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딕 & 제인 (2005),먹고 살기 위한 코믹 부부 무장강도단.


◆헐리웃/유럽/코메디 2013.03.27 09:00 Posted by mullu


 

뻔뻔한 딕 & 제인 (2005) Fun with Dick and Jane

 

감독 딘 패리솟

출연 짐 캐리, 테아 레오니, 알렉 볼드윈, 리차드 젠킨스

 

실업가정의 불행을 코메디로..

 

이 시대 최고의 코메디언인 짐캐리와 다른 영화에서 조신한 역만 주로 맡던 배우 테아 레오니..두 탑배우가부부로 촐연하는 코메디로 잘 나가던 가장이 하루아침에 실직하고 먹고 살기 위해 결국 부부 강도단이 된다는 이야기 이다.

 

생활비가 고갈나고 중산층에서 최저 계층으로 점점 압박에 몰리는 가정의 가장 비참한 상황을 코믹으로 승화시키면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테아 레오니의 코믹 연기

 

이 영화에서 가장 신선한 부분은 바로 패밀리맨, 딮 임팩트 등에서 지적이고 조숙한 여인상을 보여준 여 주인공 테아 레오니의 코믹연기..짐 캐리야 원래 코메디의 제왕이니 만큼 그다지 신선한것은 없지만 테아 레오니의 코믹 연기는 이 영화에서 밖에는 만나보지 못했던것 같다..짐 캐리와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며 능청스러운 코믹 캐릭터를 연기한다.

 

 

직장을 얻기위해 할줄도 모르는 에어로빅 강사 자리를 지원, 엉터리 강습등을 하면서 웃음을 자아낸다.

 

 

꿈에 그리던 승진,그러나 그것은 사장의 흉계로 주가를 올리려는 사기에 이용 당하면서 짐캐리는 졸지에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사람으로 낙인 찍히고 회사는 승진한 바로 다음날 파산해 버리면서 짐캐리는 졸지에 실업자가 된다.

 

 

실업수당도 바닥을 쳐가고..새로운 직장을 얻기위한 면접 전쟁..길게 늘어선 줄에 서있던 짐캐리를 알아보며 반가워 하는 지원 회사 간부..왜 당신이 여기 일반인처럼 면접의 긴줄에 서있나며 자기와 같이 가자고 특별 대접을 하는데..

 

 

사실은, 이 바닥에서 가장 멍청한 사람으로 놀림감이자 유명인이 된 짐캐리와 기념사진을 찍으려 한것..

 

 

마트점원 으로 취직한 짐캐리와 에어로빅 강사로 취직한 테아레오니..짐 캐리는 여직원이 지켜보는 앞에서 소변검사를 당하고 테아레오니는 엉터리로 에어로빅을 가르키다 수강생을 발로 차버리는 실수까지..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일들을 하려다 그 자리마저 쫒겨나게 되고 최후로 차까지 팔아 치우면서 그냥 굴러가는 똥차로 바꾸게 된 부부..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게된다.

 

 

웃기기 위해선 어떤 궁상이라도 떤다.남의 잔디 물뿌리개 앞에서 온 가족이 샤워를 하는 초절정 궁상까지 코믹으로 ..

 

 

일용잡부로 나선 짐캐리는 불법 체류자로 오인받아 수용소에 갇히고 테아 레오니는 화장품 회사의 부작용 테스터로 자원해 얼굴에 화장품 부작용으로 퉁퉁 붓고..너무도 비참해진 생활에 짐 캐리는 드디어 남의것을 훔쳐서라도 가족을 부양하겠노라..강도를 결심하게 된다.

 

 

남의집 마당,무덤등에서 잔디를 훔쳐 정원에 다시 깔고서는 다시 잔디 정원을 가지게 됐다며 흐믓해 하는 부부..이제부터 본격적인 부부 강도단으로 새출발을 하려는데...

 

 

처음으로 시도한 편의점 강도..총이 옷에 걸려 안나오는 사이 담당자가 험악한 거인으로 바뀌고..그 앞에서 총을 꺼내려 하는 짐캐리의 원맨 판토마임이 관객을 웃긴다.

 

 

 

게다가 현금 인출기 앞에서 행인을 상대로 강도짓을 하려 하나..행인은 이웃인 짐캐리를 알아보고 안부인사를 건내고...졸지에 강도짓 하려다 장난치는 이웃이 되버린 부부..

 

 

실패의 연속중 드디어 조금씩 강도짓에 성공하면서 이둘은 점점 프로페셔널 강도단이 되어 가는데..강도짓이 성공할때마다 가정엔 조금씩 여유와 평화가 찾아온다.

 

 

점점 간이 커진 이들 부부는 은행을 털려 하다 진짜 은행강도를 만나게 되고..언제까지 이짓을 할수는 없을텐데..

 

 

결국, 자신을 파멸시킨 것이 전 사장의 음모 때문이었으며 자신이 이용 당했음을 알게 되면서 복수를 계획하게 된다.

 

 

사장의 계좌를 훔치려는 부부가 함께 벌이는 만화같은 금융사기..

 

 

생방송으로 갑자기 들이닥친 기자들 앞에서 사장은 실업 지원금으로 거액을 꼼짝없이 기증하게 되는데.. 영웅으로 생방송을 타는 도중 자신의 뜻이 아닌 음모라고 밝힐수도 없을테고..그렇게 눈뜨고 짐캐리의 복수극에 당하면서 영웅취급 받게되는 사장..알렉스 볼드윈..영화는 유쾌한 도둑질로 잘 나가다 그럭저럭 모두가 해피엔딩 이라는 코메디 영화의 충실함으로 건성 엔딩을 맺는다. 짐캐리의 몸개그는 역시나 명불허전이며 무엇보다 정숙한 여인 캐릭터 테아 레오니의 코믹이 가장 인상깊은 영화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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