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젼 (2011),뉴스를 보듯 덤덤한 인류대재앙 바이러스


◆재난 영화 2013.05.04 13:20 Posted by mullu


 

컨테이젼 (2011) Contagion

 

감독스티븐 소더버그

출연마리옹 꼬띠아르, 맷 데이먼, 로렌스 피쉬번, 주드 로

 

영화적 가공을 배제한 리얼 진행

 

인류를 절멸 시킬수 있는 대재앙 바이러스가 발생한다면 실제 생활은 어떻게 변할까..그야말로 유명한 배우들이 좌르륵 나와주는 이 대재앙 영화에는 좀비도 없고 액션도 없다..그야말로 상황을 타개해 보려는 주인공들의 회의..그리고 연구..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은 실제같은 느낌을 주려 일부러 영화적 박진감을 배제했다고 하는데..아마도 일반 관객들 입장에선 다른 일반적 바이러스 좀비들 영화를 기대했다면 배우들 얼굴만 보다 싱겁게 백신을 찾아내고 끝나는 이 영화가 그리 달갑지는 않겠다..

 

 

일단, 영화 내용은 정체모를 바이러스 발생..사람들 죽어나가며 주인공들 분주히 백신 찾기 벌어지고 그리고 끝나는 ..실제라면 엄청난 내용일지 언정 화면상으론 무지 심심한 영화인데 출연하는 배우들은 하나같이 삐까번쩍하는 배우들이다.

 

 

기네스 팰트로는 바이러스를 처음 발생시키게 되는 첫 감염자로 제일 먼저 죽게되고 그녀의 행적이 담긴 cctv 를 분석하면서 바이러스가 어떤 경로로 퍼지게 되는지를 추적하게 된다. 맷 데이먼이 남편으로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는것이 밝혀지는데 그 이유는 확실치 않다. 이미 아내는 죽어 버리고 남은 딸을 감염으로 부터 지키기위해 노심초사 한다.

 

 

함께 출연한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마리옹 꼬띠아르와 동갑인데..타이타닉의 그녀..케이트 윈슬렛이 무척이나 늙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바이러스의 전파 경로를 추적하다 자신도 감염이 된다...

 

 

주드로는 파워 블로거로 정부의 음모론을 제기하며 개나리를 치료제라 주장 하는등..해답을 찾지못하는 세계 각 정부와 시민들을 농락한다.정부가 국민들을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런 지방 방송에라도 희망을 걸어보려는 시민들..

 

 

자신의 지인들을 위해 백신을 먼저 확보하고자 납치극까지 벌이는 사람들..배트맨 다크 나이트와 라이즈의 배우들이 한영화에서 만났다..무차별 적으로 다가오는 죽음 앞에서 모든 사회 시스템이 붕괴해 나가는 과정들이 마치 다큐멘터리 처럼 덤덤히 펼쳐진다. 이 가공할 사태를 해결하는 백신의 발견도 그리 극적이지 않으며 마지막 엔딩 역시 또 다른 바이러스가 생기는 것을 보여주며 끝나 버린다..

 

아마 진행상으로만 본다면 역대 바이러스 재앙을 다룬 영화중 가장 심심한 연출을 보여준 영화로..그러나 역대 가장 화려한 캐스팅으로 남게될 영화라 하겠다. 그야말로 화려한 헐리우드의 스타들이 무더기로 나와 준다지만 관객들 입장에서 재미를 논한다면....글쎄..그저 덤덤히 실제 일어날지도 모르는 대재앙을 한번쯤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듯.감독의 의도도 그렇다고 한다.영화를 위해 일부러 이런 바이러스를 만들어 보았다고도 하니..이런 대재앙 바이러스의 침공이 가공된 이야기가 아닌 실제 상황이 될수도 있음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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