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테키: 모태솔로 탈출기 (2011),초식남의 대박연애 스캔들..


◆일본영화 2014.04.14 00:14 Posted by mullu


 

모테키: 모태솔로 탈출기 (2011) モテキ Love Strikes!

 

감독 오오네 히토시

출연 모리야마 미라이, 나가사와 마사미, 아소 쿠미코, 나카 리이사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찾아오는 연애 전성기.

 

일본말 모테키의 뜻은 '인기절정' 이라는 신조 의미란다. 모태솔로라 함은 연애경험이 거의 전무해 태어나면서 부터 솔로로 정해졌다 해서 자조적으로 쓰이는 단어인데 성격도 우유부단 소심하고 교류도 원만치 않으면 초식남 이란 단어가 쓰인다..어찌보면 둘다  비슷한 의미인듯 하다..

 

외모 능력, 무엇하나 내세울거 없고 성격도 소심해 연애에 영 소질없고 자신없는 모태솔로남..트위터질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유일한 사회교류인 초식남 주인공에게 찾아온 가슴떨리는 사랑..그리고 한꺼번에 밀어닥친 연애 전성기 이야기..그야말로 지나고 보면 누구나 인생에 한번은 찾아오게 되는 연애 전성기.현실적으론 이때 결혼에 골인 하느냐 못하느냐가..

 

 

현대 사회의 모태솔로남..

 

이 영화 코믹 만화가 원작인데 현대 사회의 모태솔로 세태가 그대로 묘사돼있다..유행가 가사가 적절하게 OST 로 쓰이고 있으며 트위터로 맺어지는 인연, 그리고 오타쿠 청년의 사회 초년생 일지..게다가 현대인들의 사랑 방식..성관계에 자유로운 신세대들의 의식이 과거 시대 어른들 눈으로 보자면 그야말로 막장 라인 인데..불편한 분도 있겠지만 어쨌든 재미는 있다. 현실이 그리 다르지는 않은듯 하니까..

 

 

초식남 모태솔로 주인공..

 

드디어 제자리를 찾은 역..이 배우 참 옛날부터 외모는 솔직히 다른 남 배우들에 비해 많이 딸리는데 '세상 중심에서 사람을 막치나.'.'백만엔걸 스즈코'..등.. 여신급 여배우와 러브라인의 남주역을 여러번 맡아서 나를 분노케 많이 만든 배우인데..이번 영화에선 딱 맞는옷을 입은듯 정말 배역에 어울린다..그래 이런역을 해야 그나마 빛이 나지..상황마다 어쩔줄 몰라 하는 만화처럼 혼잣말이 독백으로 계속 들리는데 그점이 정말 재미있다. 어찌어찌 사장의 스캔들로 대신 칼을 맞는 바람에 입사하게된 회사..동정 이라는 놀림으로 사내에서도 멍청이로 불리운다..

 

 

어찌어찌 트위터질 하다 리플로 알게된 그녀..만나 술이나 한잔하자 해서 아이콘만 보고 남자인줄 알았는데 이럴수가..여자다..그것도 한방에 훅갈만한 미모..그러나 그녀에겐 동거하는 남자가 따로 있고..그냥 친구로 대하지만 잠자리를 유혹하기도 하는데..도데체 이 여자 뇌구조는? 그야말로 양다리로 막나가는 이 무개념녀가 여주다..이둘의 관계를 트위터를 해킹해 몰래 지켜보는 직장 동료들..모든 유행가 가사가 주인공의 심리를 대변(?) 한다 착각,남자가 유행가를 듣다 고백하러 뛰쳐 나가려 하니 바로 날라드는 날라차기..바보야..원래 유행가 가사는 다 그런식으로 만들어..결코 니 얘기가 아냐..뭐 이런 충고 되겠다..

 

 

그야말로 바람둥이의 절정 사장에 이끌려 온 술집에서 만난 접대 여자..오마나 ..제브라 맨2의 그녀..가수이자 배우인 '나카 리이사' 이다.동정이라는 것을 알고 열심히 유혹 장난질을 치면서 남자를 당황하게 만든다..새아빠야..이 여자 하는말이 참 와 닿는다.당신 같은 남자는 수요가 있다...남자에게 닳고 닳은 여자들은 안다..이런 순진남의 순수함을..

 

 

잠자리는 그녀의 친구와?

 

이거참..어쩌다 노래방에서 혼자 노래 부르는 같은 취미를 가진 그녀의 친구.그녀보다 나이는 7살 연상..그녀가 주인공을 좋아해 매달리고 같이 드디어 대망의 동침을..그러나 주인공은 남자 친구와 동거중인 여주인공 때문에 그녀의 고백을 거절하는데..여기서 또 웃긴게 이 여자는 남자회사의 사장과 또 그렇고 그런 사이다..관계들만 보자면 그냥 막 나가는 거지..게다가 이 여주인공 뻔뻔함은 남성 관객들을 분노케 할만 하다..자신은 다른 남자와 동거 하는중이면서 (그것도 유부남이다.) 남자 주인공이 친구와 잤다는 말에 상처 입는다는..요즘 젊은녀들의 무개념 현실이 이러니 그다지 낮설지도 않다..

 

 

결국, 이 초식남 에게도 어찌어찌 하다보니 동시 다발적으로 미인 여자들이 마구 앵기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는데..사진 맨 오른쪽은 날라차기 하면서 항상 정신차리라 줘패는 직장 상사 되겠다..일반 남성이라면 이런 막장 관계에서 자신을 쫒아다니는 친구를 택하거나 여주의 행동들에 분노 절교를 선언 하겠지만 이런 초식남에게는 그런것쯤은 문제가 안된다..그래서 해피엔딩이 되는듯...모태솔로라 해도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이런 아찔한 연애의 기회들이 온다..지나고 나면 그것이 바로 전성기 였음을..일깨워 주는 시트콤 코메디..현실적인 막장라인이 좀 거슬리기는 해도 대부분 공감 된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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