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 : 더 라이벌 (2013) Rush,F1 실존 챔피언들의 경쟁과 우정


◆헐리웃/유럽/드라마 2014.01.04 16:33 Posted by mullu


 

러시 : 더 라이벌 (2013) Rush

 

론 하워드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제임스 헌트 역), 다니엘 브륄 (니키 라우다 역), 올리비아 와일드 (수지 밀러 역), 알렉산드라 마리아 라라 (말린 라우다 역)

 

가장 좋은 스승은 라이벌..

 

누구나 아는 이 공식..사나이들의 세계 스피드를 경쟁하는 F1 에서 세계 챔피언을 놓고 다투는 두 사나이의 이야기..이 영화속 주인공들은 실존 인물들이고 실제 사건들이다. 1976년 벌어졌던 F1 경기를 놓고 세기의 레이서로 모든 언론의 주목을 받던 두 남자들이 챔피언 자리를 놓고 벌이는 드라마틱한 경쟁과 사건들은 남자라면 누구나 빠져들만큼 매력적이다.

 

 

좋은 경쟁자는 친구보다 낫다.

 

이 둘은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이기려 하면서 서로가 절대 섞일수 없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녔다. 천재적 재질을 무기로 마냥 방탕하고 자유분방한 제임스 헌트와 냉철하고 계산적이며 인생을 즐기기 보다는 노력파인 니키 라우다..서로 경쟁이 있기에 둘다 세계 챔피언이 되는게 가능 했을지도 모른다.좋은 경쟁자는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데 있어 친구보다도 그리고 스승보다도 낫다는 것을 보여준다.

 

 

원하는 여자는 누구나 가릴것 없이 언제든 손만 뻗치면 자석처럼 달라붙게 만드는 매력남 제임스 헌트..역에는 망치의 신 토르 제임스 햄스워스가 맡았다..치료를 받으로 병원에 가서 간호사가 맘에 들면 그냥 바로 그자리서 응응하고 비행기를 타서 스튜어디스가 맘에 들면 바로 그자리서 응응하고.이거 완전 남자들에겐 꿈의 인물 아닌가.007 저리가라다..그만큼 주목받는 레이서 라는것은 여자들의 선망의 대상인가 보다..이 거부할수 없는 매력남 제임스 헌트가 실존 인물이다..

 

 

그야말로 꼼꼼하고 절대 흐트러지지 않는 소심함과 치밀함을 보이는 니키 라우다..헌트는 니키를 쥐새끼라고 놀리지만 그런 놀림에도 냉정을 잃지 않으며 챔피언 자리를 고수한다..아주 모범적인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인생을 착실하게 안전한 성공위에 올려놓는 이 인물 니키 라우다가 바로 이 영화속 내용을 고증하는 장본인이다.

 

 

악천후 속에서 벌어지는 목숨을 건 두 경기가 바로 이 두 사나이들을 보이지 않는 우정으로 역게되는 셈인데..시즌 내내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니키는 악천후에 선수들 안전을 내세워 경기중단을 요구하지만 한 경기라도 더 점수를 따라 잡으려 하는 헌트는 선동을 통해 경기를 속행케 하고..결국 사고가 나서 니키는 심한 화상과 함께 병원에 실려가게 되는데..

 

 

결국 이 두 사나이 전부 챔피언의 자리에 올라 서로를 챔프라고 부르며 서로가 서로를 챔피언의 자리로 이끌었음을 인정하게 되는데..실존 인물들의 일들 이니만큼 이미 그들의 결말은 드러나 있다..영화는 그들의 정상에서 벌인 극적 사건을 다루고 있으므로 그들이 은퇴해서 평범하게 살고있는 노후는 그저 영화속 설명 만으로도 충분하다..안타깝게도 제임스 헌트는 45세로 그 방탕한 생활을 끝내고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바로 이들이 당시 실제 인물이었던 제임스 헌트와 니키 라우다 이다..비슷한 배우들을 섭외해 싱크로율이 상당함을 알수있다...

 

 

그리고 실제 니키 라우다의 현재 모습..자신의 이야기가 영화화 되는것을 보면서 인생의 가장 행복을 느낄듯.. 남자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빠져들만한 실존 F1 레이싱 챔피언의 삶..남자라면 대부분 흥미를 가질수 밖에 없는 영화인것 같다..게다가 감독과 배우 모두 한자락씩 하는 인물들 아닌가..45세로 짧고 굵게 살다간 제임스 헌트와 화상을 입었지만 편안한 노년을 보내고 있는 니키 라우다..멋진 인생을 보낸 각기 다른 라이벌 두 남자를 보면서 누가 더 현명한 삶이고 옳은지는 각자 선택..둘다 챔피언 이고 승리자인 셈이니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