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2013),고전 '오즈의 마법사' 비기닝.


◆헐리웃/유럽/SF/판타지 2013.06.20 09:00 Posted by mullu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2013)  Oz: The Great and Powerful

 

감독 샘 레이미

출연 제임스 프랭코 (오즈 역), 미셸 윌리엄스 (마녀 글린다 역), 레이첼 웨이즈 (마녀 이바노라 역), 밀라 쿠니스 (마녀 테오도라 역)

 

똑같은 '오즈의 마법사' 리메이크는 이제 그만!

 

판타지 소설의 금자탑 '오즈의 마법사' 는 시대마다 리메이크가 있다. 도로시가 바람에 오즈라는 마법의 나라로 끌려가게 되고 사자, 허수아비, 등과 함께 위대한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가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내용인데 이 오즈의 마법사는 사실 진짜 마법사가 아닌 트릭을 이용한 마술사 일뿐..이란 반전 결론으로 유명하다.결국, 원작은 마법은 평범한 모두의 마음속에 있다..라는 다소 철학적 주제인데..

 

 

 

리메이크가 아닌 오즈의 마법사

 

이 영화는 오즈의 마법사가 주인공 이지만 원작이 있는 리메이크가 아니다!!!  어떻게 마녀가 지배하는 오즈란 마법의 왕국에서 오즈의 마법사는 위대한 마법사로 왕국을 다스릴수 있었을까...그 시작을 요즘 추세에 맞춰 새롭게 창작해 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헐리우드 에서 가장 상업성을 인정받는 거장 샘 레이미 감독에 제임스 프랭코가 오즈의 마법사로 등장,디즈니의 아낌없는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라 할수있다..

 

 

과거 흑백영화 오즈의 마법사가 디지털로 새롭게 칼라를 입히면서 도로시가 오즈의 나라에 도착하면서 칼라로 바뀌는 것처럼 이 영화도 처음은 흑백으로 시작,인간 세상에서 마술사로 쑈를 하던 제임스 프랭코가 사고로 기구를 타고 오즈로 날아가게 되면서 부터 총천연색 판타스틱 칼라가 시작된다.

 

 

오즈의 마법사는 사실 진짜 마법사가 아닌 트릭을 구사하는 마술사 이지만, 마법이 난무하는 이 오즈에서도 그의 마술은 먹힌다..마녀로 인해 마을이 부숴진 도자기 마을의 도자기 소녀의 부러진 다리를 본드로 붙이는 마법..

 

 

결국, 진짜 마법을 쓰지 못하는 주인공이 이 오즈의 왕국에서 위대한 마법사로 나라를 통치하려면 진짜 마법을 부리는 나쁜 마녀들을 무찔러야만 하는데..과학의 트릭을 이용해 진짜 마법을 부리는 마녀를 무찌르고 오즈 주민들을 구해 낸다는..판타스틱 쑈로 관객의 카타르시스를 자극한다.

 

 

무엇보다,  판타지 영화의 대명사 '오즈의 마법사' 이기에..CG 기술의 극한을 보여주려 작정한듯, 애니메이션 같은 오즈의 알롱달롱 영상이 특히나 볼만하다. 팀버튼 감독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와 비슷한 느낌도 드는데 아니나 다를까..같은 제작진이 그려 댔다고 한다.

 

이미 고전이 된 작품을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그 시초를 새로 제작하는것, 원작의 저작권이 이미 소멸되었기에 가능한 작업이다. 오즈의 마법사 원작가가 자신의 작품에 대한 설정으로 극을 꾸민 이 사실을 알면 과연 이런 오즈의 마법사 내용을 용인해 줄까..란 생각도 잠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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