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 Another (2011),숨겨진 귀신, 우리반에 누군가는 망자 이다.


◆ 귀/요괴 판타지 2013.05.21 09:00 Posted by mullu


 

어나더 Another アナザー, 2011

 

감독 후루사와 켄

출연 야마자키 켄토, 하시모토 아이, 가토 아이, 하카마다 요시히코

 

미스테리 공포 애니 실사판

 

소설 원작에 TV 시리즈 12부작으로 제작된 인기 공포 애니 '어나더' 실사판..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고교 괴담' 류의 영화로 한 반원중 한명은 망자 (죽은자) 라는 미스테리를 끌고가는 으스스한 이야기 이다.반 학생중 누가 망자인지가 미스테리의 핵심 이므로 당연히 귀신 이라고 해서 무서운건 없다..귀신이 티나면 안되는 영화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위기 만으로 계속 미스테리와 공포 분위기를 끌고 가는것이 관객에게 몰입감을 주게 된다..

 

 

26년간 이어져 내려오는 절대 깨지면 안되는 '룰'

 

시골의 한 고등학교 3학년 3반에 26년간 내려오는 전설, 그리고 그들이 정해논 룰, 그것이 깨질때 연쇄 죽음이라는 참사가 발생하게 된다..마치 데스티 네이션 처럼....설정부터 미스테리 하며 영화는 시작부터 주인공이 쓰러지고 병원이 등장, 분위기 음산하다..

 

 

여주인공 하시모토 아이의 매력..

 

우선, 애니를 실사로 옮길경우, 캐릭터가 얼마나 애니와 흡사한가 하는것이 흥행에도 큰 영향을 준다.비록 애니는 보지 못했지만 그림만으로 봤을때도 딱 미스테리 분위기..하시모토 아이가 죽음을 보는 눈으로 여 주인공 인데 원작 캐릭터고 뭐고 다른거 다 제껴두고 이 배우 매력만으로도 충분히 영화에 몰입 가능하다..

 

 

기흉으로 수술을 받고 시골에 전학온 주인공..자신의 눈에만 보이는 소녀 (하시모토 아이)..반 아이들 에게는 보이지 않는데 자신 에게만 보이는 이 미스테리한 소녀에 대해 누구도 대답해 주지 않는다..

 

 

그리고 당연히 관객들도 귀신이라고 생각되는 이 미스테리한 소녀에게 주인공이 다가가 말을 걸게 되는데..그것을 다른 반 아이가 보게되고 겁에 질려 버린다..룰이 깨졌다고...그리고 바로 미스테리한 데스티네이션 작용에 의해 눈앞에서 주인공을 원망하며 '너 때문이야.'....죽게된다..드디어 비밀이 하나씩 드러난다.

 

 

26년전 있었던 사고..그리고 이어지는 실제 있었던 괴담 전설..미스테리한 죽음이 이어지면서 반 아이중 한명을 없는 사람으로 취급해야 모두가 안전하게 된다는 룰이 생기게 되고 그것이 깨질시는 관련된 사람들이 죽어 나간다..주인공에 의해 26년간 이어져 오던 룰이 깨지면서 하나씩..실제 의문의 데스티네이션..죽음이 시작된다.

 

 

관객도 처음엔 메이가 당연히 귀신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그러나 메이는 귀신이 아니다..반 아이들 모두의 합의하에 암묵적 '완전히 없는 사람' 취급인 왕왕따 였던것...눈에 안대 역시 애꾸가 아니란걸 알게 된다..수술한후 메이의 한쪽 눈엔 죽음의 그림자가 보이기 시작한것..그래서 일부러 가리고 다닌다..일부러 학교의 모든 사람들이 메이를 없는 사람처럼 대하고 있었지만 메이에게 주인공이 말을 건네면서 학생들은 룰이 깨졌다고 공포에 젖고 동료가 죽게되자 룰을 지키기 위해 주인공 마저 없는 사람 취급 하기로 한다..

 

룰은 깨지지 않았다..라고 자위하며....그런 연유로 이 둘은 학교내에서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보이지 않는 유령 아닌 유령이 된다..상대해 주는 사람은 둘밖에 없으니 어쩔수 없이 단짝이 될수밖에 없겠다..

 

 

학교 졸업이 대수냐..목숨이 위험한데..1년간 가출을 계획하고 마을을 벗어나려던 또 다른 학우가 자동차 사고로 죽게 되고..둘을 왕따 시킴으로 저주를 피했다고 생각했으나 이미 룰은 깨졌고 데스티네이션은 시작되었다.

 

 

여기서 알게 되는 진실....반 아이중에 한명은 이미 죽은 '망자' 이다.....그리고 그 망자를 죽이게 되면 이 데스티네이션이 끝나게 된다..그러나 누가 망자 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주인공 눈에 안대를 찬 이유를 알게된다....ㅋㅋ ). 주인공은 자신이 망자라고 생각하게 되고 관객도 그럴지도 ...하게 된다..

  

 

영화는 이제 누가 귀신일까요? 알아맞춰 보세요....다..학생들은 서로 의심하며 죽이기 시작하고 주인공은 수술하다 갑자기 전학 오게된 자신이 망자라 생각하고..귀신이 누구인지 제대로 보려면 오로지 여주인공이 안대를 풀어야만 한다네..

 

귀신이 누구인지 모르게 끝까지 감춰둠으로써 귀신으로 인해 겁을 주려는 의도는 애초 없는것으로 판명되고..데스티 네이션에 의한 다가오는 죽음의 공포가 이 영화의 미스테리 서스펜스를 끌고가는 힘이다..12부작을 한편으로 압축한 것이니 만큼 대충대충 스토리가 넘어가는 티는 난다.

 

무엇보다 이 영화에서 만족스러운 점은 연기를 잘하고 못하고 상관없이 극중 메이는 미스테릭한 마력을 남성 관객에게 뿜어내는 캐릭터로 이 영화를 보면서 하시모토 아이란 매력적인 배우를 알게 됐으니..앞으로 다른 영화에서 또 만나보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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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흑인 2014.04.16 2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화가 원작이라그런지 너무 판타지 영화같음. 반지의 제왕보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