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스시 (2012),괴물초밥, 유치찬란함의 선을 넘어선 초괴작


[B급]정크 영화 2013.01.26 20:01 Posted by mullu


 

데드 스시 (2012) デッド寿司 Dead Sushi

 

감독 이구치 노보루

출연 타케다 리나, 마츠자키 시게루

 

괴작 영화의 악동, 무성의 유치찬란함의 극치를 선보이다.

 

이구치 노보루 하면 머신걸,로보게이샤등 유치찬란함의 괴작을 전문으로 하는 악동 감독으로 전세계 많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다. 니시무라 요시히로의 특수효과와 손잡으면 그런 볼만한 황당한 블록버스터(?)급 괴작이 나오지만 이 영화는 그야말로 니시무라 요시히로의 공들인 특수효과 없이 초 싸구려 CG로 발로 막 찍은 영화 되겠다.얼마만큼 영화가 유치찬란 할수 있는지 실험해 보는 작품이랄까..

 

 

초밥이 사람을 잡아먹는다고라????

 

그렇다.초밥이 막 날라 다니면서 사람들을 공격하고 교미까지 해서 번식을 하고..그야말로 상식따윈 일치감치 내던져 버리고 영화는 되는대로 어디로 흘러갈지 아무도 감잡을수 없다..바로 그런 황당함들이 B급 영화의 재미니까..적어도 이 영화 유치함에 기가차 비웃느라 시간 가는줄 모른다..

 

 

주인공은 초밥 명인의 딸로 아버지에게 어릴적부터 초밥 달인이 되는 훈련을 받지만 아버지를 따라가지 못하는 자신을 비관하고 길을 떠나 한 여관의 종업원으로 취직하게 된다..여기서 왕년에 한 초밥 했다는 관리인(?) 같은 노인이 주인공의 손을 보고 놀라고..

 

 

송강호 나오는줄 알았다니까...여관 주변에 송강호 닮은 괴인이 초밥을 먹던중 시비거는 대학생 커플을 괴물 오징어를 날려 해치우면서 이 황당 영화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슬래시 영화임을 알리기 시작한다.ㅋ

 

 

송강호도 부족해 이번엔 김명민이??? 김명민 꼭 닮은 배우가 여관 여주인과 불륜의 관계이면서 주방장이다..최고의 고객인 단체 손님을 맞아 나름 최고의 기술을 발휘해 초밥을 만들지만 주인공 보기에 형편없다.

 

 

여기서 주인공 초밥 자존심 때문에 참지 못하고 한마디 했다가 손님들과 한바탕 코믹 난장을 벌리게 된다..

 

 

그리고 괴인의 정체가 밝혀지는데..단체로 온 회사 직원이었던 과학자 이다..실험도중 죽은 생물체도 다시 살리고 물린사람은 감염시키는 약물을 개발..회사에서 버림받은것에 앙심을 품고 복수를 하려던 참이다.여관에 놀러온 보스를 덮치고 여관 주인이 총을 쏘자 죽어가면서 품속에서 비장의 오징어를 꺼내 약물을 주입시킨다..

 

 

이때부터 오징어가 초밥을 물고 초밥이 옆에 초밥을 물고..물고 물고 초밥들이 전부 살아나 붕붕 날라다니면서 사람들을 물어뜯기 시작한다는...

 

 

초밥중에서 손님에게 찬밥취급 당하던 계란 초밥이 이영화의 히어로(?) 되겠는데....주인공이 뭉개려는 순간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 주인공과 친구가 되고 주인공에게 사로잡혀 인간편이 된다.계란 초밥 주제에 산성액을 뿌리는 비기를 지녔다..

 

 

※삭제

 

 

 

초밥들과 전쟁이 벌어진줄도 모르는 보스 일행..겁도 없이 여 종업원 몸에 스시를 올려놓고 먹는데..몸에 올려논 스시들이 끔찍하게 밥상(?) 을 뜯어먹네..

 

 

사람이 아무리  피를 흘리고 죽어도 절대 공포감을 느낄수 없는것이..바로 날라다니는 밥들이 살인마이기 때문이다..날라다니는 초밥때와 드디어 코믹 난장 전쟁이 벌어진다.

 

 

아무리 바도 송강호 닮았음..황당하게도 비장의 참치 초밥을 먹고 스스로 참치 인간으로 부활해 버린다..ㅋㅋ

 

 

막 가자는 거지..초밥들이 응응응까지 해서 바로 그자리에서 수만개의 알초밥을 까게 되고 ..하늘엔 수많은 초밥들이 정신없이 날라다니게 되고..

 

 

어떤 초밥은 화염 방사기 무기까지 갖췄다..

 

 

초밥 좀비..

 

초밥들이 인간들의 입으로 들어가 좀비로 만들어 버리면서 영화는 입에 밥풀을 문 좀비물이 되어 버린다.주인공은 초밥들을 연결해 쌍절곤을 만들어 휘두르면서 좀비들과 맞선다..

 

 

초밥 군대의 대장격인 참치..입에서 알을 마구 내뿜더니 대형 초밥 군함을 만들어 주인공을 공격..황당함의 리미트가 없다는 것을 마구 자랑한다..전혀 돈들이지 않은 싸구려 CG 가 유치찬란함을 뽐낸다..

 

 

감염된 라면을 먹은 껄렁남도 죽고 결국 주인공을 살리기 위해 뛰어든 계란말이 초밥이 자신의 몸을 내던져 참치대장을 꼼짝못하게 하고 그 사이 주인공의 발차기 하나로 인간세계를 구한다는....허망한 엔딩..

 

이거 장난한거 맞지? 맞다..영화는 그렇게 유치 찬란함과 장난으로 후다닥 한시간 반의 런닝타임이 지나버린다.ㅋㅋㅋ.아카데미 상 받은 영화들도 런닝타임 지겨운것들이 많은데..

 

니시무라 요시히로가 빠진 이구치 노보루 감독의 초허접 영화세계..B급 영화의 유치함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어이없고 황당해 아마도 10분을 못넘기고 분노하는 분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상영작이므로 B 급 판타스틱 매니아들만 보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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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니준이 2013.02.03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어제 저도 봤는데..
    작년 부천서 볼까 하다 못봐서..
    머신걸 감독이었구나...ㅋㅋ 유치하지만
    그럴듯한...ㅋㅋ
    초밥 먹기 무서워 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