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2013),놀라운 무중력 원맨쇼 '우주공간에 나홀로 '


◆재난 영화 2014.01.04 23:47 Posted by mullu


 

그래비티 (2013) Gravity

 

알폰소 쿠아론

출연 산드라 블록 (라이언 스톤 역), 조지 클루니 (맷 코왈스키 역), 에드 해리스 (미션 컨트롤(목소리) 역), 오르토 이그나티우센

 

산드라 블록의 우주 원맨쇼

 

등장인물이 몇명인지 정확히 세보진 않았지만 한손에 꼽는데다 잠깐 등장했다 사라지는 조연들 빼면 영화 내내 산드라 블록 혼자 우주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내용이 이어지는 우주재난 영화 '그래비티' 여지껏 다뤄왔던 우주재난 영화들이 대부분 가상의 SF 블록버스터 라면 이 영화는 실제 우주공간에서 벌어질수도 있는 우주 비행사의 고립을 그리고 있다.

 

 

설정은 비교적 단순하다.우주 공간을 떠도는 인공위성 허브 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파견된 우주 비행사들이 위성 파편과 충돌하면서 우주공간에 버려지게 되고 지구로 다시 귀환하기 위한 여 주인공 산드라블록의 생존을 위한 사투가 시작된다.

 

 

그나마 투톱으로 활약을 좀 보이려했던 조지 쿨루니 마저 우주공간에서 사라져 버리고 나면 이제 생존자는 산드라 블록 혼자가 되고..막막하다는 말이 절로 나올만한 우주공간에 나홀로..관객들은 여주인공과 함께 그 막막함 속에 갇혀 버린다..

 

 

혼자서 무슨 액션이 벌어지는지는 영화를 보면 알게될일..어디에도 의지할데 없는 그야말로 막막한 우주공간에 나홀로 남겨지게 되는 두려움을 극적으로 연기하는 산드라 블록의 진가를 확인할수 있다..한물간줄 알았던 배우 산드라 블록의 부활이군..속으로 생각..

 

 

이 영화에서 조지 클루니는 산드라 블록을 받쳐주는 가장 비중있는 조연으로 조지 쿨루니가 산드라 블록과 함께 지구 귀환에 성공하느냐 마느냐..어쩌면 관객들 애간장을 가장 오그라지게 만드는 역활..그야말로 인간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극한 상황, 지구와 똑 떨어진 텅빈 우주공간에서도 신사도의 전형을 보여준다.

 

 

영화를 보고난후 극장을 나서기 까지 런닝 타임이 무진장 짧게 느껴졌던 영화..영화가 끝날때 까지 산드라 블록만 쫒다 끝났는데도 전혀 지루함을 느낄수 없었다.3D로 보진 않았지만 3D 였다면 더 몰입됐을지도..재난영화중에서 가장 독특하면서도 멋지게 오락영화로서도 본분을 다한 영화..그다지 길지 않은 런닝 타임동안 무겁지 않고 깔끔하게 뒷인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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