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리 (1990),땅위를 걷지마라 , 땅속에 괴물이 있다.


◆괴수물 영화/특촬 괴수물 2013.04.10 09:00 Posted by mullu


 

불가사리 (1990) Tremors

 

감독 론 언더우드

출연 케빈 베이컨 (발렌타인 맥키 역), 프레드 워드 (얼 배셋 역), 핀 카터 (론다 르벡 역), 마이클 그로스 (버트 거머 역)

 

실감나는 사막위의 공포

 

1990년대 만들어진 특촬물 불가사리는 당시 국내선 비디오로만 소개된 괴수물 이지만 상당한 수작으로 인기를 얻게되면서 총 4편까지 제작되었다.CG 가 본격화 되기 이전이기 때문에 모형으로 제작된 전형적인 헐리웃 특촬물 이어서 아마 특촬물을 좋아하시는 팬들에게도 기술적 으로도 좋은 점수를 받을만하다.

 

1편에서는 주연으로 캐빈 베이컨이 젊은 모습으로 등장 하는것도 지금의 관객들에겐 신선한 볼거리 이다.

 

 

사막 땅속의 괴물.트래모스..

 

왜 이 괴수에 대해서 국내에서 '불가사리'라고 명칭지었는지는 모르나 신상옥 감독의 북한영화 '불가사리'와는 전혀 연관이 없는 괴수로 원제목은 '트래모스' 이다. 지표면의 진동파를 감지해 땅위의 생명체들을 덮치면서 지어진 이름이다.꽤나 그럴듯한 설정에 연출 또한 상당히 모범적이어서 킬링타임용 괴수물로서 흠잡을 구석은 거의 없다.

 

 

네바다 주 사막의 마을..주민은 20명이 되지 않기에 등장 인물도 황량한 사막에 몇명 되지 않지만 이 등장인물들이 골고루 영화에서 제몫을 하기 때문에 빈약한 느낌은 들지 않는다.괴물을 퇴치하는것도 군대나 정부 기관이 아닌 마을 사람들이다.

 

 

 

어느날 의문의 사체와  진동을 일으킬때마다 땅속에서 뭔가가 나타나 사람들을 끌고 들어가기 시작한다..

 

 

트럭뒤에 매달려 온 잘린 촉수..뭔가 거대한 괴물이란건 알겠는데 주민들은 당체 정체를 알수가 없어 공포에 떨기 시작한다.

 

 

주민들이 하나씩 살해당하자 마을의 홍반장인 케빈 베이컨..앞장서 괴물의 정체를 밝히려 하는데..

 

 

거대한 구더기 처럼 생긴 괴물이다.캐빈 베이컨을 쫒다 통로로 된 콘크리트 벽에 머리를 부딫쳐  죽고 마는데..

 

 

땅속의 지진을 연구하던 여자는 이상한 진동의 원인을 알아내면서 아직 주변 땅속에 두마리가 더 남아 있음을 알게된다..사막에서 오도가도 못하고 발이 묶여버린 세사람..땅을 걸으면 그 진동을 느끼고 괴물이 공격해 온다. 어쩔수없이 큰 바위위에 올라가 꼬박 밤을 세게 된다.

 

 

장대를 이용해 바위 위를 건너뛰며 트럭까지 무사히..어서 마을 주민들에게 알려 대책을 마련해야만 한다.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이 불가사리 괴물이 마을을 습격하게 되면서 쉴틈없이 스릴이 이어진다.

 

 

어린아이가 땅속의 괴물이 있는지도 모르고 당시 유행하던 스카이 콩콩을 타면서 괴물을 불러들이는 것을 본 홍반장 캐빈이 위험을 무릎쓰고 달려가 구해내기도 하고 땅을 걷지 못하니 옥상으로 무조건 대피할수밖에..

 

 

드디어 불가사리의 완전 모습이 특촬로 전부 보여지기 시작한다.주인공 여자의 발목이 철사로 묶이게 되자 우리의 홍반장이 또 달려가 여자의 바지와 신발을 벗기고 팬티차림으로 도주..목숨이 중요하지 창피한게 뭐가 대수리..

 

 

그럴줄 알았다..헐리웃 영화의 정석대로 가게안으로 괴물이 덮치는데 전부 살아 남았지만 동양인 할배가 혼자 잡혀 들어간다. 공식대로 제일 먼저 죽는 인물은 역시나 동양인이다..나머지는 모두 옥상으로 대피..

 

 

괴물이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이웃집으로 가는것을 본 캐빈은 무전기로 괴물이 가고 있음을 알리지만..아직 소식이 깜깜한 이 아저씨..총가게 아저씨 같은데 괴물이 뭔지 모르기에 여전히 진동질을 해댄다...

 

 

가게안에 있는 무지막지한 화력을 총 동원해 결국 괴물을 잡은 아저씨..아내와 함께 중무장을 하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전부 옥상으로 분산돼 꼼짝 달짝 못하는 주민들..언제까지 그러고 있을수 만은 없는일..위험을 무플쓰고 괴물을 퇴치할 작전을 펼치는 주민들..폭탄을 만들어 괴물의 먹이로 던져주기로 한다. 

 

 

한마리 또 잡았다..

 

 

마지막 한마리는 약아져서 폭탄마저 뱉어 버리고 캐빈 베이컨을 향해 무섭게 달려들지만..절벽으로 유인해 추락사 시키게 된다. 스토리야 괴수물이 전부 그렇고 그럴터인데 이 영화는 스릴감 넘치는 연출에 수준급 괴물의 특촬까지. 잠시도 긴장을 늦추게 만들지 않는다.4까지 제작된데는 어느정도 흥행이 따라줬기에 가능한일..아마 사막 땅속에서 나오는 괴수물 중에선 단연코 이 영화가 갑이 아닐까 생각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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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ezinearticles.com/?Sinus-Infection:-Find-and-Neutralize&id=7537503 BlogIcon Smartmil8 2013.04.14 1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정말 아름답습니다.

  2. 프리스트 2013.06.16 1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작 괴물은 그래버즈라고 이름을 붙였죠...비디오영화인 2편보면 다리가 달린 놈도 나옵니다

  3. ㅁㄴㅇㄹ 2013.11.11 0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가사리'가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바다에 사는 별모양 불가사리가 아닌 쇠붙이를 먹는 괴물 '불가사리'에서 따온 거라 그럴걸요?

  4. 꽃다솜 2014.05.16 2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새롭게 고질라 영화나왓는데 평졈졈 리뷰졈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