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2013),초능력 전사로 돌아온 왕따의 전설 '캐리'


공포/호러영화 2014.01.07 21:14 Posted by mullu


 

캐리 (2013) Carrie

 

킴벌리 피어스

출연 클로이 그레이스 모레츠 (캐리 화이트 역), 줄리안 무어 (마라겟 화이트 역), 가브리엘라 윌드 (수 스넬 역), 포티아 더블데이 (크리스 하겐슨 역)

 

힛걸이 연기하는 70년대 왕따 '캐리'

 

세상에나..힛걸의 클로이 모레츠가 음습함의 대명사 캐리역을 맡았다는 것은 '캐리' 오리지널을 아는 관객들에겐 상당히 쇼킹한 일일텐데 역시나 시대가 바뀌면 관객들 취향도 바뀌는건지..왕따에 괴기스런 캐릭터라도 일단은 인기있고 이쁜게 낫다..고 판단했던지 클로이 모레츠가 캐리같은 역을 맡는다는건 정말 상상도 못했다..어쨌든 뚜껑을 연 리메이크 캐리는 캐리역에 클로이 모레츠, 그리고 어머니 역에 줄리안 무어,톱 배우들이 맡아 그동안 풍문으로 돌던 포스터가 뻥이었음을 드러냈다.

 

 

괴기 공포스런 분위기 보다 초능력 전사처럼 보이는 클로이 모레츠의 캐리..역시나 왕따인 캐리가 이쁘다는건 이런 효과를 불러 일으킨다.분노해 초능력을 마구 발휘해 주는데 무섭기 보단 멋지다...

 

 

오리지널에 충실한 리메이크 '캐리'

 

이 새롭게 만들어진 캐리는 주연배우들이 톱배우들이란 것만 제외하곤 원작 캐리의 진행과 내용을 거의 그대로 보존해 다시 재현해 보여준다. 오리지널과 달라진건 오직 캐리의 캐릭터 뿐이다.적당히 반항할줄도 알고 자신을 억압하는 엄마를 초능력으로 무력화 시키기도 하는둥..기존의 무조건 비참한 캐리에서 좀더 현대적으로 재해석 되었는데..

 

 

확실히 세월이 흘렀고 현대 관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캐리는 보다 강력한 만화적 전사로 분노를 표출한다..정신 나간듯 눈빛만으로 공포감을 주던 70년대 캐리가 멋진 여전사가 되어 자신을 화나게 했던 모든 주변을 다 부숴버리는 마지막 장면에 영화는 승부를 건듯하다..클로이 모레츠는 만화적 분노를 멋지게 표현하며 기존의 귀신 들린듯 했던 캐리를 초능력 X 맨 처럼 표현한다..

 

이 리메이크 캐리에선 70년대 음습한 분위기는 싹 가신 대신 멋진 여전사 캐리를 만나볼수 있다..캐리의 엑스맨 분위기를 빼면 오리지널 사건과 스토리가 그대로 진행 되므로 70년대 오리지널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2013/05/30 - [◆추억의 영화] - 캐리 Carrie (1976) 공포 전설이 된 왕따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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