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타우르 (2006),그리스 신화속의 미노타우르, 신인가 괴물인가?


◆괴수물 영화/CG 괴수물 2012.02.14 07:00 Posted by mullu



미노타우르 (2006) Minotaur

조나단 잉글리쉬
출연 톰 하디 (테오 역), 마이클 반 데어 워터 (라파엘라 역), 토니 토드 (데칼리온 역), 렉스 슈라프넬 (트리요 역), 룻거 하우어 (크라이맨 역)

그리스 신화속 황소 괴물 '미노타우르'

독일, 스페인, 프랑스, 영국, 룩셈부르크, 고만고만한 유럽의 국가들이 뭉쳐 만든 판타지.신밧드의 대모험 호랑이 눈깔에서도 등장하는 황소모양을 한 신이자 괴물인데 얼마전 신밧드와 미노토르 라는 영화도 나왔다. 2006년도 작 미노타우르는 수준급의 CG 와 청동기 시대의 유럽 분위기가 느껴지는 화면으로 미노타우르를 소재로 한 영화중에서는 그중 볼만한 작품에 속한다.

신밧드와 미노토르,괴수는 잊고 보면 더 나은 영화..
신밧드의 대모험 호랑이 눈알 (1977), 70년대 영상혁명 판타지.


줄거리

최초의 호러 스토리로 간주되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테세우스와 미노타우르의 이야기를 10대 슬래셔 공포 영화의 요소들을 결합해 만들었다. 청동기 시대. 5년마다 한 차례씩 9명의 젊은이들을 뿔 달린 괴물에게 바쳐야 한다는 저주에 걸린 마을이 있다. 테오는 족장의 아들로서 희생자가 되는 일은 피할 수 있었지만, 지난번에는 자신의 애인을 제물로 바쳐야만 했다. 저주를 풀기 위해 그는 친구들과 괴물이 있는 섬으로 떠나게 되는데...

영화는 전형적인 B 급 호러 괴수물 답게..단순한 스토리에 충실하다.황소모양을 한 신 미나토르를 죽이는 인간 이야기 인데 신이 아닌 그냥 괴수라고 보면 된다..


미노토르를 신으로 숭배하는 미노스 제국의 미노스왕....3년마다 여덟개의 마을에서 젊은이들을 산제물로 축출한다..마을의 족장 아들이자 주인공은 미노토르가 전지전능한 신이 아니라 인간을 잡아먹는 괴물일 뿐이라며 맹목적인 분노를 지니고 있다..이유는 이미 사랑하는 연인을 제물로 바쳐야 했기 때문..그리고 그녀는 미노토르가 있는 라비린스에 버려졌지만 주인공은 아직 그녀가 살아 있다고 믿으며 다른 제물이 된 일곱명의 젊은이들과 함께 미노토르가 있는곳으로 가게된다..그리고 가서 미노토르와 싸워 죽이게 된다..뭐 그런 단순한 내용이다..


이 미노토르의 정체는 현재 미노스 왕의 어머니인 여왕이 수간을 통해 만들어낸 괴물이자 미노스 왕국의 신이다..주인공은 미노스 왕의 여동생을 구하게 되고...


미나토에게 사람을 제물로 던지는  라비린스가 지하 동굴과 연결돼 있음을 발견하고 그 동굴속에 들어가 신으로 추앙받는 괴수 미나토르와 대적하게 된다..


후반부 들어서 등장하는 CG 미나토르는 제법 우락부락 하게 잘 표현 되었다..과연 미나타우르는 신일까 단순한 괴물일까...절대 신을 죽일수는 없다는 모든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미노토르는 단순한 괴수일 뿐이라 주장해 대던 주인공..과연 인간이 신을 죽일수 있을까..한다면..


그렇게 우당탕 대며 괴수물 정석대로 진행되다 정석대로 끝맺는...더 이상 젊은이들이 산 제물로 끌려가지 않게 된다는..아주 착한 엔딩..

 


500원이라는 저렴한 다운로드 요금으로 인해 부담없이 볼수있는 전형적인 B 급 괴수물이라고 볼수 있으며 모든 진행들이 너무 틀에 박힌듯 착해서 주인공이 뭘해도 그다지 신경 쓰이지 않는다는 것도 B영화 답다..그러나 화면 영상 만큼은 유럽영화라는 것을 보여주듯 제법 중세 판타지 스러운것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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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몬 2013.04.07 1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괴수도 아니고 그냥 좀비 소 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