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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무한도전팀 뉴욕가 원더걸스 만날까?

"한국음식을 알리러 뉴욕에 간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10월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습니다.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길(리쌍) 등 ‘무한도전’ 멤버들과 제작진은 한국 음식을 전세계에 알리겠다는 취지의 식객 프로젝트와 지난 7월 방송된 ‘2010년 달력 만들기’ 뉴욕 현지 달력화보 촬영 등을 위해 26일 미국 뉴욕으로 향했습니다.당초 김태호 PD는 “유재석, 노홍철, 박명수는 뉴욕 방문시 제작비 혜택을 받는데 그외 멤버들은 제작진에 자비를 털어서라도 따라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MBC측 관계자에 따르면 모든 멤버들이 제작비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이 관계자는 “촬영 차 떠나는 것이기 때문에 모두 제작비 혜택을 받는다. 다만 코디 등 개인적인 필요에 의한 부분은 자비로 충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능에서 출연진들이 해외 로케가는 경우는 그만큼의 인기가 있다는걸 보여 주는것입니다.총 10일간 뉴욕에서 체류하는 ‘무한도전’팀은 4편을 촬영한 뒤 귀국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홍철과 정형돈은 개인 사정으로 다음날인 27일 출국할 예정입니다. 워낙 유명하고 바쁜 스케줄을 가진 연예인들이니 날짜 조율하는것이 쉽지 않을테지요.이에 앞서 연출자 김태호 PD는 사전 답사차 23일 먼저 선발대로 뉴욕으로 떠났다고 합니다.





‘무한도전’의 이번 뉴욕행 프로젝트에는 식객 프로젝트 외에도 박진영이 운영중인 미국 JYP센터를 방문해 5인조 아이돌 걸그룹 원더걸스(멤버 선예, 유빈, 예은, 선미, 소희)를 만나는 계획도 포함돼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제작진 측에서 일체 함구하고 있어 녹화된 결과를 봐야 알수있게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