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 곤 데드 (2012),틀대로 뻔한 정크무비란 바로 이런것.


[B급]정크 영화 2013.02.19 09:00 Posted by mullu


 

걸스 곤 데드 Girls Gone Dead, 2012

 

감독 마이클 호프만 쥬니어, 애런 T. 웰스

출연케이티 피터슨, 셰아 스튜어트, 브랜디 휘트포드, 케일리 헤이즈

 

정크무비의 특징.

 

되는대로 막 찍고 내용은 상관없이 런닝타임만 메꾸면 되고 절대 유명 배우가 나와선 안되고 타임워치 대용으로 쓰거나  보면서 딴일해도 관람에 전혀 지장없고 연출은 마치 관객이 직접 찍어도 더 잘찍을것 같은 착각이 들게 만들고..여기 정크무비의 법칙에 딱맞는 영화가 있다.

 

공포도 아닌것이 코메디도 아닌것이 그냥 마구 발로 시나리오 쓰고 발로 연출 지시하고 배우들은 다른 아르바이트 겸하면서 찍은 영화같다.

 

 

반전이 전혀 궁금하지 않은 반전(?)영화

 

이런 살인영화에서 반전 이래봤자 범인이 누구인가 일뿐인데..관객이 전혀 예상못한 곳에서 범인이 튀어 나오면 반전이라고 하나보다..그런데 이영화는 아예 처음부터 범인이 누구일까 궁금증 조차 안생긴다. 영화 자체가 그냥 여자들 나와 웃통 벗어 제끼고 가슴 보여주기 하면서 죽어 나가는게 전부이기 때문..

 

 

종교에 빠진 광신도가 타락한 현대인들을 신의 이름으로 응징 한다는 테마는 싸이코 살인마 영화에서 줄기차게 쓰이는 이야기 이다. 이 영화도 그 줄기를 택해 묻지마 살인 동기를 채택한다..이제 쾌락을 쫒는 젊은이들만 나와주면 된다.

 

 

절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자란 주인공 , 친구들과 별장으로 놀러가기로 하고 여행을 보는 엄마는 딸이 탈선할까 불안하기만 하다..게다가 tv 에선 여자들이 가슴내밀며 마약을 즐기는 성인 케이블 크래이지걸 파티 광고가 줄기차게 나온다.

 

 

허름한 술집에서 보이헌팅을 하려는 여자들..시골마을인지 뚱땡이 한명만 덩그러니..이제부터 슬슬 한명씩 죽어주기 시작한다.

 

 

뚱땡이랑 나간 친구가 죽은줄도 모르고 드뎌 킹카들이 몰려오고 눈이 맞아 같이 죽을 준비들을 한다..

 

 

별장 주인 딸내미의 옛 남자친구라는 경찰관, 영화는 얘가 범인이라고 관객에게 줄기차게 호소한다..범인같은 행동..범인같은 연기..심지어는 범인의 붉은 베일을 사람들이 오자 감추는 행동까지..얘가 범인이라고 관객들에게 속아달라는 정말 눈에 너무 보이는 트릭 이라고나 할까..그러나 영화는 반전 이랍시고 얘가 범인이 아니다..ㅋ

 

 

 

크래이지 걸 파티가 벌어지는 곳에도 나타난 살인 두건,.광고에 나오던 남자들을 죽인다..

 

 

술집에서 만난 남자들과 다시 별장에서 조인..죽어주기 위해 광란의 파티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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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는 코메디도 아닌것이 공포도 아닌것이 ..일부러 또 다른 먼저 남친이 범인인척 나오다 진짜 범인 나오고.어처구니 없는 마무리로 살인마 처치하고 영화는 끝난다..

 

보자마자 바로 기억에서 지워져 버리는 이 영화의 스틸컷을 이렇게 올린 이유는 포털에도 자료사진이 없고 영화보면서 자동 캡쳐해논 사진들 마저 지우면 본 시간이 너무나도 아깝기 때문이다..흔적이나 남겨둬야..한심함이 배나오는 진정한 정크영화란 무엇인가..그 진수를 확인 할수 있는 시간 이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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