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시티 리컷 확장판 Sin City (2005),Ep1.노란 그 개자식


◆헐리웃/유럽/액션 2014.04.26 23:27 Posted by mullu


 

씬시티 리컷 확장판 Sin City (2005) UNRATED RECUT EXTENDED

 

감독 프랭크 밀러, 로버트 로드리게즈

출연 브루스 윌리스, 제시카 알바, 미키 루크, 제이미 킹

 

보다 흥미로운 재편집 추가영상 17분

 

로드리게즈 타란티노 감독에 원작자인 프랭크 밀러까지 감독으로 가세..영화사에서 충격적인 영상혁명을 이뤘던 영화 프랭크 밀러 그래픽 노블 원작 '씬시티'가 재편집에 17분 가량의 추가영상을 더해 다시 나왔다. 

 

이 확장판은 씬시티 영화를 봤던 관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데 우선 각 에피소드 마다 완벽하게 분리, 영화 시작 타이틀과 엔딩 자막이 전부 삽입돼있어 전부 제각각 독립적인 영화 형태를 띄고 있다.예전에 씬시티를 봤을때 브루스 윌리스가 나오는 첫번째 에피소드는 앞과 뒤가 2부작 처럼 짤려 영화 처음과 끝(?) 부분에 따로 나눠 교차 편집된걸로 기억하는데 이 확장판은 그냥 한편의 독립된 영화다. 각 에피소드 마다 완벽한 퀄리티의 독자적 영화인 셈이다.

 

 

첫번째 에피소드 '노란 개자식' 의 '브루스 윌리스'와 '제시카 알바'

 

제목 그대로 범죄로 뒤덮인 도시 씬시티, 모든 범죄의 최고봉에는 추기경, 상원의원등..지도자들이 포진해 있고 경찰도 범죄에 쪄들은 그야말로 혼탁한 도시..여기서 살아가는 각 인물들이 서로 교차하면서 하나의 거대한 도시 이야기를 그려낸다..첫번째 이야기는 늙은 형사와 어린 소녀와의 목숨을 건 사랑 이야기 이다.

 

 

씬시티는 만화적 느낌을 살리기 위해 등장 인물들 이외에 모든 배경은 컴퓨터 CG 이다.흑백톤으로 만든 이 에피소드에서 색감은 오로지 붉은색과 노란색..어린아이만 납치해 강간하고 죽이는 살인마.바로 그 개자식만 노란색이다..늙은 형사는 아이를 구해내고 동료 파트너의 총에 맞아 죽는듯...동료마저도 악당의 하수인..늙은 형사는 죽고 소녀는 산다..참 공평한 거래다..독백을 남기고..

 

 

왜 그를 살렸는지는 ..모든 누명을 씌우기 위해서이다..눈을 떠보니 자신이 아동 강간 살인마가 되어 있고 범인이 상원의원의 아들임을 알게된다..진실을 아는 소녀 낸시..그 소녀를 지키기 위해 형사는 기꺼이 누명을 쓴다.소녀는 일주일에 한번씩 가명으로 편지를 쓰겠다 약속하고..

 

 

주인공 에게 당해 반병신이 됐지만 금전의 힘으로 노란 개자식으로 다시 부활한 상원의원 아들..복수를 위해 낸시를 찾으려 하고..8년이란 시간동안 계속되던 편지가 어느날 끊기더니 잘린 여자의 손가락이 배달된다..어떻게 낸시를 찾아냈을까...

 

 

소녀의 안부가 걱정된 형사는 가석방을 위해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한다..그리고 출소하자 마자 낸시를 찾아 나서는데..그것이 모두 이 노란 개자식의 음모다.. 

 

 

낸시는 어느덧숙녀로 변해 바에서 댄서로 일하고 있다..형사는 자신이 그들에게 낸시의 위치를 알려줬음을 깨닫고 모른척 술집을 나서려는데..무대위에 있던 낸시가 형사를 알아보고 다이빙..이 술집에 있는 배경 인물들이 전부 뒤 에피소드의 주인공들이다..

 

 

도주에 나선 두 남녀..뒤쫒아 오는 노란 개자식을 처치 하는듯..차를 전복 시키지만 노란 개자식은 사라진후..구석진 모텔에 들어간 두 남녀..다 자란 낸시는 늙은 형사에게 사랑한다고 유혹하고..늙은 형사는 이건 옳지 않아..갈등 하는데..

 

 

노란 개자식 뒤쫒아와 다시 낸시를 낚아채고 형사는 목에 밧줄을 걸어 사형을 시킨다..문밖에 보이는 안경은 ' 반지의 제왕' 프로도 이다..식인을 하는 최강 킬러 되겠다..잠깐 여기서 비추어 주는것으로 뒤에 나올 모든 에피소드가 하나로 엮어져 있음을 보여준다.

 

 

죽음의 문턱에서 초인적 힘을 발휘해 탈출한 형사..노란 개자식 뒤를 쫒고..절대 비명 지르지마..형사의 외침을 들은 낸시는 채찍으로 맞으면서도 결코 비명을 지르지 않는다..

 

 

그야말로 곤죽이 뭔지 보여주는 장면, 노란 개자식의 최후..곤죽이 될때까지 주먹으로 으깨 버린다..

 

 

이 에피소드 마지막도 참 인상적인데..소녀를 구해내고 소녀를 안심 시킨다음 먼저 보내는 형사..소녀에게는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그 악당들을 찾아가 혼내줄거라고 먼저 가 기다리라고 하지만..그는 알고있다.그 윗선까지..얼마나 거대한 힘이 뻗쳐있는지를..상원의원 아들을 곤죽 만들었으니 그들은 자신들을 쫒을것이고..자신이 계속 있는한 낸시는 안전하지 않음을 알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늙은 형사는 죽고 젊은 여인은 산다..참으로 공평하다...]란 마지막 독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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