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키스 (2011),소녀들 만을 위한 하이틴 순정만화 원작


◆일본영화 2011.11.08 07:00 Posted by mullu



파라다이스 키스 Paradise Kiss, 2011

감독 신조 타케히코
출연 키타가와 케이코, 무카이 오사무, 야마모토 유스케, 이가라시 슌지

하이틴 순정 만화의 법칙 그대로..

순정만화란 무엇이며 어떤 법칙을 지켜야 하는가..에 아주 충실한 원작..보통 10대 후반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화를 순정만화 라고 한다면 모든 내용은 그녀들이 좋아할만한 설정을 지겹게 반복해야만 한다..돈많은 반항아 도련님이 주인공이 되어야 하고 주인공은 마구 싫다고 해도 주위에서 마구 키워주고..

그 뻔한 공식이 그대로 적용되는 만화가 아마도 파라다이스 키스 인것 같다..원작은 안봤지만 상당히 인기가 있기 때문에 드라마로도 만들어 지는 것일테고 극장판 영화로도 제작되었다.보통 일본의 순정 만화들중에는 남자분들과 일반인들도 재밌게 보는 작품 들이 많지만 이 영화는 순정만화를 좋아하는 소녀들이 아니면 제대로 오글 거리기 시작한다.


'파라다이스 키스'란  의상 디자이너를 꿈꾸는 남자 주인공 패거리들이 자신들의 꿈을 담은 의상 브랜드 네임이다..공부만 디립다 파대는 여자 주인공의 눈으로 보기에 꼴통내지는 날라리로 보이는 의상학교 학생들..우연히 이들 눈에 픽업돼 하기 싫다는 모델일을 하게 되고 .. 법칙에 충실하게 부잣집 의상 황제 아들은 건들 거리면서 주인공을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티격 대지만 서로 사랑하게 된다는..뭐 그런 이야기다..


어릴때부터 공부만 잘하는 주인공..같은 학교의 모범생 남자를 좋아하고 있는데..옆의 날라리 의상학교 학생들이 그녀를 길거리에서 발견하고 무조건 자신들의 작품 모델을 해달라고 쫒아다니기 시작한다..그중 리더격인 이 뺀질남이 부잣집 왕자님이자 주인공인데..


남들에겐 올까말까한 행운을 건진것 같은데 주인공은 매번 하기 싫다고 툴툴대고..집에서 야단맞고 가출하니 남자가 자기 집에서 재워 주겠다며 동거도 하고..뻔한 스토리 진행에 제대로 오글거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속보이는 티격태격을 하면서 결국 졸업식날 발표회때 멋지게 모델 워킹을 선보인 주인공..여기서 둘의 첫 키스가 이루어 지지만...

 


아무에게도 안준다던 자신이 만든 의상들을 주인공에게 남기고 남자는 파리로 공부를 하러 떠나고 여자는 비로서 자신이 모델일을 하고 싶어 한다는것을 고백하며 징징 댄다..


그렇게 여주인공은 일본에서 유명한 모델로 성공하게 되고 뉴욕에 놀러가 남자의 소식을 듣게 되는데..남자의 스튜디오를 찾아갔더니 자신의 사진들이 잔뜩 있는것을 보고 서로 마음을 확인한다는..상당히 오글거리는 진행과 엔딩...

십대 소녀들에게는 꿈과 사랑..모든것을 이루는 주인공을 보면서 환호하는가 본데..나이든 아저씨가 보기엔 상당히 부담스러운 소녀틱한 내용의 영화라 하겠다..인기가 있다길래 '꽃보다 남자' 정도의 재미를 원했지만 이 영화는 철저하게 소녀들만을 타겟으로 잡앗기에..해당 사항 없는 분들이 이 소녀들의 오글거리는 세계에 공감 하기란 쉬운일이 아니다..아.그리고.여 주인공이 우는연기 정말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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