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스 데이 (1996),외계인 침공,CG 의 한계없음을 선포한 작품..


◆재난 영화 2013.02.21 09:00 Posted by mullu


 

인디펜던스 데이 (1996) Independence Day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출연 윌 스미스 (캡틴 스티븐 힐러 역), 빌 풀먼 (토마스 화이트모어 대통령 역), 제프 골드블룸 (데이비드 레빈슨 역), 메리 맥도넬 (메를린 화이트모어 영부인 역)

 

CG의 공습..

 

주로 지구를 마구 때려부수는 블록버스터로 이름을 떨치는 로렌드 에머리히 감독의 인디팬던스 데이..이미 십년도 넘은 이 영화가 처음 개봉됐을때 극장에서 사람들이 받은 시각적 충격은 실로 대단했다..헐리우드가 1991년도 '터미네이터 2' 로 본격 CG 의 공습 포문을 열더니 이 영화에서 드디어 정점을 찍었기 때문..지금은 세월이 또 흘러 아바타나 트랜스포머 같은 작품도 나오게 됐지만 당시엔 진짜 이영화가 CG 표현의 끝이라 생각했다.

 

 

외계인 들이 갑자기 침공..왼만한 도시보다 더큰 UFO 모선이 도시위에 떠있고..전세계가 일제히 공격 당하고 미 대통령까지 전투기를 몰고 맞서 싸우다 컴퓨터 바이러스 해킹으로 무찌른다는 이 인디팬던스 데이 스토리의 황당함.. 워낙 유명한 영화라 왼만한 나이든 영화팬들은 물론 이영화를 다 알고 있을것 이므로 추억을 되새김하는 차원에서 스틸컷을 대량 옮겨 보기로 한다..(스크롤의 압박이 있음...)

 

 

기껏해야 인간이 달에 발을 디뎠다고 자부하고 있는데 미 대통령은 집에서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던중 지구를 향해 뭔가 거대한 물체들이 때지오 오고 있다는 보고를 받는다..

 

 

이 영화의 핵심 인물들..어슬렁 거리면서 등장. 과거 외계인 들에게 납치당해 온갖 실험을 당했다고 주장하다 미친사람으로 왕따당해 폐인 비스므리 살고있는 이 조종사..경 비행기로 농약을 남의 땅에다 뿌릴 정도로 정신이 없지만...마지막 부분에선 지구를 구하는데 목숨바쳐 결정적 역활을 해 버린다..

 

 

백악관에선 난리가 났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도 모른다..플라이의 주인공 남자 인공위성에서 이상한 신호가 나오는 것을 발견..뭘까..뭘까.. 

 

 

 

정신나간 노인 조종사에게 외계인에게 납치당해 성고문을 당했냐고 놀려대는 동네 건달들..킬킬 대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 지면서 구름이 이상해 진다..

 

 

 

 

 

 

인류 역사상 가장 빅 사건...두둥...

 

도시만한 우주선이 서서히 하늘을 덮어 버린다..아침인데 점점 어두워 지는건...공군 조종사 주인공 윌스미스 모처럼 휴가를 얻어 집에서 쉬고 있는데 아침에 신문 가지러 나와보니...ㅈ 됐다..휴가고 뭐고 정신없이 복귀하려고 하는데 여자친구 (스트립걸이다.) 못가게 막는다..왜 그러냐고 하니 창밖을 가리킨다..그것땜에 복귀하는건데..

 

 

전등을 날개에 달고 대화를 시도 하려는 지구인들..그러나 UFO 에서 광선이 삐육..친목도모를 위해 온것이 아님을 드러낸다..그리고 플라이 주인공, 위성에서 나오는 신호를 분석하던중 타이머가시작된다..뭐지 뭐지....

 

 

뭐긴 뭐야..공격개시 신호지..정확하게 타이머가 제로가되는 순간 전세계 빅 도시에 퍼져있던 모선은 일제히 지구를 공격하기 시작한다..파괴되는 도시..다행히 플라이 주인공 덕에 그나마 백악관 공격 바로전 탈출한 대통령 내외..

 

 

무차별적으로 공격이 시작되는데 암만 기술이 딸려도 가만 있을수는 없는법.공군이 출동해 원시 무기인 제트기로 UFO 군단과 전투를 벌인다..게임이 안될 정도로 지구인들의 제트기는 수세에 몰리는데 ...

 

 

주인공 윌 스미스 만이 소발에 쥐잡기로 적의 접시 하나를 추락시킨다..그리고 안에 있는 외계인을 산채로 생포해 오게 된다..로렌드 에머리히 답게 말도 안되는 인과관계로 피난가던 윌 스미스 여자와 비행기에서 추락한 대통령 영부인이 만나게 되고..윌 스미스는 생포한 외계인을 낙하산에 질질 끌고 외계인 들 연구를 하고 있다는 음모설에 등장하는 51구역으로 향한다.

 

 

근데..대통령도 모르던 51구역..진짜로 있다..플라이 아버지가 음모론을 떠벌리며 로스웰 사건을 말하자 대통령은 비웃는데 옆에 있던 책임자가...사태가 사태이니 만큼 그제서야 로스웰 사건이 진실임을 털어 놓고..자신도 몰랐던 51구역의 이야기에 뿔난 대통령 당장 51구역을 찾아가 진짜 외계인 연구원들을 만난다..

 

윌 스미스가 산채로 외계인을 생포해 오자 당장 해부하고 실험실에 가두어 두지만..얘네들 텔레파시로 사람들을 조정한다..결국 생포해온 외계인이 발광하자 쏴 죽이게 되고 윌스미스는 자기 여자친구 찾아 나서자마자 딱 찾아내고..덕분에 영부인도 구출되고..그냥 주변 이야기들은 그렇다고 하자..

 

 

자..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황당한 작전이 벌어지는데..지구에 와있는 모선들을 통제하는 대왕콘트롤 마더쉽 우주선에 잠입해 시스템에 컴퓨터 바이러스를 옮기자는 아이디어..외계인들도 매킨토시나 윈도우 쓴다는 황당...그렇게 신호를 교란시키면 방어막이 꺼질것이고 그때 공군이 미사일을 막 쏴대면 추락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말..그럼 우주에 떠있는 마더쉽까진 어떻게 가느냐..예전 로스웰때 압수한 적군 우주선을 타고 가면 된다나..

 

 

희망을 얻은 대통령..남아있는 조종사들을 세보니 얼마 안된다..그러더니 갑자기 자기도 조종사 출신이라고 한바탕 인디팬던스 데이 연설을 마친후 전투기를 몰고 전투에 나서고..조종사가 모자란다는 대통령 말에 앞에 나오던 놀림받던 정신나간 할배도 자원해 미사일 싣고 전투에 나선다..

 

 

역시 일급 조종사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윌스미스 진짜로 우주선을 몰고 적의 모선에 침투해 바이러스 삽입시키는데 성공..그리고 폭탄한방 먹이려 하는데 그만 우주선이 기계에 잡혀 버린다..

 

 

적의 모선 입구가 닫히기 전에 미사일을 쏴야만 하는데...방어막 때문에 아무 소득도 없이 미사일만 다 써버린 지구인들..대통령도 빈털털이 전투기가 되고..무선으로 열나게 미사일 남은사람 !!! 불러댄다..

 

 

그때 미사일 꼬불쳐논 이 미치광이 할배가 혜성같이 등장해 멋지게 한방 날리려는데...전투기가 고물인지 미사일이 발사되지 않고 발사대에 걸려 버린다..이 할배...그냥 전투기 째로 꼴아박는데 성공...

 

 

모선 한대를 해치워 버린다..하면 된다! 전 지구인들은 기쁨의 탄성을 질러대고..

 

 

우주에 나가있던 윌스미스와 플라이 남자도 우여곡절 끝에 탈출에 성공..적 본부까지 아예 박살을 다 내버린다..

 

 

그렇게 지구를 지켜 버렸다네...그런데 다 보고나서 곰곰히 따지고 보면 말이 되는 이야기가 하나도 없잖아 이거?  하지만..그런 논리적인 사고가 필요치 않을 정도로 화끈하게 볼거리로 밀어부치는 롤렌드 에머리히 감독이니까.. 그냥 정신없이 볼거리로 밀어부치면서 관객들에게 스토리에 논리적인거 따져볼 여유를 안주는것..그것도 재능이다..어쨌든, 이 영화를 필두로 결국 2012 까지 뚝심있게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며 얄밉게도 흥행에서도 승승장구를 거듭한다..(나부터도 욕하면서 극장으로 달려가니까...)

 

볼거리로 다른 모든 영화들을 제압하는 방식..스토리 개연성이 뭐 중요해..그냥 볼거리로 밀어부치는 거지..로렌드 에머리히 감독 스타일을 표방한 영구는..ㅜㅜ..이 정도 스토리도 안되니 망할수 밖에...

 

어쨌든 2012 까지 흥행불패..볼거리 만땅의 로렌드 에머리히표 영화가 또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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