하자 마자 엄청난 발연기로 대충 싸우는 폴노배우들..주인 아씨를 보호하려던 주인공 로보트 모모3호는 오자와 마리아가 휘두른 칼에 모가지가 댕강나고..어떤일이 있었는지 이야기가 시작된다..대략 정크무비에서 이 방식이 쓰이는 이유는 같은 영상을 앞에 한번 뒤에 한번 써먹기 위한 꼼수인데 가뜩이나 짧은 런닝타임에 반복 영상까지 힘겹게 시간을 채우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르노 스타 오자와 마리아의 눈부신 미모와는 달리 일반 연기는 정말 안쓰러울 정도..자신이 가계의 정통 후계자임을 내세우며 주인공 여자를 없애겠다고 결심..

 

 

*구글의 지적에 따라 위반될만한 스냅샷은 자진 삭제 하였습니다.


아버지가 물려준 로보트 1호,2호,3호의 보호아래 공주로 생활하고 있는 주인공..1호는 생활용, 2호(마징가 가면을 쓴) 는 노동용,주인공 3호는 유일하게 방수처리된 로봇으로 목욕까지 도와주는데..주인마마는 남자가 궁금하다며 목욕탕에서 알몸을 보이라고 명령을 내리고 3호는 어쩔줄 몰라한다..


3호는 컵라면을 사러 심부름 보낸뒤 1호는 첫경험을 위한 프로그래밍이 되어 있어 주인님을 위해 첫경험을 선사하고..


가금씩 배경으로 보여주는 성..이 안에서 살고있다는 것을 믿어 달라는...


로보트 3대와 행복하게 살고있는 주인공 집에 쳐들어온 오자와 마리아 일당..다른 로보트 두대는 오자와 마리아 명령을 듣는데 3호만은 끝까지 주인을 보호하며 도주를 한다..오자와 마리아가 이렇게 연기를 못하는 줄은...그 미모에도 불구하고 일반 영화가 아닌 포르노로 스타가 된 것에는 이유가 있었다는..

 


산속으로 도주하면서 주인님과 3호 사이엔 사랑이 싹튼다고 대충 믿어달라고..주인님은 성에 대해 아무 프로그래밍이 없다는 3호를 살살 꼬신다..이때 뒤쫒아온 오자와 마리아 일당과의 싸움이 맨앞에 나왔던 그 장면이다..앞 싸움 장면이 한번 더 반복되면서 주인은 끌려가고 3호는 대가리가 댕강된채 산속에 버려지는데..


1호의 몸을 빌려달고 주인을 구하기 위해 달려온 3호와 오자와 마리아팀간의 엉성한 싸움이 다시 시작된다..여기서는 오자와 마리아가 살이 산산히 뭉개지고 분해되는 아주 잔인한 장면이 조잡한 특촬로 나오는데 포르노 배우들이 인기가 없어지면 고어물로 진출한다던데..그런건지..대만판 최초의 슬레이어 영화 인비테이션 온리에서도 살해 당하는 역을 맡더니..오자와 마리아의 시대가 간것일까..


나는 사람이 됬습니다..결국, 돌아가신 아버지가 3호를 인간으로 만들어 준다는..완벽하게 엉성한 해피엔딩..포르노 배우 7명이 이틀정도에 가정집과 산속에서 후다닥 촬영한 초허접 SF 로 과연 이것을 정식 영화로 봐주어야 하는지도 의문이 드는 영화라 하겠다..

이 영화를 정크영화의 기준으로 삼으면 왼만한 B 급 영화들은 전부 메이져 블록버스터가 되므로 정크 영화중에서도 그래이드를 매길수 조차 없는 영화다..짧은 런닝타임 내내 어이없어 실실 조소를 보내는 즐거움을 맛볼수 있다.에로 비디오는 아니지만 18세 이상 오로지 성인들용 임을 명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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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opsy.tistory.com BlogIcon 즈라더 2011.10.30 2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끄.............끌리는데...요....? -ㅁ-;;;;;;

  2. 치킨은페리카나 2014.07.11 0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인이 만든 헐리우드 영화네.. 쏘우나 13일의 금요일 같은 느낌바께안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