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즈 오브 디스트럭션 (2011),종말을 부르는 식물의 습격


◆괴수물 영화/CG 괴수물 2013.02.23 10:34 Posted by mullu


 

씨즈 오브 디스트럭션 (2011)

The Terror Beneath

 

Director:Paul Ziller

Stars:Adrian Pasdar, Stefanie von Pfetten, James Morrison

 

무한 확장, 살아 움직이는 거대 식물

 

한 과학자가 지구의 오염을 정화시키려는 목적으로 만들어낸 거대 괴 식물..엄청난 속도로 확장하며 그 여파로 지진을 일으켜 인류를 멸망 시킬수도 있는 괴물이다. 트로피드의 날과 같은 소재의 이 영화는 TV 용으로 저렴하게 제작된 영화로 씨즈 오브 디스트럭션 (seeds of destruction), 그리고 테러 베네츠..(terror beneath) 두가지 제목으로 소개되고 있다. 물론, 국내에는 정보가 전무한지라 (궂이 소개될 만큼의 퀄리티는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그중 씨즈 오브 디스트럭션 이란 부 제목을 선택했다. 왜인지는 아래 포스터가 한몫한다.

 

 

분명 알맹이는 저렴하게 제작된 tv 용 영화인줄 알지만 위 포스터 만큼은 괴수물 장르 답게 마음껏 과장과 더불어 미술감각까지 곁들여 한 포스 해준다. 포스터가 영화의 수준과 상관없이 관람을 결정짓는 결정적 역활을 한다 하겠다..

 

 

환경 보호 운동을 하는 젊은 남녀 주인공..뭔가 비밀리에 진행되는 환경 연구소의 거래 장면을 촬영하는데..상처에 대기만 하면 바로 상처가 아물어 버리는 신비한 잎사귀를 거래하려는 남자를 촬영하게 되고..저격수가 있음을 알게된다. 잎사귀를 빼돌려 거액을 챙기려던 남자는 저격당하게 되고 남자가 죽으면서 땅에 떨어진 씨는 그대로 땅속으로 들어가더니 바로 자라나기 시작....무한 증폭을 하면서 거대 지진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식물 전문가와 정부 기관 요원..이게 뭡니까? 자문을 구하러 전문가 잡으로 오고..뻔하디 뻔한 구조로 이 괴상한 식괴물을 처치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기 시작한다...

 

 

미사일을 쏴서 죽였는가 했는데..런닝타임이 많이 남았으므로 그렇게 쉽게 끝날수야 없지 않은가..뿌리가 살아 있으므로 줄기는 공격하나 마나다.

 

 

이런 B 영화에서 어떤 개연성 따윈 생각하면 안된다는 법칙대로..총에 맞은 환경 보호 남자가 푹 쓰러졌는데 그자리에 어떤 풀이 닿으니 싹 나버린다..바로 그 풀이야..

 

 

괴물을 만들어낸 박사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괴물을 퇴치하는데 협조 하는척 하더니 동굴에서 바로 뿌리를 제거하려는 정부요원 주인공을 총으로쏘고..지구 환경 정화를 위해 꼭 이 괴물을 살려야 한다는...조그만 실수는 있었지만 환경 오염을 먹어 치우는 우량 식물로 다시 개량하면 된다나..

 

 

어쨌든 총에맞은 정부요원도 그 잎사귀로 쓱싹 문지르니 그 자리서 나아 버리고..뿌리를 폭파 시키니 줄기가 바로 그 자리서 다 시커멓게 말라 죽는다는...대충 막 시작해서 대충 막 끝나는 저렴한 영화다. 식물이 괴물로 나오는 영화 중에서 가장 걸작인 더 데이 오브 트리피드 역시 tv 용 3부작 영화 이지만 이 영화는 탄탄한 고전 SF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더 데이 오브 트리피드' 를 대충 카피해서 후다닥 만든 느낌이 드는 저렴 킬링타임 영화다.

 

2010/07/04 - [◆재난 영화] - 더 데이 오브 더 트리피드, 트리피드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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