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타루의 빛 (2012),괴상한 만화속 여주인공 원맨쑈 시트콤


◆일본영화 2013.02.20 09:00 Posted by mullu


 

호타루의 빛 (2012) 映画 ホタルノヒカリ Hotaru the Movie: It's Only a Little Light in My Life

 

감독 요시노 히로시

출연 아야세 하루카 (호타루 역), 후지키 나오히토 (타카노 역), 마츠유키 야스코, 야스다 켄

 

'사이보그 그녀'의 '아야세 하루카' 그녀만 보인다.

 

'이 호타루의 빛'은 만화 원작에 TV 코믹 시트콤 드라마로 일본에서 꽤나 인기가 있나보다..대부분 일본은 TV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면 바로 극장판으로도 만들어 지는데 이것도 그런 경우인듯..

 

문제는 소소한 일상수다로 일관하는 시트콤 드라마는 아줌마들에게 인기라도 있겠지만 극장용은 뭔가 길지도 그렇다고 짧지도 않은 스토리를 정해진 시간내에 일관되게 이어가야 한다는 점에서 드라마와 같은 맥락으로는 재미가 있을리 만무하다..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이 호타루라는 괴짜 여주인공의 로마 여행 인가보다..

 

 

이 영화는 아야세 하루카의 팬이 아니면 관람에 상당히 곤란에 처하게 되는데 그다지 재미없는 스토리에 상식을 벗어난 엉뚱한 캐릭터 건어물녀인 아야세 하루카의 엉뚱한 코믹연기 재롱만이 계속 이어지기 때문이다. 나처럼 아야세 하루카를 좋아한다면 내용이야 어떻든 괴상망칙한 만화 캐릭터 아야세 하루카의 빵야 빵야 연기를 즐기면서 보면 된다..

 

 

 

 

 

건어물녀 호타루 로마에 가기로 결심하다.

 

건어물녀란 만사 귀찮아 뒹굴 거리는 것을 최고 행복으로 여기는 초절정 게으름뱅이..게다가 자기만의 상식과 세계관을 가진 그야말로 만화속 인물이다..만화 주인공이 현실에 등장한다면? 호타루 라는 남자들에게 다소 엉뚱하지만 매력적인 건어물녀 캐릭터는 적어도 아야세 하루카 정도의 미모가 없으면 절대 용납될수 없으니 여성 관객들은 절대 흉내 금물이다.

 

 

아마도 드라마에선 이 호타루와 남자 주인공과의 밀당연애가 주 얘기였나 본데 이 영화는 둘이 결혼한후..말도 안되게 신혼여행을 가고싶어 발광하는 남주인공이 로마여행을 가자고 이 건어물녀를 힘들게 꼬셔 로마로 간  이야기 이다..집에만 있고 싶어하는 초절정 호타루..큰 결심하고 결혼하고 몇달이 지나 드디어 신혼여행을 가기로 한다.

 

 

로마에 도착하면서 로마판 건어물녀를 만나고 괜히 마피아 어쩌고 하면서 한바탕 시시한 소동을 벌려대지만 결국 볼만한 것은 호타루의 괴짜 행동들 뿐이다.

 

 

로마에 와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뒹굴거리기 한다고 큰길가 계단에서 아무생각없이 뒹굴고 좋아하는 엽기녀..

 

 

영화는 그렇게 별 의미없이 지나가지만 남자들에겐 이런 비현실적인 만화같은 건어물녀가 사랑 스러울수 밖에 없는데 일반 여성들과는 정 반대의 사고 방식으로 남자들에겐 전혀 돈들일 없으면서 자신만을 바보같이 사랑해주는 그야말로 백치미의 절정이기 때문이다..가장 중요한건 역시 맹목적으로 한 남자만을 사랑하면서 이쁘다는거..현실세계에서 아야세 하루카 정도 미모가 아니면 이런 만화속에나 등장하는 주책 바가지 정신지체 장애성 여성을 남자들이 곱게 봐주기는 쉽지 않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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