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 유어 무브 (2014),보아가 출연한 보아를 위한 포토폴리오.


◆헐리웃/유럽/멜로/로멘스 2014.04.28 16:16 Posted by mullu


 

메이크 유어 무브 (2014) Make Your Move

 

감독 듀안 에들러

출연 보아 (아야 역), 데릭 허프 (도니 역), 윌 윤 리 (카즈 역), 웨슬리 조나단 (닉 역)

 

영화속 보아가 궁금하다..

 

이 영화를 보고싶어 하는 한국 관객들의 마음은 오직 그것 하나다..보아라는 SM의 대표주자가 미국에서 벌이는 댄스무비..스탭업과 청춘 로멘스..춤과 노래..대충 바보같은 영화임은 전체적 풍기는 모양새 따라 이미 짐작 했지만 예상은 어김없이 들어 맞는다..

 

보아라는 상품에 스탭업 영화 타겟층을 노리고 기획, 어쨌든 전반적인 뻔한 스토리 진행과 연출을 내세우지만 보아 라는 매력적인 상품을 감상하는데는 별 지장이 없다..

 

 

보아가 출연한 영화인가 보아를 위한 영화인가..

 

이 영화를 보면서 드는 의문점은..이 영화가 보아가 출연한 영화인가..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보아를 위해서 만들어진 홍보성 영화인가..하는 점이다..원래 기획된 영화에 보아가 출연한 것이라면 보아가 아닌 다른 배우가 했어도 영화 전체적 퀄리티등에선 별 차이 없겠으나 보아를 위해서 만들어졌다면 보아가 아니면 이 영화는 아예 관심권에 들지도 못할거라는 점..어쨌든 이 영화는 보아에 관심없는 분들에겐(모르는 서양인들에겐) 별 관심을 끌만한 요소는 거의 없을듯도 하다..제작된지 3년인가 지났는데 지금에서야 국내 개봉 한다는 점이 그것을 뒷받침 하는게 아닐까....

 

 

춤과 노래를 위한 영화이니 만큼, 보아가 보여주는 타악 난타식 춤과 탭댄스등이 주로 배틀 형식으로 보여지곤 하는데..TV 쇼프로그램에 나오는 요즘 아이돌 무대를 보는것과 그다지 특별하지는 않다..이 영화만을 대표하는 센세이녈한 댄스등이 없다는 것이 이 영화가 플래쉬 댄스나 더티댄싱..그외 유명한 댄스영화들과의 차이점이다..댄스를 보여주는건 단순히 보아의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거고..나머지 뼈대 스토리는 로미오와 줄리엣 이란다..

 

 

서로의 오빠형이 댄스클럽을 운영하는 라이벌로 두 사람이 사랑하는것을 반대하는 것에서 집안의 반대에 처한 로미오와 줄리엣의 설정을 그냥 가져왔다,,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가던지 관심은 이미 사라졌고..오직 시선은 보아의 연기, 영어발음..댄스무대에만 쏠리는것이 아마 대부분 한국관객들 입장일 것이다..외국에서 서양인들이 어떻게 봐줄지는 알길 없지만 어쨌든 SM 이 만든 최고의 상품인 보아의 매력은 곳곳에서 보여진다..배우로서도 어지간히는 합격점을 받을만 하다..아마도 이 영화는 향후 영화 자체 보다도 '보아' 라는 상품의 여러 면모를 부각시킬 보아 히스토리의 포토폴리오중 하나가 될 확율이 큰데..안타깝게도 국내에 3년이나 늦개봉 하는걸로 보아 서양인들에게도 그다지 큰 호응은 얻지 못한듯 싶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