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플라이트 (2008),명랑 시트콤 항공 재난 영화..


◆일본영화 2011.11.24 07:00 Posted by mullu



해피 플라이트 (2008) ハッピーフライト Happy Flight

야구치 시노부
출연 타나베 세이이치 (스즈키 카즈히로 역), 아야세 하루카 (사이토 우에츠코 역), 토키토 사부로 (하라다 노리요시 역), 후키이시 카즈에 (타나카 마리 역), 테라지마 시노부 (야마사키 레이코 역)

비행기 사고의 상황을 명랑하게..

사이보그 그녀의 아야세 하루카를 보고싶어 보게된 해피 플라이트..그러나, 아쉽게 이 영화에서 아야세 하루카는 그다지 매력적인 역활이 아니며 주인공도 아닌듯 느껴진다..엄밀히 말하자면 이 영화에는 특별한 주인공이 없다..출연진 모두가 일정부분의 역활을 가지고 비행기 안에서 일어나는 긴급 상황을 제각각 연출한다..


재난 이냐..해프닝이냐..

이 영화는 장르구분에서 코메디로 되어 있지만 딱히 코메디라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호놀루루로 향하는 비행기가 기체 결함으로 다시 회황하는 상황이 발생되는데 공항에는 태풍이 불어온다..과연 무사히 회황에 성공할수 있을까..그 상황에서 각자 우왕좌왕..코메디 보다는 재난 영화에서 나오는 상황이 이어진다..


줄거리

기장 승격 최종 비행을 앞둔 부기장 ‘스즈키’(다나베 세이치)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기장 ‘하라다’와 함께 호놀룰루행 비행기에 오른다. 시도 때도 없는 기장의 테스트에 이륙 전부터 초긴장상태의 ‘스즈키’! 한편, 초보 승무원 ‘에츠코’(아야세 하루카) 역시 마녀 팀장을 만나 혹독한 국제선 데뷔를 치른다.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객실에서 실수 연발하는 ‘에츠코’!

호놀룰루에 무사히 도착하면 모든 게 끝난다는 그들의 바람과 달리, 비행기에서는 기체 결함이 발견되고 도쿄로 긴급 회항 명령이 떨어진다. 과연 부기장 ‘스즈키’와 초보 승무원 ‘에츠코’는 무사히 공항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아야세 하루카와 다나베 세이치가 주인공이라고 할만한 상황은 둘다 초보란 점이다..초보 기장과 초보 스튜어디스..둘의 첫 비행에서 마주치게 되는 사고..그러나 영화는 이둘의 실수연발에 촛점을 맟추는 것이 아닌 모든 등장인물들의 각자 역활들에 고루 분산하게 되므로 특별히 주인공이 없는 영화가 된다..


역시 노장은 어떠한 돌발 상황이 와도 침착하게 그 사태를 해결한다..후배 스튜어디스는 그런 문제해결 능력을 보면서 감탄을...불고기와 생선 두가지 식사가 준비돼어 있는데 너도나도 불고기만 찾아 불고기 물량이 부족하자 아야세 하루카는 어쩔줄 몰라 당황하지만..이 노장은 그 사태를 바로 해결해 버린다..어떡케?..

바로 이런식이다..승객 여러분..무슨무슨 소스에 무슨무슨 달콤한 향이 어우러진 싱싱한 생선과 불고기가 있습니다...그럼 승객들은 전부 생선을 시키게 된다..그걸 보고 따라하는 아야세 하루카는 더 과장된 언어로 생선을 묘사하고 불고기는 그냥 불고기..라고 해서 이미 불고기 먹는 승객의 기분을 잡치게 만든다..노장과 초짜의 넘을수 없는 차이..


비행기 내부 뿐만이 아닌 공항 항공사 전 직원들도 마찬가지로 각자의 역활들이 있다..비행기 격납고에서는 볼펜 한자루라도 잊어버리면 안되는 이유..비행기 기체에 고장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엔진에 이물질이 들어갔는지 마찬가지로 정비실에도 없어진 장비가 없는지 난리가 난다..


그리고..결국..아슬아슬한 고비들을 무사히 넘기고 해피 플라이트..여기서 승객 몇명이 다치거나 하면 딱 재난 영화가 되는건데...무사히 싱겁게 상황종료..그렇게 이들은 점점 노련한 승무원이 되어 갈거라는 ..코메디도 아닌것이 재난 영화도 아닌것이..시트콤 느낌나는 고된 승무원의 하루? 정도의 가벼운 터치로 영화는 끝을 맺는다..


뭣보다도 아야세 하루카의 매력을 보고자 했던 관객들에겐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인데..이치와 사이복 그녀 만큼의 매력은 고사하고 주연이라는 느낌조차 들지 않을 정도로 평범한 모습이니..배우와 역활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사이복 그녀가 없었다면 아야세 하루카는 정말 눈에 띄지않는 평범한 배우였을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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